국제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우리은행에 대해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 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7일 전망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 우리은행은 장기 신용등급 'A+, 안정적', 단기 등급 'A-1'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작년 말 우리종합금융이 실시한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순영업수익 9.8조…전년과 비슷그룹·은행 NPL 비율 역대 최대올해 연간 배당금 1000억 결정"포스증권 M&A 결정된 바 없어"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깝게 줄어들었다.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금융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BNK와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 지방 금융지주사는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의 지난해 연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742억 원) 대비 18.6%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냈다. JB금융은 같은 기간 2.5% 감소해...
은행 연체율 악화에 "경기민감업종 선정해 관리 강화"토스뱅크, 광주은행 공동 상품 상반기 출시 노력 핀테크와 전략적 제휴 확대…신성장동력 확보할 것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요 계열사인 전북ㆍ광주은행의 순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6일 JB금융은...
전북ㆍ광주은행 순이익 2045억ㆍ2407억 원JB우리캐피탈 1875억 원…전년 대비 5.1%↑
JB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8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소형 증권사 인수 후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고려이날 컨퍼런스콜서 인수 추진 공식화 가능성
우리금융지주의 한국포스증권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인수 계획, 방안을 논의하며 그간 '검토 중'이었던 우리금융의 증권사 인수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국포스증권...
우리금융지주가 연내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완전한 민영화와 주주 가치 제고가 목표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예보의 잔여지분 935만7960주(1.24%) 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예보와 매입시기 등에 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매입 결정 시 이를 공시하고 매입...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고객 자금으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카드사, 캐피탈 등 여신금융사도 보유금지 대상에 포함하고 있어 규제 목적성에 배치된다.
해외에서는 지주회사가 모든 형태의 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일본...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자산운용의 완전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안타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우리자산운용 지분 27%를 우리금융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처분 규모는 보통주 108만 주로, 총액은 413억7480만 원이다. 지분매수자는 우리자산운용 지분 73%를 지닌 우리금융지주다. 앞서 우리금융은 2019년...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개장 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생명,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보험주 역시 빨간불을 켜고 있죠.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 효과에 힘입은 저PBR주 상승의 수혜로 은행주가 지목되고 있다”며 “그간 높은 이익체력 및 수익성 유지에도 각종 규제, 낮은 배당 성향 등이 주가의 발목을...
KB금융(3.71%), 우리금융지주(2.59%), 메리츠금융지주(1.90%), BNK금융지주(4.65%), DGB금융지주(5.55%), JB금융지주(3.85%) 등도 줄줄이 오르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 및 보험 업종도 오름세다. 삼성화재(4.73%), 삼성화재우(2.77%), 기업은행(5.27%)도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키움증권(2.6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자사 보유 비중이 높은 반면...
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뛴 것과 관련,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계 자구노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한동안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롯데카드 인수 의지를 보였지만 증권사와 보험사로 눈을 돌린 지 오래다.
특히 올해 줄줄이 악재가 예고돼 있는 금융권 경영 환경도 변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 부채 등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적립, 수조원 대 상생금융까지 산적해 있어 M&A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핀테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신한·우리·DGB금융지주 등 4개 지주회사와 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3개 은행, 한국성장금융,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협업환경 조성, 핀테크 기업 보육·투자 및 해외진출 등 지원확대, 핀테크 특화 홍보·투자유치...
대신증권 추산 결과 결산 배당액 규모가 다음으로 많은 곳은 기업은행(7863억 원), 삼성화재(7375억 원), KB금융(7086억 원), 우리금융지주(5052억 원), 하나금융지주(4888억 원), DB손해보험(3800억 원) 순이다.
특히 분기 배당을 하는 일부 금융지주사의 경우 올 2~3월에 주식을 매수하면 지난해 결산 배당과 올해 1분기 배당을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을...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우리금융·메리츠금융·BNK금융 등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 중이다. 우리금융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8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이달 말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초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당시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주회사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며 “최근 국회에서 ‘횡재세’ 입법 논의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우리 금융권이 양호한 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는 만큼 업계 스스로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횡재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