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23년간 염원해온 완전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게 응원해준 주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고의 경영성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 목표가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2010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선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추진했고 2011년에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정책국장 시절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리스크 요인이 극대화됐던 한국경제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에는 두문불출하다 2020년 농협대 총장을 맡았다.
그는 일 처리가 깔끔하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완전 민영화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달 9일 우리금융그룹의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직접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 최근 외국인 대상 IR(투자설명회) 행사에도...
송 변호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완전 민영화를 이룬 우리금융그룹이 과점주주사 추천이 아닌 방식으로 선임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4명의 기존 사외이사 후보들과 함께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외이사진 선임을 계기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율적 지배구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작년 말 완전 민영화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신임 은행장과 더욱 강력한 원팀 시너지 창출은 물론,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또 앞으로 있을 부서장・팀장급 후속 인사에서도 발탁인사를 확대 실시해 그룹의 활력을 제고하고, 변화와 혁신도 강력히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말에 민영화됐다는 점에서 사실상 시중은행의 실적은 극히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수출입은행은 현재까지 단 한번도 동반성장대출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과 동반성장대출 관련 협약을 체결한 기업별 대출실행 실적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총...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 및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더불어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e스포츠를 후원한다. 또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근대 5종 및 수영 등...
2%(1586만 주)를 매각해 공적자금 2392억 원을 회수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율은 96.6%에서 98.5%로 1.9%p(포인트) 상승했다.
예보는 앞으로 잔여지분 3.6%를 차질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완전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금융도 역대 최고치인 2조5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순이익 2000억 원을 넘으며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신한금융, 연간 순이익 4조 클럽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7.7% 증가한 4조193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우량 중소기업 중심의 자산성장 및...
완전민영화에 성공한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50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 2조58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1조3073억 원) 대비 97.9%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 3년 차를 맞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성과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익창출력, 적극적인...
이 내정자는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완전민영화가 됐다”며 “자율, 자존, 열정의 키워드를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영업을 추진해 나가보겠다”고 했다.
이어 “은행장 자세를 많이 낮춰 직원과 고객에게 많이 다가가겠다. 시장에서 모든 직원이 평가받고 주주한테 공정한 보상을 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덕 내정자는 전날...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이후 조직 쇄신을 통한 활력과 역동성 제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바탕으로 은행의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데 기준을 두고 은행장 최종 후보를 고심한 결과 이 수석부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사장은 30년이 넘게 은행에서 근무하며 은행의 순리를 잘 알고 있으며, 지주사 수석부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략, 재무, 디지털...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이후 조직 쇄신을 통한 활력과 역동성 제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바탕으로 은행의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데 기준을 두고 은행장 최종 후보를 고심한 결과 이 수석부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사장은 30년이 넘게 은행에서 근무하며 은행의 순리를 잘 알고 있으며, 지주사 수석부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략, 재무, 디지털...
우리금융그룹은 7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우리금융지주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윤인섭 이사와 신요환 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내 위원회를 구성한 후, 수차례의 자추위를 진행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최대 5% 금리를 주는 ‘위드 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우리원(WON)저축은행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마케팅 동의를 완료한 고객에게 2.9%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최대 납입금은 20만 원이다.
고려저축은행은 2월까지 최대 연 5%의 금리를 주는 특판 상품 ‘GO BANK 정기적금’을 판매한다. 가입...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됐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이익으로 주주님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장 M&A에 적극적인 금융그룹은 우리금융이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해 완전민영화로 조성된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M&A, 신설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M&A는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및 그룹 시너지 측면에서 필요성 높은 증권부문을 우선순위로 딜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소형사...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제금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외화채권 발행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이 완전민영화된 이후 첫 해외 외화자금 조달이자 2022년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첫 공모 한국물(Korean Paper)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끌었던 임종룡 전 위원장과 최종구 전 위원장은 영상 편지를 통해 한목소리로 “한국 금융산업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전해 달라”는 격려 인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우리금융의 완전민영화 달성의 의미와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반영하듯 1만45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신경제 비전선포식’을 갖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 입법 찬반을 묻는 기자 질문에 “우리나라는 전통 제조업 중심이라 서비스업으로 옮겨야 하는데 거의 음식점들이어서 새 영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대표적인 게 금융이고 좁게 이야기하면 반도체 생산보다는 설계 같은 지식서비스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