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피를로가 국가대표선수로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우루과이전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안드레아 피를로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나는 이탈리아가 승리하고 계속해서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를로는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없다. 지금 그...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지난 우루과이전(3-1 승리)에 이어 이탈리아마저 격침시키며 죽음의 D조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4강팀 우루과이를 3-1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이번 월드컵 다크호스 중 한 팀으로 떠올랐다.
이번 이탈리아전에서도 대부분 이탈리아의 일방적인 우세로 꼽았다. 그러나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은...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3-1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을 일으킨 만큼 또 한 번의 이변이 불가능하리하는 보장은 없다.
물론 이탈리아 역시 코스타리카전에서 패할 경우 16강행을 자신할 수 없는 만큼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베테랑 피를로가 잉글랜드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출장하고 최전방에는 발로텔리가 자리한다.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전...
축구로 우루과이를 눌렀다.
이탈리아의 개인기와 코스타리카의 조직력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번 경기는 21일 오전 1시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치러진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방심은 하지말아라. 우루과이전처럼 대반전인 경기력 보이지만 말자",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경기...
후반 39분 우루과이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제라드의 머리를 스친 후 수아레스에게 연결됐다. 수아레스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잉글랜드ㆍ우루과이전, 수아레스를 향한 제라드의 어시스트는 역대급이었다”, “잉글랜드ㆍ우루과이전, 올 시즌이 제라드의 현역 생활 중 최고의 한 해가 될 줄 알았는데 최악의 한 해가...
잉글랜드 호지슨 감독도 경기 후 “우루과이전에서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잉글랜드가 최소 무승부나 승리를 거뒀어야 했다. 이제 잉글랜드의 운명은 이탈리아에 달렸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잉글랜드 16강, 우루과이에 지며 사실상 잉글랜드는 탈락이지”, “잉글랜드 16강, 잉글랜드, 루니 불운의 대명사 됐네”...
잉글랜드는 20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통한의 2-1 패배를 당하며 ‘축구 종가’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1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2로 진 잉글랜드는 이날 우루과이전 패배로 인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됐다.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진 잉글랜드는 이제...
즐라탄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 예선 2차전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전을 관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같은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 동료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축구 국가팀으로 출전했기 때문.
앞서 즐라탄은 가족들과 브라질에 입국해 스페인-칠레전도 관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망)가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전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다.
즐라탄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D조 2차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중 방송 카메라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 중인 즐라탄의 모습을 담았다. 전광판을...
이로써 2패를 당한 잉글랜드는 16강 진출이 어려워졌고, 1승1패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와 이탈리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잉글랜드-우루과이전 관중석에서 포착된 즐라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즐라탄, 잉글랜드 우루과이전 카바니 응원왔나" "즐라탄, 잉글랜드 우루과이전 관전, 월드컵 출전 못한 아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은 ‘펠레의 저주’라 부른다.
이에 네티즌은 “잉글랜드ㆍ우루과이, 루니가 정말 잘 하긴 하는 가보다. 여기저기서 이렇게 치켜세워주는 것 보면”, “잉글랜드ㆍ우루과이전, 펠레 때문에 루니가 책임질 일 생기겠는데?”, “잉글랜드ㆍ우루과이전, 루니 자책골 넣겠네”. “잉글랜드ㆍ우루과이, 설마 또 펠레의 저주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잉글랜드의 ‘신성’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아스널)이 우루과이전에 결장한다.
잉글랜드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우루과이와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경기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부상 회복이 더딘 챔벌레인을...
펠레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전에서 루니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며 "우루과이와 경기에서도 루니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펠레는 그러나 과도한 기대는 삼가해야 한다는 발언도 함께 했다.
그는 "월드컵의 책임을 한 명의 선수에게 물을 순 없다. 이는...
이로써 네덜란드는 가나와 우루과이전의 승자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반면 브라질은 카카를 앞세워 공격을 퍼부었지만 후반중반 멜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사상 여섯 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정해상 심판이 부심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 직후 ‘우루과이전 심판’, ‘은퇴’, ‘허정무 눈물’ 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면서 아쉬움이 이어졌다.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9일 16강전이 끝난 직후 ‘오심 논란’, ‘아쉬운 경기 장면’, ‘선수들의 눈물’ 등의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후반 42분 이동국 선수의 슛이 37만회...
도미노피자는 우루과이전이 벌어진 지난 26~27일 월드컵 기간 중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80% 상승한 수치다. 시간별로는 경기시작 직전인 오후7~9시까지 주문량이 가장 많았고 경기가 시작한 오후11시 이후에도 주문이 이어졌다.
도미노 피자는 월드컵기간에만 일어날 수 있는 고객과 배달 직원 사이의 일화도...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각)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찬스를 못 살린게 아쉽다"며 "밤늦게 까지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팀이 져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8강 진출 실패를 아쉬워 했다.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각)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찬스를 못 살린게 아쉽다"며 "밤늦게 까지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컵에서 2골을 넣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팀이 져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8강 진출 실패를 아쉬워 했다.
지난해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청소년(17세이하)대표팀의 나이지리아 청소년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전에서 주심을 봤다. 당시 슈타르크 주심은 한국 선수들에게 파울 10개, 경고 1개, 우루과이에 파울 9개, 경고 2개를 불었다. 당시 한국이 3대1로 승리했다. 우루과이 선수들의 거친 태클을 슈타르크 주심이 제대로 짚어준 것이 주효했다.
슈타르크는 지난 B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