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2살짜리 여자아기를 무자비하게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메트로가 보도한 영상을 보면, 아기가 밥을 잘 먹지 않자 옆에 있던 유모가 머리를 세게 때린다. 이어 아기가 먹었던 음식물을 다 내뱉자 화가 난 듯한 유모는 아기를 쇼파에서 집어 던진 뒤 발로 밟고, 차는 등 위협적인 행동들을 이어간다. 이 유모는 22살의 졸리...
지난 14일, 15일 방송된 ‘희망TV SBS’에서는 동콩고에 간 김혜자, 인도네시아로 떠난 고두심 그리고 우간다를 만난 정애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들은 메마른 환경에 놓인 현지의 아이들 등 세계 난민과 만나 시청자에 감동을 전했다. 더불어 정경화, 오윤아, 서영희, 윤소이, 서유정이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남수단, 방글라데시, 필리핀으로 떠난 모습도 담겼다. 2010년...
먹는 게 소원이라는 이 아이의 소원 정도는 우리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정애리는 우간다를 찾아 먹는 게 소원이라는 소녀 미리암의 손을 잡으면서 할 말을 잃었다.
김혜자의 절절한 당부(8일 방송된 KBS ‘2014 희망로드 대장정’)와 정애리의 간절한 호소(14일 방송된 SBS ‘2014 희망TV’)가 TV화면을 타고 전달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후원과 기부의 뜻을 밝혔다....
마버그열이란 증상 에볼라 유사…최근 우간다서 발생 '충격'
치명적인 치사율로 악명높은 마버그열이란 바이러스가 우간다에서 발병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와 WHO는 "우간다가 수도 캄팔라 지역에서 에볼라와 유사한 전염병으로 '마버그열'이 발병했다고 공식 보고했다"고 전했다.
WHO의 성명을 보면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의료...
우간다와 케냐,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유럽 환자들도 모두 이 지역에서 감염됐다.
마버그열의 증상은 전체적으로 에볼라열과 비슷하며, 5일에서 10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그로부터 며칠 후 구토와 설사 증세도 나타난다. 이후 출혈이 시작되고, 출혈로 인한...
국기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도 아시아 5개국(동티모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타지키스탄·태국)과 아프리카 4개국(레소토·알제리·우간다·케냐), 남미 2개국(콜롬비아·파나마), 유럽 1개국(벨라루스)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한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부와 함께 태권도 사범을 해외에 파견,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을 벌여 왔다....
두 사람은 우간다 에이즈 아동 아그네스와 2009년 처음 결연을 맺은 뒤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노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을 계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 김정화는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생활 중이며 6월에는 11시간 진통 끝에 득남했다.
김정화의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화가 벌써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구나”, “김정화 정다빈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모자는 우간다, 에디오피아, 타지키스탄 등지에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수익금은 해외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GS홈쇼핑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NGO와 기업이 각각의 강점을 살려 캠페인을 시작하고 여기에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진 덕분에 뜻 깊은 캠페인을 8년동안 이어올 수 있었다”며 “열악한...
현대건설은 아프리카 우간다 도로청(UNRA)이 발주한 1억2800만 달러 규모의 교량 공사를 일본 기업(Zenitaka)과 공동으로 수주하며 우간다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따냈고 SK건설은 작년 말 이집트에서 초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GS건설은 대림산업과...
이와 함께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우간다 인프라 국책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인천-마드리드 간 항공노선을 중남미로 연장하는 등 항공협력 확대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6일 전용기를 타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그는 20~22일...
다자회의 도중에도 스페인, 이집트, 우간다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벌이는 등 숨 가쁜 일정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건강 악화를 우려한 참모진의 권유로 링거를 맞기도 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캐나다를 국빈 방문해 9년 만에 한ㆍ캐나다 FTA를 타결짓기도 했다. 셰일가스 등 에너지 기술에서 북극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조경제 협력기반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집트, 스페인, 우간다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만나 다양한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우선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 제3국 공동시장 진출, 신재생에너지...
연구를 주도한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인류학자 마이클 L 윌슨 박사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우간다의 한 침팬지 집단이 원시 상태의 서식환경을 갖고 있지만 가장 폭력적인 집단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럿거스대학 인류학자인 브라이언 퍼거슨 박사는 인간들이 침팬지들에게 먹이를 주었는지나 침팬지...
'2015년 이후의 개발 의제 설정 및 이행'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는 샘 쿠테사 우간다 외교장관이 의장을 맡아 1년간 이어진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유엔총회 개막에 맞춰 19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 순서는 관례에 따라 브라질이 첫 번째, 유엔본부가 소재한 미국이 두 번째 연설에 나선다.
이어 국왕 또는 대통령 참가국, 총리 참가국...
샘 쿠테사 우간다 외교장관이 의장을 맡은 이번 총회는 '2015년 이후의 개발 의제 설정 및 이행'을 주제로 1년간 열린다.
24일부터 30일까지 190여 회원국 대표들이 기조연설을 하게 되며 연설 순서는 관례에 따라 브라질을 선두로 유엔본부가 소재한 미국이 두 번째로 맡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조연설 첫날인 24일 7번째로 연설한다.
박 대통령은 국제평화와...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0일 각각 네 개씩의 팔과 다리를 갖고 태어난 우간다의 아기가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폴 무시카라는 생후 3개월의 아기는 여러개의 팔과 다리를 지닌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지난달 우간다의 의료진에 의해 수술을 받고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폴 무시카의 수술 전 모습(사진 위)과 수술을 마친후의 모습.
고단은 동아프리카에서 테러활동을 주도해 케냐와 우간다 등 인근 국가의 골칫거리였다. 알샤바브는 지난해 나이지리아 쇼핑몰 테러를 주도해 수십명의 무한 희생자를 낸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미군은 지난 1일 고단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무인공격기(드론)와 기타 비행기를 보내 소말리아 남부 바라위항구에 있는 알샤바브 캠프를 급습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수모 라이베리아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돼 지난달 10일부터 지맵을 처치받은 나이지리아와 우간다 국적의 의사 2명이 건강을 회복해 수도 몬로비아에 있는 치료센터에서 퇴원했다.
앞서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와 간호사 낸시 라이트볼은 지맵과 함께 에볼라에 감염됐다가 살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