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면적 9479.5㎡(약 2900평), 건폐율 60%, 용적률 200% 이하로 입찰 시작가는 594억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에 1년 6개월 거치다.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은 18개월 이후부터 납부하면된다.
이번 공급 필지는 연면적 90%(용적률 18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며 향후 개설 예정인 청계역(월곶-판교선)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말 서울시는 친환경 건축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을 법정 상한 수준의 1.2배까지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경우 제대로 된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과 이행강제금 이슈가 동반된다. 즉, 녹색인증뿐 아니라 모니터링도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인증이 국내용인지 해외도 포괄하는지, 이행 강제수단은 실효성이 있는지 등의 이슈도 함께 챙겨봐야...
평균 용적률이 평촌 204%, 산본 205%로, 분당(184%)과 일산(169%)보다 높고 소형 면적의 비중이 커 재건축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이다.
이들 단지에선 특별법 추진 발표 이후 '재건축으로 전환하자'는 의견과 '계속 리모델링 사업을 하자'는 의견이 갈려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상 용적률...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건설계획을 담는다. 이후 관리처분계획을 거쳐 이주 및 착공으로 이어지기에 정비사업에서 ‘7부 능선’으로 불린다.
올해로 준공 37년 차를 맞은 이 단지는 강동구 암사동 447-8번지 일대 대지면적 3238㎡에 최고 5층, 2개 동, 80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1000% 초과 적용...최대 1200%까지35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유도 및 추가 완화
서울시가 여의도 국제 디지털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담은 밑그림을 공개했다.
시는 24일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구단위계획안은 지난 3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서울시는 지난달 이곳에 용적률 299.5%를 적용해 지상 최고 49층, 2050가구로 짓는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반대 측에선 임대 가구가 기존 127가구에서 254가구로 2배가 늘어 오히려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최근 높이규제가 완화하면서 초고층 설계안도 속속 통과하고 있고, 이에 사업을 바꾸는 곳들도 등장하고...
정비계획(안)은 개방형 녹지 도입·친환경 기준 적용·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115% 이하, 높이 11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기부채납 예정인 토지는 정비기반시설로서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 확폭 및 을지로3가 구역 내 공원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24층 규모다. 1층에는...
15일 서울시는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로 건립되는 공공주택 매입 시 적용하는 '공공주택 매입기준'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기준 기선으로 기존에 공정률 20% 이후였던 매입 시기는 일반 분양 시점으로 앞당겨지고 제출서류는 9종에서 5종으로 간소화된다.
그동안 공공주택은 공정률 70~80% 이후 계약을 체결해 일반 분양 가구보다 입주가 늦다 보니 공가로...
대상지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건폐율, 용적률, 층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고도제한(65m)을 적용해 건축물 높이는 최대 50m 이내로 한다.
공모 참가자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축디자인과의 조화, 공간 및 프로그램 연계, 여의도공원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여의도공원 재편 방안과 여의도 내 대중교통으로부터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대상지 주변에 대한 아이디어도...
반지하 등 재해 취약주택 밀집지역의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기준을 완화하고, 추가 용적률을 부여하기로 했다. 서울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20%포인트(p)까지 추가 용적률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0일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및 기본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는 앞서 2월 발표했던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의...
공공기여율, 2021년 완화…다른 곳도 같은 기준과거와 같은 용적률 확보 위해 추가 기여 필요
서울시가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 특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과거보다 낮은 공공기여(기부채납) 비율이 적용되지만 이미 마련된 원칙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다른 한강 변 아파트도 같은 기준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8일 조남준 서울시...
용적률 800%로 개발을 추진 중이며, 공공기여라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R&D 시설 비중을 낮춰준다는 기사는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내용"이라면서 "양재동 부지 개발은 물류를 기반한 식품사업의 성장성에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월 보고서 이후 주가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내재가치대비 저평가였기에...
서울 여의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 때 최고 70층,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열람 공고를 시작했다.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나온 것은 1976년 ‘아파트 지구 개발 기본계획’ 이후 46년 만이다.
해당 공람안에 따르면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용적률 역시 법적 상한의 120%까지 높일 수 있지만,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기여 해야 한다.
다만 사업 지연 요소로 꼽히는 공유 지분자에 대한 입주권 부여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현1구역 주택 공유 형태는 지하층을 여러 명이 공유하는 ‘연립·협동주택 지하 공유’, 지하층은 존재하지만 등기상 지상으로 공유된 ‘연립·협동주택...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은 2021년 12월 지구 지정돼 총 77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LH는 6곳의 선도지구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라 200~50%의 용적률이 적용돼 최고 50층 안팎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서울시는 창의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그 이상의 높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구역 조합은 70층을 추진 중이며 다른 구역도 50층 이상 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강 변에서 가장 가까운 동은 기존 15층 규제가 풀려 20층까지 지을 수 있다. 3구역 평균 용적률은 320%, 2구역은 300%가...
삼각맨션은 앞서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해 최고 35층 주상복합 3개 동과 150실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 건립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돼왔다. 그러나 지난해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하면서 경호 업무를 위해 청와대 수준의 고도제한이 적용되는 게 아니냐는 주민 불만이 속출한 바 있다.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후 약 1년간 재개발과 관련해...
목동 신시가지단지는 용적률이 대부분 116~125%로 서울시 재건축 단지와 비교 시 매우 낮은 수준이고, 신속 통합기획, 신탁방식 재건축 등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주요 사업 이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목동 1~3단지 종상향 이슈(2종일반주거지역→3종일반주거지역), 6단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확정으로 봤다.
파트2는 사업성 분석을 담았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최대 100억 원(성장촉진지역은 국비 100%)의 예산지원과 함께 용적률·건폐율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규제 특례를 복합 제공하여 민간투자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4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전촉진형(낙후지역)과 거점육성형(낙후지역 외)으로 구분하여 공모를 진행한다. 대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간선버스가 다니는 길은 대부분 사업대상지라고 보면 되는데 청년층의 관심 등을 고려할 때 간선도로변 청년주택도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170% 정도인 간선도로변 주택의 용적률을 서울시 평균이나 조례용적률만큼 높이면 더 많은 청년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런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