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는 이날 핼로윈을 맞아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대규모 마약 단속에 돌입하려 했으나, 압사 사고가 발생하며 현장 대응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
하지만 촛불전환행동 측이 집회를 마친 오후 6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거쳐 용산 대통령실 앞인 삼각지 파출소까지 행진할 예정이라 경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삼각지 파출소 일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먼저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 4000여 명이 집회 중이어서 양쪽 참가자 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도로와 인도 곳곳에 안전펜스를...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실장은 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국방부·대검찰청·경찰청·군사안보지원사령부·사이버작전사령부 등으로 이뤄진 TF를 구성하고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카카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이날 회의는 유사 디지털 재난이 안보 위협 상황으로 전개될 것에 대비해 범정부...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경찰청, 군사안보지원 사령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것을 넘어서서 국가안보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이버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TF를...
또한 해외 취약계층 아동 미술치료 지원사업, 미아방지를 위한 서울경찰청 ‘아동지문 사전등록’서비스 제공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미술대학 교수진이 포함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명을 포함해 본선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또한, 해외 취약계층 아동 미술치료 지원사업, 미아방지를 위한 서울경찰청 '아동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제공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함께 이뤄졌다.
우리미술대회 본선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명을 포함해 본선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26일 우리미술대회...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소환해 국과수 감정을 위한 소변과 모발을 채취했다. 두 사람은 경찰에 출석했지만, 따로 조사는 받지 않고 귀가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또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 MBC 대표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MBC와 더불어민주당 간의 ‘정언유착’ 주장까지 펼치고 있다. 문제의 발언이 담긴 영상에 대한 엠바고(보도유예) 해제 시점 이전에 박홍근 원내대표가 관련 언급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켜서다.
윤 대통령이 급히 영빈관 신축을 무른 건 용산 이전 비용 논란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애초 예비비 496억 원 투입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했지만 부대비용 충당을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의 2~3분기 예산 총 313억8500만 원을 전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영빈관 878억 원까지 더해 총...
앞서 한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방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의 2~3분기 예산 총 313억8500만 원이 대통령실 이전 부대비용으로 전용된 것을 공개한 바 있다.
종합하면 인수위 때 투입한 예비비 496억 원에 부대비용 313억 원, 영빈관 신축 878억 원까지 1675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는 것이다. 한 의원은 이에 “도대체 청와대 이전 비용의 끝은 어디까지인가”라며 “이전...
용산 대통령실은 16일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드러난 스토킹방지법의 제도적 허점을 메울 방안을 법무부와 경찰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장을, 윤희근 경찰청장이 수사 경찰서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며 “스토킹방지법 제도가 존재함에도 허점이 있는 걸 이 사건에서...
군과 경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곧바로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안보와 치안도 국민 안전을 위한 한 축"이라며 군·경 가용인력의 재난현장 투입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군·경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신속한 응급복구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
또 윤희근 경찰청장에겐 "어려울 때 믿을 수 있는 것은 공직자"라며 "건물 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시 경찰이 적극적으로 인력을 투입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태풍 대비 태세 점검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겐 원전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총리실을 중심으로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협력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 뿐만 아니라 피해자 지원, 제도개선 마련에 신속하게 착수해 불법 사금융 문제를 뿌리 뽑아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막바지 작업 중인 내년도 예산안 관련해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된 재정지출 부문은 철저히 구조조정해 건전 재정 기조로 확실히 전환하고...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구도 45.5%에 그쳤다.
이 외에 수서(43.6%), 관악(44.1%), 은평(44.4%), 금천(44.6%) 등 21곳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성북(58.3%), 성동(56.9%), 서대문(53.7%), 방배(52.8%) 등은 절반 이상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청은 38구경 권총 보급을 확대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예산 협의를 마친 상태다. 경찰은 당초...
경찰은 집단 반발하기도 했지만, 용산 대통령실과 행안부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것으로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의 물밑 통제보다 건전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 처우에 대해선 “경찰의 기본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상향하고 직무구조의 합리화를 위해 복수직급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범죄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한 순경 출신 경찰관이 승진과 보직...
서울 출신인 우 차장은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러시아연방대사관 주재관도 지냈다.
우 차장의 승진으로 치안정감 7명 중 5명이 비(非)경찰대 출신이 됐다. 임기직인 남구준...
尹, 윤희근 임명안 재가…치안 공백 장기화 방치 어렵다 판단민주 "또다시 국회 검증 결과 무시…경찰국 설치 위법 사실 확인시켜줘"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 역사에 지워지지 않는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윤희근 경찰청장을 임명했다. 이로써 새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고위직으로서는 11번째가 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청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후보자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