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청,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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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서울청 등 8곳 압수수색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수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 등에 수사 인력을 보내 참사 당일 112 신고 관련...

2022-11-02 15:54
[속보]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주체, 서울경찰청→경찰청…신고 녹취록 논란 고려

용산 대통령실은 2일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주체를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2022-11-02 15:32
민주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윤희근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야당은 참사 직후 희생자 추모 메시지에 집중해왔지만, 전날 ‘112 신고 녹취록’ 공개를 기점으로 강공 모드로 태도를 전환했다. 여당은 애도 기간 이후 원인 규명과 책임 추궁에 집중하겠다며 즉각 대응을 피했다. 이재명 대표는...

2022-11-02 15:11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론' 확산…정부는 '경찰 몰이'

윤희근 경찰청장이 ‘현장 대응 미흡’을 지적한 데 대해선 “열심히 일한 용산서 직원들이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 찍혔다”고 반발했다.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광관리관은 “감찰이나 수사 대상의 범위는 현장뿐 아니라 지휘라인 전체가 포함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사라진 ‘윗선’, 뒤늦은 ‘사과’ 경찰병력 운영을 결정하는 ‘윗선’은...

2022-11-02 15:00
우후죽순 재난안전법...초점은?

이태원 참사가 주최자가 없었다는 이유로 용산구와 관할 경찰 등이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은 만큼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해당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지자체장이 안전관리 책임자가 되게 개정했다. 재난문자 시스템을 보완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전봉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중앙대책본부장이나 지역대책본부장이 이동통신사 기지국정보...

2022-11-02 14:36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대국민 사과…부실대응에 고개 숙여

사고 직후 서울경찰청 산하에 꾸려진 수사본부 역시 경찰청에 설치될 특별기구가 지휘할 전망이다. 이날 경찰청은 서울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핼러윈 축제를 관리할 경찰력 투입 계획 등 전반적 준비 상황을 확인해 사고 당일 용산경찰서의 안전관리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따질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2022-11-01 16:55
‘이태원 참사’ 키운 해밀톤호텔 ‘불법증축’ 도마…용산구청장 발언도 논란

지난해 5월 용산구는 불법 증축된 테라스에 대해 파악하고 호텔 측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시정이 되지 않아 구는 강제 이행금을 부과하고 해밀톤호텔 본관을 위반건축물로 표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도로법이나 건축법 등에 저촉을 받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2-11-01 16:04
고개 숙인 경찰청장 “현장 대응 미흡…특별기구 설치해 진상규명”

이를 위해 경찰청은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윤 청장은 정부의 대응에도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그는 “관계기관들의 유기적 대응에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구조적 문제점을 찾아내겠다”며 “이번 사고가 사회 전반의 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11-01 14:15
[포토] 이태원 참사 현장감식 지켜보는 시민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압사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맞은편 도로에서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2-10-31 16:38
경찰, ‘이태원 참사’ 악의적 비방‧신상 유포 적극 수사

용산경찰서가 200명 이상의 경찰을 배치하기로 계획했다가 137명으로 조정했다는 지적에는 “그런 계획은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 축제의 주최자가 없어 안전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주최자가 없는 경우는 거의 유례가 없어 그런 부분에 대한 지침‧매뉴얼을 갖고 있지 않다”며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022-10-31 14:57
'이태원 참사' 수사 개시..."밀어" 외친 사람들, 책임 물을 수 있나

경찰은 서울경찰청에 수사차장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만들고 과장 3명이 팀장을 맡아 과학수사팀과 피해자보호팀, 전담수사팀에 총 475명을 투입한다. 사고 현장에 있는 CC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살피고 참사 경위와 책임 소재 등을 밝힐 계획이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일부 남성들이 "밀어...

2022-10-31 14:31
경찰 "축제 주최자 없는 행사 유례없어…매뉴얼 없었다"

경찰은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 주최자가 없는 행사는 유례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에 대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전 핼러윈 축제보다도 더 많은 인원을 현장에 배치했고, 이전 축제에서는 사람의 이동을 통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승진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은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10-31 12:24
경찰, 이태원 사고 관련 사이버사건 6건 입건 전 조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해 경찰청이 사이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총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3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요청을 했다. 경찰청은 또 과학수사관 208명을 동원해 오후 9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1명의 신원은 확인 중이다. 36명은 중상, 96명은 경상을...

2022-10-31 06:32
이태원 참사 중상자, 13명 늘어난 37명

이어 30대 32명, 40대 9명, 10대 4명 순이었다. 13명은 연령대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사망자 153명 중 150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3명의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방 507명, 구청 800명, 경찰 1100명, 기타 14명 등 인원 2421명을 동원해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지휘차, 구조·구급차 등 장비 238대도 투입했다.

2022-10-30 19:13
‘이태원 참사’ 교육당국, 사고수습본부 운영…“학생 사상자 파악 중”

장 차관은 "사망자·부상자 대부분이 10대와 20대로 추정되는 상황인 만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 사고와 관련된 학생 사망자·부상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을 포함한 정확한 학생 사고 현황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으며 교육부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 차관은 다음달 5일...

2022-10-30 16:46
신경정신의학회 “이태원 참사 관련 영상 유포·혐오 표현 멈춰야”

이 중에는 피해자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도 다수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 등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오전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와 개인정보 유출행위 등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0-30 16:03
[포토] '이태원 참사' 현장 찾은 윤희근 경찰청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2-10-30 12:02
[종합2] 尹, 이태원 참사 ‘사고수습 본부’ 가동…“원인 정밀조사”

윤 대통령은 보고받은 직후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선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는 핼로윈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사고...

2022-10-30 04:13
[종합] 尹, 이태원 참사에 비상근무…대통령실 이어 정부서울청사서 회의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이태원 참사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 대응 지시를 내린 데 이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이태원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뒤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2022-10-30 03:14
'이태원 사고' 오세훈, 유럽출장 중단 급거 귀국…서울시 사고수습본부 설치

접수해 10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13분에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11시 50분에 대응 3단계로 격상했다. 서울대병원과 강동 경희대 병원, 한양대 병원 재해의료지원팀도 현장에 도착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도 수사본부를 구성해 대응 중이다. 지자체, 행사 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에 대해 사실 확인할 예정이다.

2022-10-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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