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하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이날 "이른 시일 내 요구안을 가지고 정부 및 국회와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대하 대변인은 "7일 이전까지 최대한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확진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의료계 단일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의협 측은 젊은의사 비대위가 제시한 요구안을 범투위가 수용했고 이를 토대로 단일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난 1일 최대집 의협 회장과 만나 정부의 4대 의료정책의 '원점 재검토'를 시사했다. 이에 의협은 2일 대전협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의료계가 단일 요구안을 만들어 국회·정부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설립 등을 둘러싼 의·정 간 갈등이 봉합된 것은 아니다. 의료계는 3차 총파업을 예고한 7일까지 협상 추이에 따라 집단행동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 같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채권단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부담을 낮춰준다는 요구안에도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작업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산은 전날 이메일을 통해 12주간의 재실사 필요하다는 의견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이달 중에 2학기 등록금 환급, 학사 문제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요구안을 수립해 교육 당국과 협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대넷은 지난 7월 전국 42개 대학 3362명이 참여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주도한 대학생 단체다.
서울대를 비롯해 각 대학은 잇따라 2학기 대면 수업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대학은...
앞서 노조는 지난달 22~23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기본급 월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2019년 당기순이익 30% 성과금 지급 △국내 공장 생산량 유지 △해외 공장 추가 생산 물량 국내 전환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 건립 △시니어 촉탁제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계 자동차...
올해 요구안에는 기본급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생활안정지원금ㆍ노동지원격려금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노조는 지난달 소식지를 통해 “임금인상 산정 기준에는 경제성장률 전망치(2.3%)와 물가상승률(1%) 등이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계에서는 노조가 현대제철에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지적했다. 노조 산정 기준인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0일 차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산하에 있는 3개 완성차(현대차ㆍ기아차ㆍ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을 확정 짓고 교섭을 시작했다. 3사 노조는 금속노조가 제시한 공동 요구안인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을 안건에 담았다.
성과급 지급도 요구했다. 현대차 지부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를, 기아차 지부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30%를...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22~23일 울산시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금협상 최종 요구안을 확정 지었다.
노조의 요구안은 △기본급 월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성과금 지급 등을 담았고, 고용보장을 위한 △국내 공장 생산량 유지 △해외 공장 추가 생산 물량 국내 전환 등도 포함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 건립...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22일 울산시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임협 요구안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최종 요구안은 노조 집행부가 마련한 안을 대의원이 검토한 뒤 확정된다.
올해 임금 인상안은 상급 단체인...
이에 앞서 1일 근로자위원(9명)과 사용자위원(9명)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1만 원(16.4% 인상)과 8410원(2.1% 삭감)을 제시하며 대립각을 보였다.
노동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 유지를 최저임금의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과...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1만 원(16.4% 인상)과 8410원(2.1% 삭감)을 제시하면서 첨예한 입장차를 보였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으로부터 1차 수정안을 제출받은 데 이어 '심의 촉진 구간'으로 8620∼9110원(인상률로는 0.3∼6.1%)을 제시하고 추가 수정안을 받았으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 안을 냈다.
최저임금법에...
앞서 열린 6차 심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한 수정안으로 각각 9430원(9.8% 인상)과 8500원(1.0% 삭감)을 제출한 바 있다.
심의 촉진 구간의 하한인 8620원은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0.3% 높은 수준이고 상한인 9110원은 6.1% 높은 수준이다.
이날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함에 따라 노사 양측은 그 범위 내에서...
1일 열린 4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원(16.4% 인상)과 8410원(2.1% 삭감)을 제시했다.
이날 노사가 각각 9430원과 8500원의 수정안을 제출함에 따라 임금 간극은 종전 1590원에서 930원으로 좁혀졌다.
다만 이날 근로자위원들이 제출한 수정안은 한국노총이 제시한 금액으로 민주노총의 의견이 반영되지...
지난 1일 4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1만 원(16.4% 인상), 8410원(2.1% 삭감)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수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혀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조치다.
근로자위원인 윤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1만 원(올해 대비 16.4%↑)과 8410원(2.1%↓)을 제시한 노사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최저임금 최종 심의 때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심의를 이어갔다.
앞서 이달1일 열린 4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6.4...
1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 나온 최초 요구안이다. 이로써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됐다. 노사 양측 요구안의 차이는 좁혀지겠지만, 금액 차이가 커 협상 진통이 불가피하다.
1만 원을 요구한 노동계는 1인가구 생계비 조사 결과(월 224만 원)와, 정기상여금 및 복리후생비의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에 근거한 인상안이라고 밝혔다. 반면...
◇노사, 내년 최저임금 갈등…노동계 1만 원 vs 경영계 8410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가 올해보다 16.4% 높은 1만 원을, 경영계가 2.1% 낮은 841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제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8590원입니다. 근로자위원들은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 가구 생계비 수준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상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이날 노동계를 대변하는 근로자위원 측은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16.4% 오른 1만 원의 최초 요구안을 제시했다.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 가구 생계비 수준 등에 대한 조사 결과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따른 실질 임금 상승률 감소를 고려해 인상안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2018년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들어가는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