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여신·외환·IT·경영관리·카드·콜센터 담당 등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팀원들은 각 부서에서 선발된 에이스다. 정 부장은 “상품·서비스·인프라 크게 3가지 부분으로 움직인다”라며 “디지털뱅크를 새롭게 론칭하는 것이다 보니 상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콜센터, 카드발급, CSS(개인신용평가시스템) 개발이 뒷단에서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그룹을 컨트롤타워로 수신·여신·외환·IT·경영관리·카드·콜센터 담당 등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영화 속 영웅 군단인 어벤저스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낸다는 의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감각을 무장한 젊은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어벤저스팀은 신남방 국가에서 ‘디지털 글로벌’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내부감사협의제 적용 대상도 비카드 여전사와 신협ㆍ농협 등 조합 등으로 확대한다.
불공정거래 조사도 강화한다. 불법 공매도ㆍ허위공시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테마별 기획조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사경 지명 등 조사 인프라를 확충한다. 회계취약부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사부실 회계법인에 대한 책임도 강화한다.
불법금융행위 예방과 단속 강화를 위해...
하나카드 신임사장에는 장경훈 현 KEB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금융투자에는 이진국 현 사장, 하나캐피탈에는 윤규선 현 사장을 추천했다.
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9년 한국투자금융으로 입사하여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 및 그룹전략총괄 전무,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을 역임하고 현재 웰리빙그룹 부행장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는 2014년 말 외환은행 카드사업 부문과의 통합 이후 경영실적이 악화되며 성장통을 겪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통합 후 4년째 들어서 조직이 안정화됐는데 롯데까지 합쳐지면 그 과정을 또 겪어야 한다”며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임금 차이도 커 인사제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도 내부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하나카드와 롯데카드...
기자가 펼친 동전첩은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으신 부친의 온기가 묻어있는 것으로, 부친은 생전에 우표와 동전, 지금은 사라진 공중전화 카드, 심지어 유효기간이 지난 신용카드까지 모으는 취미를 갖고 계셨다.
아니나 다를까. 차곡차곡 연도별로 정리된 동전들 사이에서 1970년 발행한 10원짜리부터, 2007년 화동옥션에서 12만원에 팔렸다는 1971년 100원, 20...
예를 들어 비대면채널, 자산운용, 재무·리스크 관리와 같은 전체 금융업무의 공통영역과 함께 은행은 여수신·외환·대행 업무, 카드는 발급·정산 업무, 보험은 대면채널, 신계약·유지·지급 업무 등 각 분야에 업무 특성을 반영한 클라우드 모델이다.
프라이빗(private)과 퍼블릭(public) 클라우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이란 게 특징이다.
개인정보...
조정금리는 해당 은행의 신용카드 사용 등 부수 거래를 하면 깎아주는데 최대 1.1%에 달한다. 또 영업점장 권한으로 조정해 주기도 한다.
가계부채가 1500조 원을 넘었다. 자영업자대출도 600조 원에 근접한다. 2001년 말 가계부채는 400조 원이었다. 1998년 IMF 경제위기는 과도한 기업대출 때문이었다. 1998년 경제위기 이후 은행의 영업행태가 바뀐다. 위험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대출 금리 우대, 외환거래 시 환율 우대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길한통 체크카드 출시로 길림은행과의 상호 손님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며 “양 은행 간 시너지 극대화로 동북 3성 지역에서 선전해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 현지 영업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퉁은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환 운용 경험을 갖춘 김형우 대표, 인베스트먼트테크놀로지그룹(ITG)의 퀀트트레이더를 담당한 최우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모바일퉁은 오프라인 환전의 번거로움과 높은 수수료 부담 문제를 해결한다. 사용자가 트래블월렛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화를 환전 요청만 하면, 선불 체크카드에서...
가입 요건 자체가 만 18~30세 개인으로 제한되며 △우리카드 월 10만 원 이상 사용 △인터넷, 스마트뱅킹 신규개설 △가입기간 전체 자동이체 라는 까다로운 우대 조건을 모두 지켜야만 세전 3.8%다. 이런 조건을 갖추지 못한 세전 이자율은 고작 2.7%다.
이에 반해 1970년대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목돈마련저축’은 가입 요건이 ‘월 소득 30만 원 미만의...
그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중국은 높은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론, 개인 대출 및 신용카드 사용 등 가계부채로 인한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무디스애널리틱스는 "가계부채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수준은 신흥 시장에서 가장 높았으나 규제 당국이 2017년 이후 대출 조건을...
이는 정부가 9월 발표한 혁신성장과 수요자 중심의 외환제도·감독체계 개선안의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은행이나 소액해외 송금업체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해외송금이 1건당 3000달러, 연간 3만 달러 한도로 증권·카드사에도 허용된다. 기존에 연간 3만 달러로 제한된 단위 농·수협의 송금 한도는 연간 5만 달러로 올라간다. 소액해외 송금업체의 송금...
백화점들은 고객 편의를 내세우며 계속 운행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엔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다. 얼마 후 이번에는 버스, 택시 업계가 대중교통 사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반발했다. 정부가 나서 운행 자제를 요청해도 유통업계가 순순히 물러서지 않자 결국 이를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했다. 유통업계는 헌법에 보장된 영업의 자유와 평등권 등을...
따라서 은행장 인사를 시작으로 카드사와 캐피탈의 인사 윤곽도 함께 드러날 전망이다.현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은 2016년 취임해 하나카드와 외환카드 합병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3년을 채운 만큼 연임 여부는 알 수 없다.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도 연임 기간이 오래된 만큼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 원 사장은 2014년부터 삼성카드 사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도 길고...
수신, 여신, 외환, 카드, 투자 신탁 등 계정계 업무 160여개와 자산관리 및 상담 컨텐츠 40여개 등 200여개의 업무를 재개발하고 모바일 금융 기반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접목시킨다. 종이 없는 사무환경도 제공한다.
창구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 등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된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내용 작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