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센터도 24일 기준 51개소에서 90개소까지 늘린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자율격리는 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가) 집에 머무는지 여부를 체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간 500만 명 정도 격리자가 있었는데 이탈률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시민들이 정부...
하루 확진자 2만 명 발생을 대비해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은 40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의원급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다양화하고, 2월 말까지는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 환자는 5789명으로 수도권이 3719명, 비수도권이 2070명이다.
경증 확진자는 동네 병ㆍ의원에서 외래 진료와 처방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다. 구급차는 중증ㆍ응급환자에게 주로 제공되고, 무증상ㆍ경증환자는 자차나 방역택시를 활용해 의료기관을 찾는다.
먹는치료제는 경증ㆍ중등증 성인이나 체중 40㎏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ㆍ청소년에게 처방되며 역학조사도 확진자가 인적 사항과 접촉자 등을 스스로 입력하는...
영상검사 촬영이나 다른 질환으로 외래진료 시 병원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아울러 26일부터 전국에서 재택치료 기간이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자가격리 3일)에서 7일로 줄어든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격리 7일 후 즉시 해제된다.
광주·전남·평택·안성 외 다른 지역은 기존 검사·치료체계가 유지된다.
정부는 4곳에서 이행계획을 시행한...
정 원장은 "외래 진료 환자들이 블로그나 SNS에서 미리 본인의 증상에 맞는 내용을 확인하고 내원할 때가 있다"면서 "이런 경우 설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진료에 서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장과 정형외과 과장을 지낸 그는 2019년부터 부산부민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재택치료자는 관리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를 받고 투약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외래진료센터의 경우 대면 진료한다. 처방전을 전송받은 약국이 약을 조제하게 되며, 보호자가 방문해 약을 수령하면 된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이 투약 필요를 판단해 결정한다.
비용은?
5일치 30알에 약 530달러(약 63만 원)이지만,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서울시는 재택치료자의 원활한 대면 진료를 위해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를 13개소로 확대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978명 증가해 23만9014명으로 집계됐다. 4만2659명이 격리 중이고 19만434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09명으로 늘었다.
어린이집에서...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준중증ㆍ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 병상 100개를 설치ㆍ운영하고, 재택치료자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이달 중 6개에서 10개로 늘린다. 재택치료 확대와 함께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인력을 150명 추가 채용하고, 기간제 간호사 임금도 전년 대비 43% 인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3대 분야...
이와 함께 전국 70개소 이상의 외래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택치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지원비도 인상한다. 1~5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월 33만9000~106만9000원을 55만9000~154만9000원으로 올린다.
거리두기 개편은 상황 안정을 전제로 실내·외 여부, 밀집도 등을 고려해 방역적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이와 함께 전국 70개소 이상의 외래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택치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패스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생활지원비도 인상한다. 1~5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월 33만9000~106만9000원을 55만9000~154만9000원으로 올린다.
더불어 내년 1월까지 치료 병상을 6900개 추가 확보해 하루 확진자 1만 명 발생 시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의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년에 1000번에 가까운 외래진료를 받은 가입자도 있다”면서 “실손보험의 허점을 노린 과잉·허위 진료가 늘어나 손보사의 적자가 심화되면 이는 전체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수가 다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내년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평균 보험료 인상률은 9~16%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이번 보고로...
품목별로는 전세, 온라인콘텐츠이용료, 입원진료비, 외래진료비, 건강기능식품 가중치가 확대되고, 해외 단체여행비와 휴대전화료, 중학생 학원비, 점퍼, 휘발유 등은 축소됐다.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온라인 거래가격 조사품목은 13개 확대됐다. 온라인 거래가 늘어난 20개 품목이 추가되고, 문구류 등 7개 품목은 탈락했다....
오 시장은 "확대된 재택치료에도 비대면 진료만으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고 치료가 아닌 자택격리에 불과하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여러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며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안심하고 엑스레이 검사나 항체치료 같은 실질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우선 지정해...
한편, 국방부는 시행령 개정과 병행해 그간 '입원'으로 국한됐던 청원휴가를 외래 진료·검사 시에도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기구인 민·관·군 합동위원회도 필요하면 장병들이 외래·검사 목적의 청원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국방부에 제안한 바 있다.
비응급 상황에서 단기·외래진료센터 이동은 개인차량이나 방역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재택치료전담팀’은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하고, 추진단 내에는 ‘인프라반’을 신설해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인프라 확충을 담당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국내에선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가 입원하고 30%가...
'코로나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재택치료자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병상 확보 등 코로나19 관련 대책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는 ‘비상 의료ㆍ방역 조치’를 가동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88개 병상에서 1411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4099개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급증에...
정부는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이송의료기관을 사전 지정할 계획이지만, 지금처럼 5000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이 고착화되면 동시다발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워진다. 재택치료가 자리를 잡으려면 기본적으로 확진자와 위중·중증환자 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의료계에서는 재택치료 환자들이...
대신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이송의료기관을 사전 지정한다. 추가 생활지원금 지원도 검토한다.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공급대상도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일반병원까지 확대한다. 경구용 치료제는 선구매분 40만4000명분에 더해 9만2000명분 추가 구매를 추진한다.
병상 여력도 확대한다.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확산으로 보건소 의료인력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진단검사 업무 등에 배치되면서 주민 건강관리, 외래환자 진료 등 통상업무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보건소 이용이 감소한 것도 이런 상황에 기인한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 척도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환자의 주요 진단질환을 제외한 나머지 질환의 수를 나타내는 ‘동반질환지수(CCI)’ 평균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