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으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며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한 것,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셔틀외교가 본격화된 한일관계 개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변화’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은 당시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하고 체감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등) 거야(巨野)...
경제안보대화(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해외출장(인도네시아)
△산업부 2차관 법사위(국회)
△친환경 선박 ISO 국제표준 주도(석간)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재생에너지 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 발표
△제1회 한-캐나다 2+2 경제안보대화 개최
△제55회 한일 경제인 회의 개최
△섬유패션 수출 투자 점검회의 개최
△4월 자동차 산업...
관계는 대화의 문을 걸어 잠근, 완전히 혹한의 상태였는데 윤석열 정부 1년 지난 지금 셔틀 외교가 복원되고 한일 관계가 회복되고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훈풍부는 양국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서로의 국가이익을 위해서 전진하는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됐다"며 "이번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도...
이와 함께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으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며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한 것,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셔틀외교가 본격화된 한일관계 개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도 문재인 정부의 ‘북한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와는 다른 ‘변화’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16일 민방위 훈련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 1년:성과와 과제'의 외교·안보, 경제 분야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불법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통한 법치질서의 확립, 건설 현장의 비리 척결,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 등의 문제들은 국민 일자리 문제와도 직결돼 있고 국가 경제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최근에는 대통령실 안보실을 중심으로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신설하기도 했다.
'세일즈 외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체코 등 유럽의 주요국 정상들과 만나면서 방산, 원전 등 세일즈 외교를 펼쳤던 윤 대통령은 같은 해 9월 유엔 연차총회를 계기로 방문한 미국에서도 첨단산업 분야에서 11억5000만 달러...
아울러 올해 하반기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구축으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양자, 디지털 등 5대 분야 기술 협력과 국내 클러스터 발전도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우주, 바이오, 양자,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게임체인저 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협력 확대 등도 심화시켜 나가고, 방미 중 59억...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3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외교안보 당국 간 안보 대화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경제안보 대화, 그리고 재무장관회의 등 안보, 경제 분야의 협력체가 본격 가동되고 있음을 환영했다"며 "아울러 양국의 대표적 비우호 조치였던 소위 '화이트리스트'의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한일 정상 셔틀 외교는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방한 이후 약 12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3월 도쿄에서의 정상회담을 이어나가는 차원에서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택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단과 노력으로 마련한 자리”윤재옥 “일본과의 협력 ‘선택’ 아닌 ‘필수’…민주당 태도 심히 유감”윤희석 “민주당 국익보다 정략 앞세워…피해는 국민이 볼 것”
국민의힘은 7일 한일 정상의 이른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된 데 대해 “대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굴욕 외교’가 재현될 것”이란...
도쿄신문도 4월 28일 자 사설에서 “핵군비 확장 경쟁이 가속화되면 우발적 충돌 위험도 커진다”며 “북한에 대해서 대화에 응할 것을 줄기차게 호소하는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무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 모두 이번 워싱턴선언이 동북아의 군사적 불안정성을 초래할 위험성을 한층 더 높였다며 한국과...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 모두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방향을 잘못 잡은 걸 올바르게 잡는 데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의 정책 방향을 생각하면 성과보단 방향에서 큰 변화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 변화가 조금 더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임기 내에 이뤄지게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화자찬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3일 협의를 하고,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경제안보대화 출범 회의도 갖는다.
한일회담 협의에 대해 대통령실은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의 방한은 2014년 야치 쇼타로 국장 이후 처음으로, 조 실장은 아키바 국장과 기시다 총리 방한 준비, 한일관계 전반, 북한 및 지역·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우리 외교는 현실이고, 중국과 러시아는 어쨌든 주변에서 같이 협력할 국가이기 때문에 한미일 공조 강화, 국제사회 공조와 함께 중국·러시아와의 협력도 어느 수준까지는 필요하다"며 "북한이 예상치 못한 쓸데없는 도발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그런 비공식 대화 라인이...
외교, 안보, 경제, 통상 등 많은 분야에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여겨진다. 모든 초점이 대통령 공식 회담과 행사에 집중되다 보니 만찬이나 비공식 행사가 소홀히 취급되고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쉽다.
만찬도 중요한 외교 행사다. 공식 만찬 외교는 대통령과 국민의 품격을 나타낸다. 참석자 선정, 메뉴선택, 대화 주제, 연예인 공연, 테이블 매너등 어느...
양국은 외교 안보를 넘어 인공지능, 퀀텀, 바이오, 오픈랜 등 첨단분야 혁신을 함께 끌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양국의 최첨단 반도체 협력 강화는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입니다.양국은 동맹의 성공적 협력의 역사를 새로운 신세계인 우주와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양국은 외교 안보를 넘어 인공지능, 퀀텀, 바이오, 오픈랜 등 첨단분야 혁신을 함께 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반도체 협력강화는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경제적 불확실성 해소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방미 이틀 만에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적 성과도 알려지고 있다”며 “피로 맺은 동맹으로 시작해서 안보와 제조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이제는 첨단기술과 문화, 각종 정보의 수집과 공유 분석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맺어나가는 커다란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래는 용산 대통령실이 배포한 비공식 국문 번역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의 공동의 안보에 대한 모든 위협에 맞서 함께 할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하며,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향후 조치들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동시에 양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외교를 확고히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