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UAE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자이드 왕세제가 사우디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멘토’로 알려져 있을 만큼 절친한 것 역시 우리에게는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은 UAE를 방문했을 당시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논의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 원전 수주전을 위해 한국과 UAE 양국은 컨소시엄 구성을...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관계를 격상하기로 합의했다”며 “우리는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에서 특별한 관계가 돼 새로운 100년을 함께 열어가자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무함마드 왕세제와 UAE 바라카...
이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한국은 UAE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을 제외하고 약 210억 달러 규모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석유·가스·정유·인프라 등 에너지 분야에 2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이 추진되면 양국 경제협력 규모는 460억 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문 대통령은 또 칼둔 청장, 술탄 사장과...
UAE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하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단독회담은 애초 15분 예정이었으나 한 시간으로 늘어났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무함마드 왕세제는 기존 국방·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알 자이드 빈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베푸는 공식오찬에 우리 기업인 14명이 동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UAE 대통령 궁에서 열리는 공식 오찬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대기업 경영인으로는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부다비 왕실공항에 도착해 박강호 주UAE 대사 내외와 권휘 UAE 한인회장, 김현중 민주평통 중동협의회 수석부회장, 알 마즈루이 UAE 영예수행장관, 알 누아이미 주한 UAE대사, 알 파라시 왕세제실 의전관 등의 영접을 받고 3박 4일간의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영통신사 WAM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UAE가 추진...
이어 UAE 방문 이틀째인 25일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확대ㆍ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한편, 양국 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앞서 22일 오후 베트남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훈련장을 방문해 박항서 감독을 격려하고, 한국과학기술원(KIST)...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며 “베트남 방문에 이어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UAE를 공식 방문한다”고 말했다.
먼저 베트남 국빈방문과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며 “베트남 방문에 이어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UAE를 공식 방문한다”고 말했다.
먼저 베트남 국빈방문과 관련해...
여기에 UAE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자이드 왕세제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멘토로 알려져 있는 만큼 UAE가 지원사격에 나설 경우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사우디는 원전 건설을 추진하면서 UAE의 바라카 원전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해외 수주는 국내보다 오히려 인간이나 국가의 관계에 따라 수주...
이 자리에서 칼둔 특사는 문 대통령에게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친서를 전하면서 “현재 모하메드 왕세제께서는 대통령님의 제2의 국가인 UAE로 방문하길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고 모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하며 상호 방문이 이뤄지길 희망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내에 UAE를 방문할 뜻을 나타냈다고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관계와 관련해 “앞으로 저와 무함마드 왕세제님, 칼둔 청장님, 임종석 실장이 함께 협력해 양국관계를 아크(Akh.형제) 부대 이름처럼 진정한 형제국가 관계로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칼둔 청장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왕세제의 최측근 인물로,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을 발주한 UAE 원자력공사(ENEC)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앞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방문을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가 UAE 원전 사업을 추진한 MB 정부의 비리를 조사하다 UAE 왕실의 신뢰를 잃었다는 설과, UAE 측이 우리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불만을...
칼둔 청장은 아부다비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8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박 대변인은 “임 실장과 칼둔 특사는 한국과 UAE 양국이 그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온 현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보다 포괄적·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켜 나가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칼둔 청장은 아부다비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임 실장과 예정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넘긴 첫 회동을 한 후 할랄 양식 메뉴로 오찬을 진행했다.
오찬 후 임 실장은 “오늘 칼둔 청장과 정말 긴 시간 여러 분야에 걸쳐서 많은 얘길 나눴다”며 “지난 한 달간 우리 언론에 참 많은 보도가 있었는데 저는 무엇보다도...
방한 중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9일 아부다비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 접견에 앞서 칼둔 청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면담하고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8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날 GS에 따르면 칼둔 청장은 서울 역삼동 GS타워를 방문회 허 회장과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등과 3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비공개여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예방은 이날 오후 3시 의장 집무실에서 비공개로 30여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총리격인 칼둔 청장은 아부다비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최측근이자 아부다비 국영 투자공사 무바달라 개발 CEO와 UAE 원자력공사(ENEC)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특히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UAE에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났을 때 배석한 인물이다. 따라서 칼둔 청장의 이번 방한으로...
칼둔 청장은 UAE 실질적인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최측근이다. UAE는 7개 토후국(에미리트·부족의 수장 등 전제군주가 지배하는 중동 지역의 작은 왕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통령직은 수도인 아부다비 지도자, 총리는 두바이 지도자가 맡는다.
현재 중병을 앓고 있는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을 대신해 그의 이복동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