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는 BOAO국제관광포럼(BOAO International Tourism Forum)의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한다.
한편 막문위는 중화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여배우이자 가수로 지난 1995년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로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또한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홍콩대표 가수(2008년)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혜교 측 소속사는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도 없고, 전혀 들은 얘기가 없다. 어떻게 그런 보도가 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이소룡 스승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중화권 스타 양조위, 장첸, 장쯔이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송혜교가 왕가위 감독의 영화 에 캐스팅돼 무술 연습에 한창이다.
중국의 한 언론은 '송혜교가 비밀리에 용춘권을 연마하고 있다'는 기사를 2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가 평소 존경해왔던 왕가위 감독의 신작 에 합류하게 되면서 무술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
영화 는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달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엽문...
한류스타 송혜교가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출연한다고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 감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며 "아직 맡은 역할을 밝힌 단계는 아니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를 위해 광둥어를 익히고 무술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내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ISFF는 총 69개국이 출품한 1743편 가운데 국제경쟁부문 출품작 52편, 6편의 리들리 스콧, 왕가위 등의 감독열전 작품, 6편의 호러작과 7편의 프랑스작 등을 6일에 걸쳐 상영한다.
이날 열리는 개막식에는 영화배우 박중훈이 사회를 맡는다. 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손숙 AISFF 이사장, 임권택 감독, 이창동 감독, 이준익...
이번 출품작은 1세대 피델리아 디자이너 이신우 씨의 딸인 박윤정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의 영화 '2046' 속의 대사에서 영감을 받아 구상한 극단적 여성성과 강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중간 톤과 밝은 톤이 절반 씩 구성 된 이번 작품들은 '톤 온 톤(Tone on Tone)'의 부드러운 느낌과 밝은 오리엔탈 컬러(Oriental Bright Color)의 매치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