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를 통해 2030년엔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상치 대비 20% 감축하고, 2050년엔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사업장 내 탄소 감축,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주요 ESG 분야별 성과도 소개했다. 환경 분야에서 LX하우시스는 시설개선 및...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가 목표다.
국내 최초로 CCS 상용화를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시설구축계획서 작성과 실증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한 사전 기본설계를 6개월간 수행한다.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km 지점에 있는...
13일 한 장관은 급격히 진행되는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압박 속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 우리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14일에는 이 총재가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동국홀딩스는 지난해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등 환경 분야에 202억을 투자했다. 전년대비 150% 증가한 규모다. 탄소 배출은 기준 연도인 2018년 대비 약 4% 줄였다. 2030년 1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 목표다. 미래 친환경 철강 핵심 기술인 ‘전기로’ 기술을 개발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 에너지 효율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동국홀딩스는...
협력사는 ESG 펀드를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LG전자는 협력사에게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금리 감면율을...
중진공과 남부발전은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및 참여우대 △탄소중립 수준진단 및 정책규제 발굴·개선 △온실가스 감축 위한 협업체계 구축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분야 구조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상기업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최근 EU에서 발표된 CBAM 이행법률 초안에서 한시적으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식을 허용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배출량 산정과 보고 과정에서의 기업에 부담이 되는 조항이 존재한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 장관은 △배출량 산정 세부 해설서 마련 △전국 순회 교육...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명확한 수치로 국제 인증을 받는 LCA는 친환경 전환의 핵심이다.
SK케미칼은 올해 판매 예상 매출액의 84%에 해당하는 9개군, 79개 등급의 제품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LCA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의 LCA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5년 간 해중합 기술 기반으로 생산된 리사이클 원료 사용...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MO 회원국들은 이날 영국 런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략(GHC) 개정안을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국가들의 상황을 고려해 2050년까지 국제 해운 탄소중립에 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8년 총배출량 대비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하기로 했다.
이로...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021년 4월 취임 후 미국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켈리 특사를 중국에 보냈고,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같은 해 11월에는 영국에서 열린 COP28에서 메탄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 연구 촉진...
SGC에너지는 친환경 목재펠릿 연료 전환에 따른 배출량 감소로 2021년 대비 60만톤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하는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설비를 통해 연간 1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SGC에너지는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Retrofit...
인증받은 상위 5개 우수 농가는 일반농가 대비 평균 17.2%의 온실가스 감축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출하 성적에서도 평균 74.5%가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여 일반농가(65.4%)에 비해 육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한우 시범사업은 8월 추가 모집하고, 2024년부터는 축종을 양돈·낙농까지 확대하고 인증물량도 늘릴 계획이다.
인증농가 중 일부는...
이번 공동위에서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정지역인 동칼리만탄에 대해 수립할 수상 태양광 마스터플랜을 소개하고, 향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서 ODA로 추진 중인 덴파사르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과 신수도 예정지역 정수장 구축사업의 추진현황도 점검한다.
지난해 정부가...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RE100은 온실가스 감축이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 경제를 지키는 전략으로 틀을 전환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RE100은 민간 주도의 투자를 기반으로 하지만 부지발굴, 주민 수용성, 인허가, 규제와 같은 재생에너지 공급 제약요인을 해소하고 기업의 목표...
한국부동산원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과 녹색건축물 조성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녹색건축 숏폼 영상 공모전’을 국토교통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개최된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소감문 경진대회 후속 사업이다. 어린이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품 형식을 독후감에서 숏폼(짧은 영상)...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인증기업 △기후테크 혁신기술에 대한 R&D를 추진 중인 벤처인증기업이다.
신보는 기업당 최대 4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율 차감...
녹색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녹색산업과 녹색기술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말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대출·투자를 해주는 방식이다.
3일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채권 공시에 따르면 녹색채권의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추진 선박의 상업용 운항이 가속화되는 등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앞으로 우리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 해외 주요 선진항만에서는 친환경...
한화는 환경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 톤 △풍력발전, 수처리시설 현대화,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 활동 등 환경 경영 활동 성과를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멀리’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