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 오이도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도역 참사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의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오이도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지만 한국철도공사와 경찰 등에 가로막혀 3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한국철도공사·경찰 등과 3시간여 대치 끝에 오전 11시27분쯤 상행선 열차에 탑승했다. 이후 2시부터는 4호선 삼각지역에 다시 모여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전국집중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전장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시작되는 리프트 22주기 지하철 행동을 진행한다. 오전 8시 4호선 오이도역 앞에서 시작되는 시위는 오전 9시 4호선 서울역 숙대입구역 방향 승강장으로 장소를 옮겨 시위를 이어간다.
전날 전장연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버스 승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장연 회원 약 20명은 남부터미널에서 고속...
서울시와 교통공사, 전장연은 5차례 걸쳐 면담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해 왔다.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단독면담 공개토론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비공개 장애인단체 합동면담을 제안했다.
면담이 최종 불발되면서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할 가능성도 커졌다. 전장연은 20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지하철 행동'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가) 휴전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4∼5억 원의 손해배상으로 협박했다"며 "2001년 1월 22일 오이도역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 이후 21년간의 외침은 22년간의 외침으로 넘어간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다음 달 2일 법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일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과...
4호선 오이도역이 인접해 있으며 본건 인근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배곧생명공원 등의 휴식시설도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배곧로 등의 주요 도로를 통한 월곶JC 방면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배곧초를 비롯해 함현초, 배곧중, 함현중, 배곧고, 함현고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도달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도보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1만8000여㎡ 규모의 초·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 오이도역이 인접해 근로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정왕IC와 월곶JC를 통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 근린공원을 비롯해 15만7300㎡ 규모의 옥구공원...
7월은 ‘아이랑 엄마랑, 가족여행 안심관광지’를 주제로 ‘시흥오이도박물관’, ‘청남대’, ‘백제문화단지’, ‘진주성’ 등 20곳이 선정됐다.
안심관광지에 관한 정보는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특집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경 관광복지센터 안전여행파트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 기간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2001년 서울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 1명이 리프트 추락사고로 숨진 뒤부터 무려 20여 년간 이어진 투쟁이다. 20여 년간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고 한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국회 앞에도 가봤고, 해당 관계부처 장관 집 앞에도 찾아갔단다. 그러면서 수많은 정치인과 공무원들을 만났다. 하지만 무시와 냉대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선거철에는 잠깐 이목을 끌며...
배 부대표는 “올해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은 21년을 맞았다”며 2001년 오이도역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추락 참사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철로에 내려간 장애인들은 ‘열차 한 시간 멈춘다고 해서 세상이 흔들리지 않지만, 이동권 없는 우리들은 삶이 멈춘다’며 열차를 멈춰 세웠다. 누군가에게 당연한 ‘이동할 권리’가 장애인에게는 이렇게나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한...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선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A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C노선은 동두천과 오이도까지, D노선은 하남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인천공항~포천을 잇는 E노선과 파주~여주를 잇는 F노선을 추가하는 방안을 내놨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A노선을 이재명 후보처럼 평택까지 연장하고 C노선은 평택까지, D노선은 여주까지...
2001년 오이도역에서 첫 휠체어 리프트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에도 단체 측이 요구하는 ‘장애인 이동권’ 등이 20년 넘게 보장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장애인에게 대중교통은 ‘그림의 떡’이다. 대중교통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장애인에게는 위험과 불편을 감수하고 타거나, 아예 탈 수 없는 대상이다. 전장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만 한...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이후부터 4호선 오이도 방향 하행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한성대입구역 하선(사당 방면)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가 1인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 시위는 40여 분 만에 종료됐고, 현재 지하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시위 여파로 인한 지연은 회복운전 등을 통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GTX-C+는 북부 구간은 동두천으로 연결하고 남부 구간은 병점․오산․평택으로 연장과 금정에서 안산과 오이도까지 연결(기존선 활용)을 추진하겠습니다.
GTX-D는 현 정부의 김포~부천 구간을 당초 경기도의 제안대로 김포~부천~강남~하남 구간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GTX-E는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 노선을 말합니다.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
일부 시민은 휠체어를 밀치며 활동가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연대는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 21주년을 맞아 장애인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 선전전을 진행 중이라고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는 2001년 1월 22일 장애인 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가 추락한 사고다
실제로 엘리베이터를 대신해 지하철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2001년 오이도역에서 첫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사망·부상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전장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만 한해 5건 이상의 사망·부상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역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4월 기준...
나머지 구간인 한성대입구↔오이도는 한성대입구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정상 운행한 바 있다.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 복구 작업을 진행해 조치를 마쳤다. 고장 전동차는 당고개역서 승객 하차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던 열차로, 탑승 승객은 없었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면밀히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현재 4호선은 당고개↔한성대입구 구간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나머지 구간 한성대입구↔오이도는 한성대입구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정상 운행하나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 오이도 맛집으로 통하는 'L○○○○'에서는 특별한 해물찜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집에서는 한국식이 아닌 미국식 해물찜을 판매한다. 새우, 꽃게, 가리비, 오징어, 홍합, 통감자, 옥수수 등이 특별한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해물찜의 신대륙! 미국식 해물찜 편 'L○○○○'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