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영환 의원은 공개 발언에서 이 전 대표와 원칙과상식을 언급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본인의 소신과 판단을 수많은 비난을 예상함에도 말하는 것”이라며 “소수 의견이 옳고 그름을 떠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고 비난하는 것이 민주당다운 모습인가”라고 따졌다.
오 의원은 “‘수박(비명계 의원을 비하하는 용어)’, ‘협잡’...
당내 현역의원으로선 박병석(6선)·우상호(4선) 의원과 강민정·오영환(초선)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불출마다.
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 저출생·고령화...
민주당 오영환 의원은 지난해 10월 28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아동·청소년 성범죄자의 경우 학교 또는 아동 관련 시설 인근에 있는 갱생보호시설에의 거주를 제한하는 보호관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갱생보호시설은 법적 구금 상태에서 풀려나온 출소자에 대한 재범 방지와 자활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현행법상으론 아동·청소년...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2월 “원동기장치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구조, 운전방식이 달라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PM 면허 신설을 골자로 한 법안 개정을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PM 업계는 면허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자체, 경찰 등과 안전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회의에는 안조위 위원 6명 중 민주당 소속 송재호 안조위 위원장과 민주당 이해식‧오영환 의원 그리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소속 김웅‧전봉민 위원은 불참했다.
통과한 특별법은 남인순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원안에 없던 조항이 담긴 수정안이다.
송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별법 수정안의) 골자는 우선 피해자 성격과...
민주당 강병원·고용진·김경만·김종민·김철민·민홍철·박용진·서삼석·송갑석·신동근·양기대·어기구·오영환·윤영찬·윤재갑·이동주·이병훈·이상민·이소영·이용우·이원욱·이장섭·조승래·조오섭·조응천·최종윤·허영·홍기원·홍영표·홍정민·황희 의원(가나다순) 등 31명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국민이 국회를 신뢰할 수 있는 그 첫 걸음으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관련 대출은 2020년 말 38조 원에서 2021년 말 46조4000억 원, 지난해 말 56조3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PF대출과 비슷한 관리형 토지신탁 대출 연체액도 지난 2021년 말 60억 원에서 올해 1월 1111억 원으로 증가했다. 새마을금고의 올해 1분기 전체 대출 연체율도 5.34%로, 지난해 말 3.59...
우선 최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35세 젊은 의원 오영환에게서 배우자. 오 의원은 “오로지 진영 논리에 기대 상대를 악마화하기에 바쁜 정치 현실을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라고 했다. 자기반성에 가깝지만, 실은 우리 사회를 위태롭게 하는 진영 논리의 병폐를 꾸짖은 일갈이다. 우리 정치판만 젊은이의 분노와 좌절을 부르는 것일까. 헌재를...
12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1월 56조40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말(27조2000억 원)과 비교하면 3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연체 대출액은 7000억 원에서 5조2000억 원 규모로 7배 이상 뛰었고 연체율은 2.49%에서 9.23%로 6.74...
“의원으로서 변화 만드는 영광스런 시간”“계속된 인명 피해에 책임감 느껴”현장 복귀 위해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할 것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정부갑)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소방관 출신인 오 의원은 남은 1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다시 소방관으로서 현장에 돌아갈 준비를 할 예정이다.
그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많은 의원이 지도부가 정치개혁·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 당론은 정해지지 않았다. 오 대변인은 “당의 공식 입장은 그 전에 결정하는 게 아니라 전원위 중에도 추가로 당 입장을 정하는 의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표...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취재진에 조기 경선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변동된 상황에 따라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거론되는 원내대표 후보군은 4선 안규백 의원과 3선의 박광온·윤관석·이원욱·전해철·홍익표 의원, 재선의 김두관 의원 등이 있다. 비명계 후보는 이원욱 의원과 친문재인(친문)계인 박광온·전해철 의원 등이 꼽힌다. 친명계에선...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 교수는 과거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2019년 9월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기소됐을 당시 검찰을 규탄하며 류 교수 발언을 강력 옹호한 인물이란 점이 의원들 사이에 퍼졌다”며 “‘문재인 정권은 반(反)대한민국 세력이자 종북, 매국 사대 세력’, ‘문재인 정권 일당을 감옥에 보내는 게 정의’라는 편향된...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 질문 이전에 탄핵소추안을 먼저 처리할 방침이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민주당은 국회법 제77조(의사일정의 변경)에 따라 의사일정 변경 동의 절차를 통해 탄핵소추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인 이상민 장관 탄핵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조특위 소속 강은미ㆍ오영환ㆍ용혜인ㆍ조은희 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낸 '우리의 다짐'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자각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드러난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및 수습 과정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참사의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해...
이날 국조특위 소속 강은미ㆍ오영환ㆍ용혜인ㆍ조은희 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낸 '우리의 다짐'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자각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드러난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및 수습 과정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참사의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해...
대선 시절부터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자고 주장해 왔다”고 했으며 “검찰은 김 여사 주가조작 사건은 언제 수사할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예정된 민주당 의원총회에선 이 대표 출석 관련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안건 대상은 아니나 주요 현안인 만큼 자유토론 시간을 활용한 논의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