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서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오에 가오리(일본)가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에는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오에 가오리(일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오에는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오에는 최종 합계 7언더파...
그러나 이보미는 이후 잦은 버디 기회를 놓치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우승컵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오에 가오리(일본)에게 돌아갔다. 오에는 이날 한 타를 줄여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던 김하늘(28ㆍ혼마골프)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만족했다.
김하늘은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1개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오에 가오리,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ㆍ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킨 김하늘은 이날 오야마 시호, 오에 가오리(이상 일본)와...
김하늘은 20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대회 티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오야마 시호, 오에 가오리(이상 일본)와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10시 40분 티오프한다.
전날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2개(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김하늘은 19일 일본 가고시마현 아이라시의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홀인원 1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오에 가오리(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흥미로운 건 5번홀(파4) 이글과 17번홀(파3)에서의 홀인원이다....
이로써 김하늘은 1ㆍ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오에 가오리(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많은 버디를 잡아내진 못했지만 전반 이글과 후반 홀인원이 4타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하늘은 올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공동 7위, PRGR 레이디스컵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이로써 김하늘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오에 가오리(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13일 끝난 PRGR 레이디스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ㆍ2라운드 단독 선두다.
이지희(37), 아마추어 다카키 유나(일본)와 같은 조로 출발한 김하늘은 4번홀(파4)까지 파로 막은 뒤 5번홀(파4)에서 행운의 샷 이글을 잡아내며 전반을 2언더파로...
김소영(29), 강여진(33)은 아오키 세레나(일본)와 6조에 속해 오전 9시 20분 1번홀에서 티샷한다.
공동 24위(2오버파 146타) 이지희(37)는 오전 8시 30분 오에 가오리, 신카이 미유(이상 일본)와 오전 8시 3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하고, 공동 32위(3오버파 147타) 강수연(40)과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오시로 사쓰키(일본)와 오전 8시 5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정확한 표기는 핫토리 마유, 오에 가오리다.
이들은 지난 1일과 2일 부산의 베이사이드골프클럽에서 열린 2012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두 선수는 첫날 경기에서 같은 조에 편성, 양희영(23ㆍKB금융그룹), 신지애(24ㆍ미래에셋) 조와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진행상황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www.klpgt.com)...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오에 가오리에게 3타 차로 패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12-12 동점되면서 나머지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간절한 상황이 됐다.
허윤경이 한국에 이날 첫 승리 기록, 2점차로 일본을 따돌렸고, 양수진(21·넵스)도 무승부로 1점을 추가했다.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신지애 등 LPGA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이 남아 있었고 선수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후지타 히로유키(일본)에 4타차로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전미정은 같은 날 일본 시즈오카 현 이토시 가와나호텔CC(파72, 6407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 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에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오에 가오리(일본ㆍ9언더파 207타)에 1타차로 뒤졌다.
전미정은 22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나 호텔GC(파72ㆍ6407야드)에서 끝난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오에 가오리(일본ㆍ9언더파 207타)에 1타차로 뒤졌다.
전미정은 이날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겼으나 7번홀에서 범한 보기로 인해 가오리를 연장전에 끌고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