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데이터분석 플랫폼센터는 해외 주요국의 국가 연구과제 데이터 및 NTIS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 19' 분야의 해외 R&D 투자 및 연구영역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R&D 투자 및 연구영역 동향을 비교·분석해 국가 R&D 기획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지식정보를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분석 플랫폼센터...
품질의 예측 및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이천 본사에 ‘인공지능 협력센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KAIST측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KAIST 대전캠퍼스와 성남-KAIST 차세대 ICT 연구센터에 별도의 보안공간을 마련했다.
문재균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은 “보안이 생명인 반도체 기업의 데이터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술 확보를 위한 20대 유망기술(20-Wonder 프로젝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설문 및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1050개)와 각종 미래예측보고서상 기술(300개 기술) 중 미래시장...
이 연구위원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8년간 SK하이닉스 반도체에서 DRAM 핵심 공정을 연구하다 과학기술부로 자리를 옮겨, 3년간 국외 R&D센터 유치 업무를 총괄했다.
2008년 이후에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로 옮겨, IT, 지식재산권, 국제기후협약, 스마트금융 등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 연구위원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순혈주의를...
임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미래사회 전망과 유망기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이슈와 영역별 시나리오 등을 제시했다.
우선 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비대면 사회 전환 가속도 △의료시스템 혁신 △위험 및 감시 일상화 △공급망 지역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의 4대 변화를 예고했다.
임 센터장은...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김소영 카이스트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장 △김철홍 LG디스플레이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실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실장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과학기술 대응방향을 심층 논의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과학기술이 산업에 적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이어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알렉산드로 파파스피리디스 미국 MS 고등교육산업솔루션 이사,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최윤재 KAIST AI 대학원 교수 등이 강연을 이어간다.
토론에서는 미국 대표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레베카 윈스럽 유니버설교육센터 공동소장과 데이비드 달러 선임 펠로우,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일 뿐이고, 사스, 메르스처럼 3개월이면 종식될 것이라는 우리의 초기 예측이 너무 순진했다. 코로나19는 세계화를 후퇴시키고, 저성장을 고착화하며,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개인주의 성향을 만연하게 하는 등 경제, 사회, 문화적 대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과학기술 발전을 자극하고,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미래 질병 대응을 위한 과제'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서 알 수 있듯 미래 질병 대응에는 보건당국뿐 아니라 경제, 외교, 교육 등 다부처 협력과 융·복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책당국, 전문가, 국민이 공감하는 보건정책의 비전을 설정하고 한계를 점검해 미래...
아틀라스 900은 과학 연구와 사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연구원들이 AI 모델을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더욱 빠르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천문, 석유화학, 기상 예측 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연구 할 수 있으며, 자율 주행 제품의 출시 기간도 단축해 비즈니스에도 기여한다.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는 화웨이 캐시...
과학상에 선정된 홍 단장은 한국 기상환경에 최적화된 수치예보모델의 독자적 개발을 주도해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 기상예측 선도국가로 올라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수치예보모델이란 컴퓨터공학을 활용해 방대한 기상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미래의 기상 상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소프트웨어다.
이외에도 홍 단장이 미국 해양대기청 연구원 및 대학교수 시절...
민주당은 홍 전 사장에 대해 "한국 1세대 증권맨 출신으로, 공채 평사원에서 시작해 증권사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증권·금융 등 실물경제는 물론 세계경제 흐름과 예측분석에 능통한 경제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홍 전 사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리서치센터장, 미래설계 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얼라이언스 공동 주관으로 2019년 데이터 사업의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7개 부처가 참여해 분야별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기법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개발(R&D)...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의 경우,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또는 몽골인과 같은 북아시아 조상을 가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서정선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는 “아시아인에 대한 유전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시아인이 특정 질병에 걸릴...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이 중요하고, 기술은 현장 맞춤형, 개별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동민 충북대 농업대 교수도 농가에서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실증단계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고,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도 농가가 정책을 받아들이는 데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실패를 보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한편, 이경진 연구교수는 2015년 울산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부터 본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 연구실에서 BK21 플러스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와 종양내과 이경훈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별 토론회는 15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 강당을 시작으로 17일 광주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22일 부산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현재까지 수립한 '미래전략 2045(안)'에 대한 발표와 지역 전문가의 지역 과학기술생태계 현황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6~7인으로 구성될 전문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 5000억 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 창의과제)를 설립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 분야 연구를 10년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과제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과학 분야 187개, 소재기술 분야 182개...
김연수 병원장은 “생명공학, 정밀의료, 바이오 등과 연계된 IT융합의학과 신설△임상수련 거친 기초과학과 연구자위한 융복합 연구 역량 강화 △MBA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며 “병원 임직원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시흥에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