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과 팬데믹을 예측하고 대비해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국제기관 및 교육연구센터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현황을 비롯해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전략과 전망, 국제보건규칙 개선 방향(IHR 2005)과 ICT 기반 대응 시스템의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고려대 의과대학 환경의학연구소가 운용을 전담하고...
AI센터는 이 밖에 서울대 AI연구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중앙대 등 학계전문가그룹 및 CJ 사업과 밀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협력에 나서며 AI기반 디지털혁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J 차인혁 CDO는 “AI센터 개설로 미래산업 트렌드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AI 중심...
현재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과정에서, 산업보안 학문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현재를 포함한 미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들을 차별적으로 담아내는 현명한 학문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 이 글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및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동기획 기고문입니다.
중국 경제 한계에 다가가
닛케이 산하 일본경제연구센터(이하 닛케이센터)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을 예측했더니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인프라와 부동산 등 과잉 투자에 의존하는 경제는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인터넷 기업 등에 대한 통제 강화도 생산성을 둔화시킨다. 결국 명목 GDP 기준으로 미국을 웃도는 것은 2033년으로 지난해 닛케이센터 추정 시기보다 4...
과기정통부는 보완 내용을 반영한 뒤 2차 발사를 위해 비행모델의 1·2·3단 조립을 완료하고 성능 검증위성을 누리호에 탑재하기 위해 1개월가량의 추가 기간이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발사 시기를 당초 예정되어 있던 2022년 5월에서 6월로 변경하고자 한다”며 “2차 발사예정일은 6월 15일이고, 발사예비일은 6월 16~23일이며...
곡선하면적이 1에 가까울수록 예측이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온코캐치는 암 조기 진단, 암 재발과 전이 관찰(모니터링), 동반진단 등 암 진단과 치료의 전주기에 적용할 수 있다. 암을 유발하는 후천적 체세포 변이와 cfDNA의 조직·암 특이적 형태를 분석해 종양의 위치까지 알려준다.
세계적인 생명과학지 지놈웹(GenomeWeb)은 이를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와 공동으로 OLED 소재의 특성을 사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Sync-OLED'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Sync-OLED란 OLED 소재 고유의 기본 특성 이외에도 전하 이동도 등 OLED 성능과 연관된 복합적인 특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존 협력사뿐...
새 변이를 발견한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이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지었다. 변이와 관련한 논문은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
해당 변이는 아프리카 국가인 카메룬에서 처음으로 유입된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현재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의 ‘대형유통시설이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2017년 이후 폐점한 대형마트 7개 주변 0~1㎞ 내 전체 업종 매출액은 폐점 이듬해 4.82% 감소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수천 명이다. 2년 새 10개 넘는 매장을 정리한 롯데마트의 직원 수는 2018년 말 1만3661명에서 2021년 3분기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9916명까지 줄었다....
대해 예측했다.
이어서 지정토론도 진행됐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동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미래전략센터 수석 등 학계 전문가들이 로봇 활용을 통한 미래 전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담회는 각 분야의 석학을 모시고 로봇이...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395대에 그쳤던 전기버스는 한 해 만에 177% 늘어 지난해 7월 기준 등록된 전기버스는 1095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는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상용 전기차 시장은 전기버스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글로벌 상용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183만 대로, 연평균 약 4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융복합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졸업생을 공동으로 훈련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산학융복합 (Industrial Attachment) 프로그램, 지역 바이오 벤처기업과도 협업해 R&D 지원부터 상업화 지원까지 제공하는 플러그앤플레이(Plug & Play)형 쉐어 랩(Shared Lab) 등의 첨단 연구기반 확립은 한국 과학개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IDC가 향후...
유럽 각국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역내 창업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고, 현지 대학들에서는 기술 스타트업에 뛰어드는 과학, 엔지니어링 분야 졸업생들이 늘어났다. 여기에 아마존과 알파벳(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유럽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유럽의 인재 풀을 활용하기 위해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대서양을 가로질러...
차세대 쇄빙연구선, 큐브 위성과 고위도 관측센터 등을 활용해 북극권 종합 관측망과 극지데이터 댐을 구축, 이를 통해 북극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주도한다.
아울러 북극의 환경변화가 초래하는 국내의 한파,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현재 40%에서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90%)으로 높일 계획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성대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전무)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개발을 지속함으로써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주태 현대제철 연구개발·품질본부장(전무)은 "이번 재활용 기술을 통한 자원 확보는 친환경 미래 제철소의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1973년 고대의대에 부임해 의과대학장을 지냈으며 1982년 세계보건기구 신증후출혈열연구협력센터 소장, 2000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1979년 미국 최고 민간인 공로훈장, 2002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009년 서재필의학상,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추대됐다. 아울러 2002년 미국 학술원(NAS) 외국회원, 2009년 일본 학사원 명예회원으로...
미래 연구는 기후변화의 불확실성을 ‘검은 해파리’로 상징한다. 검은 해파리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예상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이미 극단적 사건의 경로를 밟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에 대한 논의는 공상과학적 인류 멸망의 아포칼립소에 대한 주장이 아니다. 이는 보다 현실적인, 급격하고 폭력적이며...
초대 센터장은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조황희 박사를 선정했다.
우주개발은 우주과학, 우주탐사를 넘어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위성을 통한 기상예측, 미세먼지 등 환경관리, 해양생태계 관리,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최근에는 정찰위성, 우주감시 등 안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부가 가치 산업인 우주산업은 우주인터넷, 우주관광 등의...
첫 일정으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을 찾아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두 번째 일정으로는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전날 국민의힘 입당과 동시에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권에서도 박용진 의원이 이달 초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지원센터...
또 소재분야의 미래 이슈 분석ㆍ예측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이후 유망 첨단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적 난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지원체계를 마련ㆍ운영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10대 미래이슈별 50대 미래 첨단소재 후보를 정의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통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