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6월 말 기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170조3410억 원으로, 그중 69.8%인 서비스업 대출의 대부분이 자영업자 부채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 전세자금을 살펴보자. 혹시 ‘전세자금을 왜 가계부채에 포함해야 하나?’라고 고개를 갸웃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계가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할 때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나...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누적액도 266조60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조4000억원 늘었다. 제2금융권으로는 역대 최고 증가폭이다. 보험기관ㆍ연금기금 등 기타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역시 2분기 중 5조1000억원 늘어 6월말 현재 338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여전했다. 아울러 은행권에서 비은행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도...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 추이는 둔화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은 늘어나 100조원을 돌파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가계대출은 작년 4분기 9조6000억원에서 1분기 7조6000억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이들의 주택담보대출은 1분기에 2조7000억원이 늘어 3월 말 잔액이 102조2000억원에 달했다.
가계빚 규모도 122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행진을 지속했다.
주택담보대출만 떼놓고 봐도 1분기 기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잔액 역시 사상 최대치였다.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담대도 1분기 기준으로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분기중 가계신용 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말 가계신용은...
실제로 안심전환대출의 효과를 제거하고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17조2000억원이 증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예금취급기관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지난해 4분기 10조7000억원 증가해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의 이런 현상이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의 수도권...
특히 가계의 일반신용대출금리는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3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6%로 전월보다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72%를 기록한 이후 올 들어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1....
신성욱 한은 금융통계팀 과장은 “가계의 경우 설 상여금이 들어오면서 요구불예금이나 2년미만 정기예적금에 주로 예치했고, 보험사나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도 연말 인출했던 자금을 재예치하면서 MMF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한은은 M2 증가율이 3월중엔 7%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신용 증가규모가 기업대출과 예금취급기...
◆ 비은행예금기관 주택담보대출 처음으로 100조 돌파
은행을 제외한 예금취급기관에서 가계가 빌린 주택담보대출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100조2619억원으로 지난 7년동안 2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가계 부채가 1200조원대에 접어든 가운데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제2금융권을 찾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전년대비 11.2%(121조7206억원) 급증한 1206조97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시장 붐이 일었던 2006년 11.8% 증가 이후 9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2014년 6.5% 증가와 비교해도 두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예금취급기관과 주택금융공사·국민주택기금을 포함한 기타금융기관 등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전년보다 13.8%(73조6057억원) 급증한...
부문별로는 예금은행이 401조7285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99조4788억원, 주택금융공사와 국민주택기금을 포함한 기타금융기관이 107조6033억원을 기록했다.
이상용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아파트 집단대출 수요가 늘었다. 수도권은 2월부터 비수도권은 5월부터 주담대에 대한 여신 강화 가이드라인이 적용됨에 따라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5년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이 기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11조8000억원 급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3년 10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기존 역대 최대치는 올해 4월 10조1000억원이었다. 이로써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92조4019억원으로 산출됐다.
가계대출이...
올 들어 서울과 대구, 경북, 제주, 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올해 9월 말 현재 480조725억원으로 작년 말(460조633억원)보다 4.2%(19조4692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서울의...
가계신용은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과 보험사 등 기타 금융기관의 가계대출과 카드사와 백화점·자동차 할부 등의 판매신용 금액을 더한 것이다. 3분기 가계대출은 1102조6000억원으로 2분기말 대비 30조6000억원(2.9%) 증가했고, 같은 기간 판매신용은 63조4000억원으로 3조9000억원(6.6%) 늘었다.
가계대출은 △13조1000억원(지난해 2분기) △20조6000억원...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3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541조5000억원으로 14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2분기 때 3조원 감소 전환했던 주택담보대출은 11조5000억원 늘어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6조3000억원 증가한 239조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이 전분기 대비 1조8000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 대출은 전월보다 9조 8천억원 증가로 이는 8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수준이고 9월도 금융시장 동향은 9월 가계 대출은 한달 간 6조 3000억원 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는 현상이 잦아들고 있다.
집값이 작년 말부터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분기 한국 집값이 작년 동기 대비 1.6% 올랐다. 집값이 오른 이유는 정부에서...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9조8000억원 늘었다. 8월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 수준이고 지난 4월 10조1000억원이 증가한 데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액수가 크다.
문제는 대부분의 가계대출이 주택 구입에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8월은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임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한은이 13일 발표한 ‘2015년 8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8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9조8000억원 늘었다. 이는 올해 4월 10조1000억원 증가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8월 중으로는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73조1000원으로 전월보다 10조원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도 가계대출과...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3조3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조3000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은행들이 안심전환대출 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액수 6조2000억원까지 합하면 7월...
4%) 늘어 9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2분기 증가액은 1분기 증가액 16조6000억원이나 작년 2분기 증가액 16조5000억원에 비해 많이 줄어든 규모다.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예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가계가 아닌 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빌려 준 자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