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예결특위위원장은 “국가부채 규모가 이미 40조원이 넘는데 여기에 추경 30조원을 보태면 70조원 이상으로 늘어난다”며 “이는 노무현 정부 당시 3년치보다 많은 액수”라고 지적하며 국가 재정건전성에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에 따라 벌어진 정국 경색이 향후 국회에서 추경 확정과 관련 어떠한...
강만수 장관 후임으로는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함께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이한구 예결특위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임태희 의장과 한나라당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장수만 조달청장,이희범 무역협회장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원장에는 김석동 전 재경부 차관이 유력한 가운데 이창용 부위원장의 승진설과 함께 김종창...
이 의원은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감사원의 비공개 감사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공공자금의 해외투자를 위해 KIC를 설립했으나, 한국은행·국민연금관리공단이 KIC에 돈을 맡기지 않아 곧 자본잠식이 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관리공단은 KIC가 설립된 이후에도 각각 자체적으로 투자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단독...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이 어떻게 나올 것 같느냐. 2%대 중후반이 되지 않겠느냐"고 묻자"여러 상황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2%대 중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했다.
강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가 전망해 온 내년도 경제성장률...
민주당은 10일 이같은 당론을 확정짓고 강 장관 발언의 진상을 밝혀내는데 당력을 집중하면서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운영시 강 장관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경질 관철에 총력을 기운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의원 워크숍에서 "강 장관의 발언은 정부가 사법부의 종부세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했다는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