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에 “국토교통위는 못했지만 예결위원장으로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논의했다”, “정무위원회, 기재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국가경제정책 전반을 다룬 경험이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번 국감에는 국토부에서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38명,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포함한 40명,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박상우 사장을 포함한 11인 등 243명이...
정 의장은 “이 토론회에는 개헌특위 위원 외에 해당 지역 의원도 참여해서 개헌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의장은 또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내실 있게 잘 치러야 한다”며 “8월 임시국회는 원래 결산하기 위해 여는 국회인데 법안이 굉장히 많이 밀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8월 임시회에서는 예결소위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에 착수해 예산안조정소위로 넘기려면 예결위원 50명 중 2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민주당 소속 20명의 예결위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만 추경안에 동의해 소위 회부가 불가능했지만, 국민의당 예결위원 7명이 협조하면 추경안은 국회 문턱을 넘게 된다. 예결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았고, 19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을 맡았으며, 20대 국회 첫해인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지냈다. 여성으로서 헌정사상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대표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에는 선대위에서...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조186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국회법 절차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추경안을 예결위에 회부해 해당안을 상정했지만, 예결위 회의는 집권여당인 민주당을 제외한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때문에 심사는 불발됐다. 추경안 심사 착수를 위해서는 예결위 위원 50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은 추경안 상정에 반대해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예결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했다.
앞서 각 당 예결위 간사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 한국당 김도읍...
국회법 84조6항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예산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할 때 심사기한을 정할 수 있으며 상임위가 이유 없이 그 기간에 심사를 마치지 아니한 때에는 이를 바로 예결위에 회부할 수 있다. 이 같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백재현 예결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추경안 상정을 위한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는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18일까지...
김 부총장은 “당 사무총장에는 전 국회예결위원장을 지낸 3선 홍문표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을, 조직부총장에는 서용교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당 대변인에는 강효상‧전희경 의원이 임명됐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김대식 동서대 교수가 선임됐다. 김 교수는 지난 대선 때 홍준표 대표의 수행단장을 맡아...
민주당은 예결위 상정 전 가능한 상임위별로 전체회의를 차례로 열어 추경 심사에 박차를 가했지만, 민주당 소속 홍영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환경노동위원회만 예비심사를 마친 상태다. 야당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8개 상임위는 예비심사 안건조차 상정되지 않았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여전히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이른바 선피아’라고 질타했는데 지금 상황과 어떻게 다르냐”고 질타했다.
김 후보자는 “캠프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자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가 문외한인데 단지 문재인캠프에 있었기 때문에 왔다는 건 과하다”라며 “예결위원장을 하면서 SOC 사업을 다뤘으며, 코드 인사엔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각각 간사를 역임하는 등 '경제통'으로 자리잡았고, 20대 국회 첫해인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냈다.
하지만 국토부와는 특별한 인연이 없었고 그간 국토부 장관 하마평에도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김현미 후보자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정보가 없어 허둥지둥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후보자는 3선 의원으로 의회활동은 물론 국정운영 경험까지 겸비했고, 여성의원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까지 맡았다”면서 “2017년도 예산안을 원만하게 통과시키는데 발군의 정치력 보였고, 최초의 여성 국토부장관으로 서민·신혼부부·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과...
더불어민주당 3선인 백재현 의원이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에 선출됐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찬반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56표 중 234표 찬성으로 예결위원장에 선출됐다.
예결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김현미 의원에게 예결위원장을, 백 의원에게 윤리위원장을 맡기면서 위원장 자리를 1년씩 교체하도록 한 바...
내년 예산안에 여야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여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이 증액 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쪽지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급히 간담회를 열어 해명한 것이다.
예결위 자료에 따르면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총 4000건이 넘고 금액으로는 40조 원에 달한다. 이 중 예결특위는 5조1424억 원을 증액 예산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