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9개 산업(게임, 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2개 기관(영화진흥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영화, 방송 산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문체부는 1월 말에 확정되는 분야별 통계 수치 등을 보고서로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니 TV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지니 TV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 ‘미디어 포털’에서 제공하는 △영화∙TV∙VOD △OTT서비스 △LIVE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 5가지 콘텐츠 전용관과 나란히 단독 메뉴로 노출된다.
KT는 시청이력 패턴에 따라 첫 화면을 달리 보여줬다. 브랜드 팝업 스토어 역시 IPTV 이용 빅데이터와 연령, 성별, 지역 등 기본 가입자 정보간...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영화 '서울의 봄'에 나와 유명해진 대사다. 대사가 나온 상황은 차치하고 뜻만 해석한다면 위험을 감수한 만큼 뒤따르는 보상도 커진다는 의미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상식적이지만 코인판에는 비상식적으로 통한다. 성공 뒤에 큰 보상이 따르는 건 같지만, 실패 뒤에도 대가를 치루지 않는 사례가 더 많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도 불리는 SDV는 각종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돼 디스플레이 탑재가 늘어나는 ‘스크린화’(SCREENIFICATION)가 특징이다.
이에...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배우출연료, 인건비, 세트제작비 등)의 기본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경우 3%에서 5%, 중견기업은 7%에서 10%, 중소기업은 10%에서 15%로 상향된다. 국내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영상콘텐츠 등에 대해서는 10%(대기업ㆍ중견기업) 또는 15%(중소기업)를 추가 공제해준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최대 15%, 중견기업은 최대 20%, 중소기업은...
韓 자동차·농산물·영화 등 수출 문 활짝…에너지 관세 철폐로 에너지 안보 강화韓 89.0%·GCC76.4% 상품 관세 철폐
오일 머니가 한국에 문호를 열었다. 한국이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6개국 협력 기구인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GCC가 우리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를 비롯해 농산물 등의 관세를...
이선균의 부고 소식은 당분간 향후 신작 프로모션이나 언론 인터뷰 등 작품 공개와 연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영화인들이 이선균의 부고 소식을 듣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관계자들 역시 모두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그린 산업 등에 첨단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며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 정부에서 양국 간의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플라스틱 리사이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문화 교류와 관련해서는 문화콘텐츠(영화, 드라마, 공연, 게임 등)에서 상호 개방 확대와 양국 기업의 문화협력 촉진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중국과 한국의...
기존 TV 산업이 장기 침체기를 맞으면서 이른바 세컨드(두 번째) 스크린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홈시네마 시장 선점을 위해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LG CineBeam Qube)’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018년 '영화관처럼 크고...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CJ문화재단과 CJ CGV베트남과의 협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에콰도르 SEC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민 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한글본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영화관 매출액은 73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했다. 전체 관객수는 764만 명으로 19.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영화 매출액은 411억 원, 관객수는 432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후 열흘 만에 매출액 277억 원, 관객수 295만 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 전체 매출액 및...
13일에는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와 함께 골든글로브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서 경쟁하는 후보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나토미 오브 어 폴...
이에 국회에서는 8일 '위기의 한국영화 산업 상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영화산업 재도약을 위한 홀드백 법제화 토론회가 열렸다.
홀드백이란 한 편의 영화가 이전 유통 창구에서 다음 창구로 이동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극장 → IPTV → OTT → TV 채널 순으로 유통된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극장 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콘서트·스포츠·게임 장르의 '극장행'은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올해 3월 개봉한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대표적인 예다. CGV에서 스크린X로 단독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25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4대 카메라로...
김 전 행정관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봤다.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의 봄을 열기위해 처절하게 싸워오신 할아버님이 많이 생각나면서도 이를 ‘검부독재’에 비유하는 야당에 말 한마디 당당하게 못하는 우리 당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다”며 “오히려 지금의 민주당이 자당 전직 대표의 말처럼 도덕성과 다양성이 실종되고 민주주의가...
영화산업의 침체는 왜 발생했을까?
영화는 콘텐츠산업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장르다. 온라인 게임과 K-POP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을 수 있어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동과 흥미 등 정성적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장르는 영화가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0년대 한때 국내 대기업이 앞다퉈 영화산업에 진출한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미 문화산업에 대한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출판문화산업진흥법, 만화진흥법, 음악산업진흥법, 영화비디오법 등을 통해 개별 산업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적용 범위가 너무 포괄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산업에 대한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획일적이고 경직된 규제 적용이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고 제작과...
웹툰은 단순 연재를 넘어 영화·드라마·웹소설·애니메이션·굿즈·이모티콘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넷플릭스가 세계 콘텐츠시장에 K-콘텐츠를 알린 킹덤·스위트홈·이태원클라쓰·D.P·지옥·지금 우리 학교는 등이 모두 대표적인 K웹툰이다.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보유한 애플과 아마존이 일본 웹툰시장에 뛰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