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CJ, 글로벌 차세대 문화 인재 양성에 쉼없는 투자

입력 2023-12-25 12:00 수정 2023-1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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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뮤지션에 체계적인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

▲CJ문화재단이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함께 'K-POP 프로젝트 with 버클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
▲CJ문화재단이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함께 'K-POP 프로젝트 with 버클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CJ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은 우선 '튠업' 뮤지션의 글로벌 투어 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대형 페스티벌 초청 및 출연, 단독 공연 개최, 글로벌 투어 등 해외 음악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튠업은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비아이돌 영역의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 및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과 녹음 지원, 글로벌 진출과 대형공연 지원까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뮤지션들의 성장과 필요에 따른 지속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대학인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함께 'K팝 프로젝트 with 버클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차세대 문화인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현재 'K팝 서밋', ‘K팝 퍼포먼스 인 케이콘 엘에이' 등이 2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되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컬처 시장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CJ문화재단과 CJ CGV베트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지원’은 2018년부터 △영화 제작 지원비 △베트남 기성 예술영화 감독의 1:1 멘토링 △작품 후반 작업 △해외영화제 출품 지원 △한국 젊은 영화감독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교류상영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235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그 중 21명의 창작자를 선정,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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