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영정 앞에 헌화를 하고 묵념을 하고 1929년도 심었다는 감나무와 당시 사용하던 우물, 고 박정희 대통령이 공부하던 방을 둘러보았다. 그런 다음 방명록에는 ‘大亂大治(대란대치)’라고 적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 생가에 처음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이 나라의 5000년 가난을 해소해준 그런 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죽은 아들의 영정 사진을 보며 연미의 시어머니로 살지 엄마로 살지 갈등한다.
결국 "그러게 누가 그렇게 훌쩍 가랬니"라며 "죽은 자식보다는 산 자식 챙기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김 여사가 '연미 엄마'를 택할지 관심을 모은다.
다음 날 김 여사는 재우를 찾아 "혹시 만나는 사람이 우리 연미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정 본부장은 2010년 8월부터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 회장의 장녀 이 팀장과 정 본부장 내외가 미국본부 신규임원으로 전진 배치돼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다.
정 본부장은 앞서 2015년 8월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장례식 당시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영결식 운구 선두에 선 바 있다.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아 이은주의 어머니를 살히이 챙기고, 영정사진을 보고 정신을 잠시 잃은 이은주의 어머니를 부축했다.
김소연은 당시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한 추모 편지에서 "바다랑 같이 손잡고 가던 노래방. 웃고 떠들고 우리끼리 노래 부르고. 그때 그랬잖아. 우리 SES 만들자고. 바다랑 나는 S고, 은주 넌 E라면서 우리끼리 막 웃었잖아"라고...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이 유년기에 사용한 벼루(용연)를 보관하기 위한 유품 소장각이다.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해 매창·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
마지막으로, 초당 순두부를 맛본다면 주말 나들이의 완성이다. 강원도 초당 마을은 뛰어난 지리적...
이 외에도 독거노인들의 영정 사진 촬영, 장기입원 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씨의 방화로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이 있는 추모관과 옆 건물의 초가지붕 일부가 탔다.
1917년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이곳에 방화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한 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불만을 품은 이의 소행으로 예단했다. 최근 나라를 파탄 직전까지 내몰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앙심을 품고, 그 아버지의 생가를 훼손했을 것이라는...
백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15분께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 내 추모관에 들어가 불을 질러 영정을 포함한 내부를 모두 태웠다.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는 337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백씨가 진술한 내용을 확인해 공모자가 없는지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정희 생가 화재로 영정 등 추모관이 전소됐다.
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불로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모두 탔다.
추모관 옆 초가 지붕도 일부 탔다. 생가 관계자와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이들은 전기 수리·보일러 수리·영정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반찬 배달, 노인급식소 배식과 청소,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 등 매월 20여 회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2005년부터 매년 5월 회사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맞춤형...
충돌은 상복을 입은 이들이 ‘청와대’라고 쓴 영정 액자를 단 대형 상여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결국 “비폭력”을 연호하며 시위대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오후 7시 45분께는 일부 시위대가 경찰 시위진압용 방패 빼앗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이날 272개 중대 2만 5000여명을 배치해 집회 참가자가 청와대로 향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2013년부터 전국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등 56개 시설을 찾아가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모든 행사에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나서고 있으며, 프로 사진작가와 한복 디자이너가 재능기부로 함께...
故 하일성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故 하일성의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국립 서울현충원내 서울충혼당이다.
하일성의 시신은 오늘(8일) 오전 고인이 대표로 있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하씨는...
신 회장은 이 부회장의 영정에 헌화하고 5분가량 묵념했다. 이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타깝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앞서 그는 정식 조문을 받은 첫날인 27일 9시37분에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한없이 고인의 영정사진을 바라만 봤다.
이어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상주인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 씨...
신 회장은 이 부회장의 영정에 헌화하고 5분가량 묵념했다. 이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타깝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앞서 그는 정식 조문을 받은 첫날인 27일 9시37분에 장례식장을 찾았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들어선 그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됐고, 충혈된 눈에는 눈물이 맺힌 모습이었다. 수많은 취재진의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미리...
이들은 영정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애도했다. 30분 가량의 조문을 마치고 심경이 어떤지, 롯데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 등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떠났다.
신 전 대표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의 총애를 받앗던 대표적인 '스타 CEO'였다. 롯데그룹의 첫 공채 출신 CEO로 내부에서도 상징적인 인물로 여겨졌던 인물이다.
신 대표는 1979년...
이 부회장은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하며 올린 전언에 대해 “(故 이인원 부회장은) 평소 올바른 경영을 하시고 나라를 위해 애국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다. 그렇게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는데 좀 더 끝까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가셨음 좋았을 것을 ‘왜 이리 빨리 가셨냐’고 했다”며 “앞으로도 같이 할 일이 많은데…. 너무 슬프다”며 애통함을 드러냈다.
그밖에 그는...
이들은 영정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애도했다. 30분 가량의 조문을 마치고 심경이 어떤지, 롯데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 등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떠났다.
신 전 대표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의 총애를 받앗던 대표적인 '스타 CEO'였다. 롯데그룹의 첫 공채 출신 CEO로 내부에서도 상징적인 인물로 여겨졌던 인물이다.
신 대표는 1979년 롯데쇼핑에...
특히 충혈된 눈과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빈소에 들어선 신 회장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영정을 응시하며 눈물만 흘렸다.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상주인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 씨 등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10시 30분경 그는 빈소를 떠나면서 취재진이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이냐' '고인과의 마지막 만남이 언제냐' 등 질문을...
이후 고인의 영정에 헌화하고 고객을 숙여 조의를 표한 뒤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상주인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 등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1시간 여 자리를 지킨 신 회장은 이후 기자들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감정이 복받친 듯 말문을 열지 못하고 연신 남색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신 회장과 빈소를 찾은 황각규 롯데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