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하만은 매출 2조9200억 원, 영업이익 1800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별 매출로 삼성전자 인수 후 최고 기록이다. 주요 제품인 디지털콕핏(차량 내 멀티디스플레이) 점유율도 지난해 27.5%로 2019년(24.8%), 2018년(24.8%)과 비교해 꾸준히 늘고 있다.
하만은 해외법인청산, 디지털믹싱시스템 스튜더 매각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군살 빼기도...
1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지난해보다 101.6% 증가한 9549억 원, 당기순이익은 91.3% 증가한 6939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실적을 이끈 일등 공신은 리테일부문이다. 2020년 신규 계좌는 총 333만 개 개설되며 전년 68만 계좌 대비 389.6%, 주식 전체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은 3793억 원으로 전년 971억 원 대비 290.6% 증가했다. 이를...
8% 전년대비)으로 컨센서스 하회
글로벌 곡물가 상승은 부담, 전사 차원에서 원재료비 집중 관리
2021년 가이던스: 매출액 +10% 전년대비, 영업이익 +14% 전년대비
이선화
KB증권
DL
유화계열에 대한 가치를 좀 더 공격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기존 유화사업부와 합작사들의 시너지 발생 중
기존 유화사업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합작사들의 증설...
앞서 SK하이닉스는 2015년 이천 M14 라인 준공 당시 전년부터 10년 동안 M14를 포함해 국내에 신규 팹 3곳을 구축하겠다는 ‘미래 비전’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충북 청주에 M15 팹이 세워졌고, 이날 M16이 준공되며 계획보다 3년 이르게 미래 비전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가 올해 영업이익 10조 원을 회복할지도 주목할 지점이다....
낸드 빗그로스는 4분기에 한 자릿수 후반이었고, ASP는 10% 초반 하락했다.
DP(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4분기 매출 9조9600억 원, 영업이익 1조7500억 원을 거뒀다.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제품 수요 회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IM(ITㆍ모바일) 부문은 매출 22조3400억 원, 영업이익 2조4200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시장은 연말 성수기 영향과 점진적인...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761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4%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열기가 당분간 식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중국이 앞으로 5년간 인프라에 투자하는 규모는 10조 위안(약...
해당 특허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90도까지 백신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에 관한 것으로, 냉각 방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현재 제조·판매 중인 초저온냉동고에 이를 적용, 제품의 성능 개선과 영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저온 유통에 대한 관심 등이 높아지면서...
코로나 이긴 이마트, 영업익 30% 상승
이마트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마트는 3분기 매출액이 5조9077억 원, 영업이익이 1512억 원이라고 11일 공시했는데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7%, 30.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SSG닷컴·이마트24 등도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는데요. SSG닷컴은 3분기...
한온시스템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버추얼 인베스터 데이(Virtual Investor Day)’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사업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내놨다.
이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의 15% 수준이었던 친환경차 비중을 2025년에는 40%로 높인다. 나아가 매출 10조 원, 세전ㆍ이자 지급 전 이익 (EBITDA) 1조4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조 원 규모로 전망했다.
서 실장은 “은행들의 경영과제는 신용리스크와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라며 은행들이 자사 앱을 개방해 타 은행들과 적극적으로 경쟁할 것을 제안했다.
보험산업, 디지털 준비 필요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중소ㆍ서민금융연구실장은 ‘보험ㆍ비은행 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 256곳의 영업이익은 40조459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31조6767억 원보다 27.7% 증가한 뚜렷한 상승세다.
연초 대비 코스피가 7.4% 상승한 반면 코스피200 고배당지수는 10.0%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배당주는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높은 배당 수익률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은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이다.
LG화학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9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시장 기대치는 넘어서는 실적이다. 아직 실적을 내놓지 않은 SK하이닉스도 증권사들은 전년대비 대폭 늘어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글로벌 증시 자금이 증시로 향하는 ‘머니 무브’...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는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리는 2018년 4분기(10조8000억 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면서 그 해 3분기에 기록한 17조5700억 원에 이어 2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 다른 그린뉴딜 정책 관련 관련주 한화솔루션도 태양광·수소 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은 올 상반기 미국 주거용...
이런 가운데 장 시작 전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 시장에서는 IM 및 CE 부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 10조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이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맨탈 시장으로의 변화 초입 단계라는 점을 감안 삼성전자 실적 개선 소식이 전해진다면 10월에 있을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가 확산할 수 있어 중요한 이슈다.
한편, 오늘은 옵션...
7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0조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치만 놓고 보면 실적이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를 모두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부품·세트 반사이익 영향, 우려 대비...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돌파는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증가, 5G(5세대 이동 통신) 장비 수주 등에서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IBM, 엔비디아, 퀄컴 제품의 생산을 맡기로 하면서 호실적 흐름에 힘을 실어주고...
5월 발표한 2019회계연도(2019년4월1일~2020년3월31일)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5년 만에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폭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였다. 특히 10조 엔 규모로 운영되는 산하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1조9000억 엔의 손실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가 자산 매각으로 부채를 줄이는 한편, 투자회사에 집중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