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이익은 176억 원으로 전년보다 44.6% 급감했다. 최근 10년 내 가장 작은 규모기도 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개발비가 대폭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미래엔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고물가, 원자재 공급망 불안정 등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원가 상승 부담에서는 비켜나...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정 대표와 함께 실적 악화를 일으킨 영업본부장과 영업담당도 함께 경질하기로 했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날(SI) 총괄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21억6500만 원, 상여 3억6600만 원, 기타근로수당 1억7800만 원 등 총 27억9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전년 대비 88.5% 늘어난 액수다. 김창수 F&F 대표는 지난해 21억8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도 연봉 17억3900만 원보다 25.8% 늘었다. 구본걸 LF 회장도 전년 연봉 17억 3300만 원보다 22.7% 늘어난...
1일 쌍용건설은 2023년도 결산 결과 매출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쌍용건설은 회사 전체 원가율을 5%가량 낮췄다. 2016년 7월...
현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이사 강성희씨의 폭행 사건은 검찰로 송치되어 보완수사가 진행 중이며, 강제추행 사건 또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황성우 대표와 강성희씨 및 관계자, 유튜버 인지웅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및 영업 방해건 또한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 아이피큐는 진행 중인 소송과 수사에서...
이와 함께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차 투자심사본부를 투자심사실로 변경했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해 당면한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그룹 내 시너지 영업 활성화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진한 영업수익과 비우호적인 PP(폴리프로필렌) 수급환경으로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조7916억 원과 영업손실 1888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베트남 PDH 설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영업손실 규모는 2022년 대비 1500억 원가량 감소했지만, 폴리프로필렌 수급 악화에 따라 2022년 4분기부터 9개 분기 연속...
강 대표이사는 “넵튠은 상장 7년 만에 처음으로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보다 명확한 목적를 가진 사업 유닛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넵튠 창업자 정욱 전 대표는 넵튠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지속하면서 기업 비전 수립 및 계열사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성덕 이사는 GSK 및 길리어드에서 소화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2017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해 C형간염 치료제 출시에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스페셜티 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했고, 소화기내과 및 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담당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박찬일 이사는 한국얀센에서 품질관리 및 생산...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금의 성과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며 “고객에게 최고ㆍ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했고, 영업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오렌지트리ㆍ터치를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FP 활동시스템 지원이, 3년 만에 흑자를 이루고...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제는 소상공인도 적극적으로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매출과 고객을 확보하고, 영업 경쟁력도 확보해야 하는 시대”라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작성서류, 선정과정 등 본 사업공고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리온 등 주요 식품사 대표이사는 올해 주총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외치며 해외 사업 확장 및 진출 계획을 밝혔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초격차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글로벌 전략제품으로 만두...
앞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잇따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홍콩 ELS 자율배상을 결의했다. 대다수 은행은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하고 신속한 배상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일부 투자자들과 배상금 지급에 나섰지만, 원활한 자율배상이 이뤄질지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금감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면...
앞서 6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은 잇달아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자율 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각 은행이 손실이 확정된 가입자별로 일일이 배상 비율을 산정한 뒤 개별 통보하면, 가입자가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고객이 배상 비율에 합의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동의서 등 서류 절차를 거쳐...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와 사봉관 사외이사가 모두 선임됐다. 한미사이언스 측이 낸 6명의 선임안은 모두 부결되면서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주총 안건으로는 사명변경을 포함해 △제26기 개별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사외 이사의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모두 가결됐다.
이날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69억 원, 영업이익 2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기존 주력 서비스인 ‘아이서퍼’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플랫폼인 ‘RDPLINE(Real-time Data PipeLine)’의...
이날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63억 원, 30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6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79기(2023년)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이사 선임의 건 등 5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트러스톤은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이사 후보를 물색해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 후보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