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를 찾았다.
서울맹학교는 1913년 개교한 한국 최초의 특수학교로, 김 여사는 여기서 열린 '점자의날' 기념 점자퀴즈 대회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점자에 사용되는 6개의 점은 손끝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아름다운 점"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꿈이 장애물에...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후보 만큼이나 눈길을 끈 게 영부인 후보들이다.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달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질 바이든은 유세 현장에서 남편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대선이 ‘은둔형’과 ‘활동형’ 퍼스트레이디 후보에 대한 선택이기도 한 셈이다.
멜라니아, 대선...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미시간과 아이오와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각각 찾아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막판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바이든 우세론’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경합주에서 여전히 치열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용감한 전사들이 나이지리아에 납치됐던 미국 국민을 구출했다”며 “우리는 대담한 야간 작전을 수행한 용감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이날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미국 최정예부대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인 구출 작전을 수행했다”며 작전 성공을 부각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첫 번째 유세코로나19 아픔 교감 메시지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선을 6일 앞두고 첫 단독 유세에 나섰다. 장소는 주요 경합주로 분류된 펜실베니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후 한 달 만의 캠프 복귀를 알렸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멜라니아는...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를 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슈퍼히어로, 유니콘, 해골 복장을 한 어린이 수백 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백악관을 방문한 3세 이상의 어린이들과 관련 인사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켰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과거와 달리 사탕을 직접 나눠주지 않았고, 아이들은 백악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원장이 영부인과 지인인 부인 찬스를 활용했다는 주장이 국회로부터 나왔다.
20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임철호 항우연 원장에게 “부인이 숙명여고 나오신 것 맞냐”고 물었다. 임 원장은 “답변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박 의원은 “숙명여고 62회 출신이냐”, “사전 대책회의...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위로전문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 트럼프 각하,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펜스 부인·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도 감염되지 않아이방카 트럼프 부부·막내아들 등 영부인 제외 대통령 가족도 음성 판정 바이든 캠프, 부정적 내용 선거 광고 중단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워싱턴 정가의 다른 고위급 인사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다. 그러나 마이크 펜스...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이날 오후 현재 대통령은 피곤하지만, 기분이 좋은 상태”라며 “그는 현재 전문가 팀의 진찰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다음 단계를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부인 멜라니아도 가벼운 증상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트위터에 “경미한 증상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라며 “빠른 회복을...
했다”며 “월터리드는 입원하면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거주와 사무실 공간을 포함한 이그제큐티브오피스스위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는 “이날 오후 현재 대통령은 피곤하지만, 기분이 좋은 상태”라며 “그는 현재 전문가 팀의 진찰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다음 단계를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가 낙폭을 줄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설명했다.
이날 하락에도 주간 기준으로 주요 지수 모두 상승세를 지켰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1.9%, S&P지수는 1.5% 각각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원유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금융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전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수장마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은 전염병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더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을 고조시켰다.
필 플린...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도박의 대가를 치렀다”며 “이번 소식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전염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고 조롱했다. 이어 “이는 트럼프와 미국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의 재선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폼페이오...
다우지수 선물 500포인트 이상 빠지는 등 전 세계 증시 일제히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확진 판정에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지수 선물이 한때 5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부부, 힉스 보좌관 이어 확진 판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테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즉각 격리와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할...
자가격리 들어가…주치의 “대통령 부부, 현재는 건강” 최측근 힉스 백악관 보좌관 감염 이후 검사서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밤 나와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코로나19 테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즉각 격리와 회복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나와 영부인 멜라니아가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힉스 보좌관,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 유세에 여러 차례 동행 트럼프 대통령 부부, 현재 검사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될 위험이 커져 현재 격리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