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와 역삼 청년창업허브를 방문하고 "국유재산 개발 및 활용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작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해 최초로 청사와 청년주택을 함께 짓고 있는 '영등포 복합청사' 건설 현장과 청년 창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개관해 운영 중인 '역삼 청년창업허브...
지난 해 선보인 본점의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 시소 명동’과 영등포점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 ‘겟댓샷(GET THAT SHOT)’, 구리점의 성수동 감성을 담은 체험형 편집숍 ‘EDNE by 토우드’ 등은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라운드 시소 명동’은 매주말 최대 수용 인원이 관람하고 있고...
영등포구는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여의서로 벚꽃길을 오는 9~17일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 3년 만인 지난달 31일 벚꽃길 개방을 계획했다. 그러나 꽃이 피지 않아 이달 2일로 미뤘다가 또다시 1주일 늦춘 것이다.
이에 벚꽃길 주변은 8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교통이...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직장인 김 모씨. 김 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심스럽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자 직장 동료는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이제 슈퍼항체 보유자가 될 수 있다”며 축하하는 어리둥절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미 확진을 받았다 회복한 지인들은 ‘확진자 모임’을 갖자는 제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크게 늘면서 감기약 등 치료제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선 약국에서 해열진통제 등 일반 감기약은 물론 처방약까지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인은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신규확진자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16일 12만8375명보다 줄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두번째로 높다.
서울시는 외래진료센터를 기존 32곳에서 고대구로병원, 영등포병원과 의원급 4곳을 추가해 38개를 운영, 더욱 촘촘한 대면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확진자가 의사 대면진료와 함께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컴퓨터 단층촬영...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며 "윤 당선인은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두 분이 독대한다.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격의 없이 이야기할 자리가 될...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윤 당선인과 도시락 오찬을 했다. 두 사람은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길게 논의를 진행하며 차기 국정 운영과 인사 문제를 두고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단일화 합의를 했을 그 당시에 선거가 끝나고 나서...
기초지자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산 효과를 높여 지속 시행 중이며 예산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는 지난해 희망장려금 사업참여로 노란우산 가입자가 8.3% 증가했으며, 예산 1억원이 지난해 9월 조기 종료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올해 지원 예산을 2억 4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불경기, 높아지는 소재값, 인건비 상승의 3중고
문래동에서만 25년간 알루미늄을 판매한 황순필 영등포금속 사장은 문래동 영세 제조업체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고 표현했다. 황 사장은 “대기업에서 일이 많아야 우리도 일이 많은데 경기도 어렵고, 코로나 이후로 금속 소재는 값이 다 올라서 알루미늄은 2배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최저임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 명에 달하고, 재택치료가 50만 명에 육박하면서 진단키트와 해열진통제·감기약 등 이른바 ‘셀프 재택치료 용품’ 수요가 치솟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으로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국ㆍ편의점…“진단키트 입고 즉시 품절…문의 전화 빗발쳐”
23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윤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유 전 의원과 20여 분간 회동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통해 정권교체를 향한 뜻을 나누고 선거운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유 전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면서 협력하겠다는 생각을 그대로 갖고 있다"며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전달받은게 없다.",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았다.", "(자가진단검사 키트를 찾는) 문의가 계속 있지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일일 확진자 10만 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6일 이투데이가 전해들은 현장의 목소리는 답답함 그 자체였다.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정부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제한에 들어간 둘째날인 14일 오전 서울 시내 약국에서는 대용량 포장된 키트를 낱개로 소포장하느라 분주했다. 구매 제한 첫날인 13일이 휴일인 탓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소분 작업을 위해 아직 판매에 나서지 않은 약국들이 대부분이어서 헛걸음을 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자가검사키트의 1회 구매 수량이...
“8일 두 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양성이라는 문자를 받은 뒤 보건소에서 어떤 연락도 못 받았다. 치료체계 전환 전 확진이라 우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모르겠고, 큰딸의 기침 증상이 심해서 평소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 문의했는데, 대리처방이 안 된다는 말만 한다. 할 수 없이 가지고 있던 비상약으로 버티고 있다.”
인천...
체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아 '구청장의 일'을 발간했다.
채 구청장은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한다.
'구청장의 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의 코로나19 발생 예측 결과에 따르면 2월 말경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급등과 정부의 새 진단체계 전환으로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물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10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일상이 된 모습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910명 증가해 32만6253명으로 집계됐다. 9만964명이 격리 중이고 23만308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88명 발생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888명 증가해 32만343명으로 집계됐다. 9만4236명이 격리 중이고 22만400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05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지난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