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8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는 ‘해외 원격의료 정책으로 본 국내 미래의료의 전망’이다.
이날 일본과 이스라엘, 영국 등에서 원격의료를 활용하는 이들의 발표를 통해 국내 비대면진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일본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메디컬 노트’의 리사 킴...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전환사채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방안' 세미나에서 “국내의 경우 전환사채가 지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모 발행, 불공정거래 가능성과 같은 조건으로 인해 기존 장점이 희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회사의 주식을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자영업자 수 9년 만에 580만명 돌파"권리금 코로나 이전 수준 이미 회복"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던 상가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핵심 상권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권리금도 높아잔 상황이다. 엔데믹으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코로나 당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고 떠났던 자영업자들이 돌아오는 등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11일 김종수 뷰티스킨 대표이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통해 기존 시장의 성장은 물론, 신시장 개척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상장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분야의 브랜드, 제조, 유통 라인을 내재화한 종합 뷰티 기업이다. 중국 진출 1세대 화장품...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산별 총파업투쟁 계획과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5월부터 교섭을 시작했고, 교섭에 진전이 없어 6월 27일 동시 쟁의조정에 돌입했다.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 6만4257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은 83.07%의 높은 투표율과 91.63%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직전 3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봉사가 아닌 시설 유지보수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을 지속해왔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우들을 위해 원내 산책 및 잠실 아쿠아리움 관람 등 원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그때마다 그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에게 코로나19와 고금리 상황에서 취약차주 금융지원 강화를 부탁했다. 금융권 CEO들은 이 원장과 만남이 있을 때마다 금리 인하를 골자로 하는 ‘상생금융 보따리’를 풀었다. 금감원이 하나·부산·국민·신한·우리·대구은행 등 6개 은행의 상생금융지원 방안이 가계 대출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차주...
특히 따릉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나 겨울철에도 대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민들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서울시는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의 누적 이동 거리·대여 건수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따릉이는 2015년 5대 거점(4대문·여의도·상암·신촌·성수동)에 대여소 150개소...
코스콤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에 위치한 식당 18곳에서 680여 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대접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행사 장소로 활용된 식당은 지역 소상공인 식당들로 선정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낸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이에 구는 5일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를 7일로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공연존’, 나만의 책갈피 등을 만드는 ‘체험존’, 에어바운스와 키즈라이더로 어린이들의 흥을 돋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재개한 지역들이 많은데요. 만반의 준비가 무색하게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열어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 벚꽃 군락지의 대표 명소인 여의도 일대에서는 서울 영등포구가 주최한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축제인데요. 4월 3일 벚꽃 개화 예정일에 맞춰 4월 4일부터 9일까지...
이 부총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사교육 경감 정책 토론회'에서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실시한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책임교육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였던 사교육비가 코로나19가 시작된...
서울 자치구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봄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벚꽂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자치구들은 인파가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파구는 5~9일 석촌호수에서 4년 만에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를 주제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전체 호수 2.6...
올해로 13회째인 ‘2023 이투데이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됐다. 본지가 주최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을 이끈 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 기업들은 경기침체와 여전한 코로나19 여파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순환경제 구축 등...
정부와 관련 기관, 기업은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데이터 혁신을 가속화를 다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우석 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공간정보가 다양한...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하거나, 벚꽃길을 통제했다. 올해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2005년 시작한 ‘여의도 봄꽃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4년 전엔 53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올해는 600만 명 규모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등포구는 윤중로 벚꽃길에 이달 31일부터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요원 341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도로 통제는 다음 달 3~10일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벚꽃이 26일 공식 개화하면서...
영등포 지하도 상가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상가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였어서, 폐업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다행히 서울시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을 받았고, 임대료를 한 번에 내지 않고 여유있을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유예도 받을 수...
한화생명은 3년 만에 코로나를 벗어나 직접 만나는 봉사를 재개한다.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취지다.
첫 시작으로 친환경 물품 제작 기부에 나섰다. 15일 한화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여의도의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블록을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화분은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