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6에서 86.2로,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87.4에서 85.9로 각각 떨어졌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는 지난주 84.4에서 금주 84.7로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의 이번 주 아파트값도 0.21% 하락하며 지난주(-0.22%)보다는 낙폭이 다소 줄었다.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와 같은 83.1을 기록했다. 다만 지방은 89.7로 지난주...
이번 공모에는 현재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9개 자치구(용산·광진·동대문·성북·은평·영등포·동작·관악·강남구)에서 모두 신청했다.
서울시는 10월 중 사전 적정성 검토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침수·침수우려 지역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먼저 검토한다.
시는 대상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6.6에서 75.7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8.0에서 87.3으로, 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은 78.4에서 77.2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89.4에서 88.7로 내려갔다.
매수 심리가 위축하면서 시장내 매물 적체도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복수 의결권을 도입한다고 해서 벤처 기업이 활성화될 가능성은 작습니다”
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주최하고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빌딩에서 열린 ‘복수 의결권은 벤처 활성화 수단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인가’ 세미나에서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복수 의결권이란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이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매물로 시장에 나왔다. 강북구 번동 ‘수유역 투웨니퍼스트’ 전용 24㎡형 분양권은 2억7000만 원으로 분양가보다 200만 원 저렴하다.
지난해 청약 광풍을 불러온 인기 오피스텔 단지도 ‘무피’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 청약자 12만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12대 1을 기록했던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AK푸르지오’ 전용 78㎡형 분양권은 분양가와 같은...
분양권 시장이 당분간 하락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은 올해(1~7월) 들어 53건 거래돼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5건, 3건 거래되는 데 그쳤다.
특히 서울 25개 구 중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영등포구...
이 밖에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중심으로, 영등포구(-0.10%)는 문래·당산동 위주로 집값이 하락했다. 관악구(-0.09%)는 봉천동 위주로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지역과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도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지난주(-0.18%)보다 0.08%포인트(p) 더 떨어진 –0.26%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같은 기간 0.12% 하락에서 0.20% 하락으로...
분양 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출도 잘 나오는 등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4월에 분양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8·9·10블록)’ 오피스텔은 210실 모집에 총 9117건이 접수돼 평균 4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 분양한 오피스텔 ‘여의도...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전부터 여의도 일대 노후 아파트 재건축 의지를 강조했고, 정부도 8‧16대책을 통해 재건축 규제 완화 의지를 밝힌 만큼 향후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21-1 공작 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단지는 1976년 준공된 373가구, 최고...
정부가 민간 도심 복합개발 사업을 새롭게 내놓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했다. 8·16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강남지역이나 영등포 등 사업 수익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는 문의가 소폭 늘었다.
강남구 G공인 관계자는 “재개발 추진 가능성이 높은 빌라 매물 시세를 묻는 전화가 몇 건 오긴 했었다”며 “지난해 도심 복합개발 정책 발표...
지난달 19일 서울 남부지법 경매1계에서 열린 영등포구 여의도동 G주상복합 전용 165㎡형 경매에선 감정가 29억 원보다 낮은 24억3310만 원에 낙찰됐다. 최종 낙찰가율은 84%다. 같은 평형의 현재 호가는 최고 30억 원 수준이지만, 시세보다 6억 원가량 저렴하게 낙찰받은 것이다.
서울 내 중저가 단지도 경매시장에서 찬바람을 맞고 있다. 9일 서울 중앙지법...
특히 서울 내 서초·동작·관악·영등포 등 4개 구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 발생량만 약 8200만 톤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도 수해 복구에 한창이었다. 시장 곳곳에서는 비에 흠뻑 젖은 박스나 쓰레기 등을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유통상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틀간 쓰레기차가 몇십대가 와서 나르고 그랬다”며 “물이 역류해서...
서울 관악구에서는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세 가족이 숨졌고, 관내 소재 전통시장 13곳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강남·동작구 내 대피소는 수마로 집을 잃게 된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서초·동작·관악·영등포 등 4개 구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 발생량만 약 8200만 톤으로 예상됐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수해폐기물 처리 심각성을...
강남에선 송파구(-0.06%)와 강서구(-0.05%), 영등포구(-0.05%)의 집값 하락이 도드라졌다. 강남구(-0.02%)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기록했다. 강동구(-0.03%)는 지난주보다 0.01%p 더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지역별로 매도 호가를 낮춘 조정 단지들이 출연하면서 당분간 집값 내림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와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거래가 줄면서 아파트값...
영등포·양천·강서·동작구 등이 속한 서남권도 지난주 89.7에서 이번 주 89.4로 떨어졌다.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91.9를 유지했으나 이번 주 91.6으로 0.3p 하락했다. 용산·종로·중구 등이 속한 도심권은 지난주 81.4에서 83.2로 1.8p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4p 내린 87.5를 기록했다. 수도권 수치 역시...
박 부총리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2025년부터 만6세에서 만5세로 1년 당기는 학제개편 추진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많은 점도 알고 있다"며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 1만 명, 학부모 1만 명 최대 2만...
오 구청장은 "노후로 녹물이 나오거나 주차난에 시달리는 등 구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양천구, 영등포구, 송파구 등 30년 전 신도시 개발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구들과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에서 할 수 있는 정밀안전비용 지원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 조례를 바꿔야 한다. 오 구청장은...
양천·영등포·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90.0으로 지난주 90.7보다 0.7p 하락했고,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91.9로 집계됐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도 줄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아파트 매매 건수는 1051건이다. 이는 전달 1737건 대비 약 40% 준 수치다. 아직 신고 기간이 남아있지만, 반등은 어려워...
5호선 양평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영등포구 양평동 ‘삼천리’ 전용 59㎡형은 지난달 1일 신고가(9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5월 8억50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9500만 원 올랐다. 9호선 염창역 반경 100m 내에 있는 강서구 염창동 ‘한화꿈에그린1차’ 전용 84㎡형은 지난달 1일 14억5000만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평형이 지난해 8월 13억7000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