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 일대에 국내 최대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지하도시가 조성되면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잠실운동장 일대를 어우르는 삼각벨트에 국내 메가상권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인프라 작업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밑그림 작원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대 복합 환승센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21년까지 잠실야구장 30배 크기의 지하도시가 생기는 셈. 버스 환승센터와 터미널, 지하철 6개노선이 이곳으로 몰린다.
서울시는 2호선 삼성역부터 9호선 봉은사역까지 영동대로 지하에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6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림픽대로 400m 구간과 탄천 동·서로 일부를 지하화하고 종합운동장에서 한강변을 잇는 데크를 설치한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남·북을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과 종합운동장∼삼성동 사이 트램(노면전차) 등의 도입을 검토한다.
1800대 규모 탄천 주차장은 없애고 지역 주차 수요는 잠실운동장과 영동대로 인근 등으로 분산한다....
개포주공4단지의 경우 인근 단지인 개포8단지의 시공사가 선정되고 영동대로 지하화 등의 호재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 4단지 전용 36㎡은 6억7000만원 선이며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매물은 2009년 최고가인 6억80000만원 수준이다.
이들 개포 저층 재건축 단지는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사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단지는 빠르면 올해 말...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영동대교 남단에서 종합운동장 구간과 탄천 동로와 서로 일부의 지하화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공간인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계획에는 탄천의 동·서로를 지하화하고 동부간선도로...
또한 옛 한국감정원과 서울의료원 일대에는 국제업무 및 MICE 지원시설이 만들어지고 잠실종합운동장은 스포츠기능을 유지하면서 문화와 공연, 숙박 등이 확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영동대로 지하화를 통해 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일대에는 KTX, GTX 등 광역철도와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계획돼 있는 만큼 한전부지...
영동대로 지하화를 통해 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일대에는 KTX, GTX 등 광역철도와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계획돼 있는 만큼 한전부지 개발시 2호선·9호선 도시철도역과 코엑스 지하공간 연결을 우선 추진하고 KTX, GTX, 위례신사선 등 사업 시행시 통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MICE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릴 만큼 부가가치 유발...
교통여건은 우수한 편으로 북측으로는 국도 47호선(4차로)과 대로3-5호선(화물터미널 진입도로와 연결)이, 동측으로는 경부선 의왕역(종전의 부곡역)이 입지하고 있으며, 동군포IC나 부곡IC를 통하여 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자연학습공원, 왕송저수지, 구봉산 및 무봉산 등이 있어 자연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