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1908년 12월 8일 전북 군산시에서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을 모태로 삼고 있다. 이후 농업진흥공사, 농촌기반공사, 한국농촌공사 등을 거치며 농지와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창립 110주년을 맞아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올해 사업의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본사에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충주한돈영농조합법인(한돈조합)과 주신낙농영농조합법인(낙농조합)은 2015년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파종기에 한돈조합에서 생산한 액비를 낙농조합의 농토 59만5000㎡(18만 평)에 살포한다. 낙농조합은 그 땅에 젖소에게 먹일 옥수수와 호밀,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사료 작물)를 키운다.
두 조합 모두에 윈윈이었다. 한돈조합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또 GS리테일은 전남프리미엄 두부과자 업체 쿠키아를 비롯해 아라움 크리스피 치킨, 유황 먹인 돼지로 유명한 콤스영농조합법인 등의 판로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광태 GS리테일 전남혁신센터 담당 부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사례를 많이 만들게 돼 보람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면서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전남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바로란’은 현대백화점과 양계농가 ‘텃골영농조합’이 1년간 협업 끝에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농가는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운영하고, 현대백화점은 생산된 계란을 100% 직매입해 마케팅·패키지·재고관리 등을 담당하는 형태다.
윤상경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최근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리온, 제주 구좌농업협동조합 등 우수사례 10곳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오리온과 제주 구좌농업협동조합이다. 오리온은 칩 가공용 원료 감자를 전국의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해 사용하며, 자사 제품에 적합한 감자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과 회사의 이득을 동시에 창출했다. 1988년부터 30여 년간...
농림축산식품부는 염광연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염 대표는 2007년부터 무청과 배추겉잎 등 외면받던 농산부산물을 식품으로 가공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후 이들 농산부산물을 가공한 시래기 연잎밥, 무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을 통해 사비팜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15억 원이 넘는다....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김영순(37)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아름답게그린배) 대표가 5일 기자에게 털어놓은 농사를 시작했을 때의 심경이다. 김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한 16명 중 한 명이다.
그에게 농사가 처음부터 쉬웠던 건 아니다. 원래 그는 관료를...
신 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내일신문 편집국장과 디지털내일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0년부터는 전북 김제시로 귀농해 신명식농원을 설립했다. 으뜸농부협동조합, 한반도유기농배영농조합 등 여러 영농조합에서 활동하며 농업 현안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신 원장의 취임식은 5일 세종시 조치원면에 있는 농정원 본관에서 열린다.
앞서 밀양 종자원, 충북 농기원, 영농조합 재배용 온실 등에 유리대체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은 2004년 개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온실 식물원이다. 연간 15만~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꽃식물원 납품은 PMMA복층판 특허 등록 이후 농업기술원, 국입종자원, 농업기술센터, 화훼 종묘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순옥 순창장본가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대표는 1976년 고추장 사업을 시장해 40여 년간 전통 장(醬)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지난해 순창장본가가 전통 장 사업으로 거둔 매출은 27억 원에 이른다.
강 대표는 특히 장맛을 높이기 위해 순창군에서 생산된 대두와 태양초 고추만으로...
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농업부문에 수출금융을 지원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앙골라 농민, 영농조합 등에 한국산 농기계가 보급되어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앙골라 정부와 두 은행의 금융계약이 성사되면서 대동공업은 내년 9월까지 트랙터 약 1000대, 경운기 100대, 쟁기, 써레, 트레일러 등의 작업기...
재학생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석간)
△농촌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농업직불금 추석 전 조기 지급
△역량은 성과 창출의 핵심이다! 공직자리더십역량강화과정 운영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소비자단체장 간담회(서울) 22:00 무, 배추 수급상황 점검(서울)...
재학생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석간)
△농촌문제를 사회적경제로 해결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농업직불금 추석 전 조기 지급
△역량은 성과 창출의 핵심이다! 공직자리더십역량강화과정 운영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소비자단체장 간담회(서울) 22:00 무, 배추 수급상황 점검(서울)
△식품R&D...
산업부는 영농형 태양광, 소규모 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사업, 신재생에너지 핵심부품 국산화 및 고도화 등에 해당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여름철과 같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바우처를 냉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937억 원)을 확대 편성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199억 원), 노후변압기교체 지원(56억 원) 등...
해당 예산은 영농형 태양광, 소규모 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사업, 태양광·풍력 핵심부품 국산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예산도 확대 편성됐다. 특히 이중 청년친화형 산단 지원을 위한 산단환경개선 예산(3365억 원)이 올해보다 6배 가까이 이상 증액됐으며 지방 이전, 신·증설, 국내유턴 기업 보조금 지원 한도도 100억 원으로...
협동조합이 중심이 되는 소규모 태양광 보급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올해 6월 수익 안정화 및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했으며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FIT)도 도입했다. 농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내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염해피해간척지 태양광 일시사용 허용을 위한 농지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정부는 △문화·생활체육 시설 등 편의시설, 지역 관광 인프라(여가·건강활동 지원 분야) △도시재생, 농어촌 생활여건 개선, 스마트 영농, 노후 산단 재생 및 스마트 공장(지역 활력 분야) △복지시설 기능보강, 생활 안전 인프라, 미세먼지 대응, 신재생 에너지(생활안전 및 환경 분야)를 10대 과제로 선정했다. 10대 과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조 원 이상 증액한 7조...
황준환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이하 알프스마을) 대표가 11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제조ㆍ가공(2차)과 유통ㆍ체험ㆍ관광 등 서비스(3차)를 융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에 있는 알프스마을은 2012년부터 지역...
산업단지부터 시작
◇농림축산식품부
9일(월)
△김현수 차관 14:00 소비자정책위원회(서울)
△식품연, 미국식품안전현대화법 설명회 개최(석간)
△FAO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통인삼농업, 최초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남은음식물 생산 및 유통기준 적정성 정부 합동점검 실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