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 통합플랫폼(76억 원)’을 구축하며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을 180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농촌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균형잡힌 발전을 꾀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볼 수 있다.
2050년 ‘탄소중립’ 경제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의 200억 원 규모 가축분뇨...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영농정착지원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류인석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농업인은 대부분 부모 기반 승계농이 많고, 농지 등 생산기반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일 경우 초창기 어려움에 직면한다"고 우려했다.
농협의 창업농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류인석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세미나에서 '청년농업인 인재 육성과 영농정착지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1 FTA분야 교육·홍보사업'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의...
류인석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K-농업의 첨단화와 수출 대응 방안' FTA 패러다임 쉬프트 오픈세미나에서 '청년농업인 인재 육성과 영농정착지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1 FTA분야 교육·홍보사업'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의...
농업 홀대가 극에 달했다"며 "2022년도 농업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성명을 통해 "그린뉴딜 예산이 13조3000억 원인데 농업분야 탄소중립 예산은 183억 원에 그치고, 청년영농정착지원금도 53억 원 찔끔 증액하는 등 전환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매우 미흡한 예산안"이라고 평가했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2023년까지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 청장은 “청년농업인을 예비기, 준비기, 정착기, 성장기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창업 준비부터 자립 경영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협업을 통해 기술창업...
경영주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과는 달리 경영주가 아니어도 보수를 받으며 창업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청년농은 디지털농업에도 최적화돼 있다. 디지털농업은 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활동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같은 날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연간 평균 3명 이상 탈북민을 고용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한 비율 이상 월 평균 노동자를 탈북민으로 고용하면 ‘모범 사업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다. 모범 사업주의 생산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이외 공공단체에 우선 구입된다.
이날에는 구두약...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스마트팜 7000㏊ 보급 목표 = 2030 청년농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팜(첨단농업)이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인터넷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1%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변화가 영향을 끼쳤다"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3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지원과정을 운영했고, 농촌지역 다문화여성대학에서 1100여 명,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으로 4800여 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영농철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하기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의 주거(농어촌체험휴양마을·귀농인의집 등)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한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95팜 농장의 조속한 창업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농심은 5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수미'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청년귀농인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을 논의한 결과 농심 제품생산에 청년귀농인의 농산물을 활용하기로 하고, 재배지역 및 규모, 재배경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지원대상자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협업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도시민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해봄으로써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체 89개 시·군에서 약 500개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귀농이...
농지규모화사업은 농지의 매매와 임대차를 통해 농가가 영농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같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업정착에 있어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인식되는 농지를 지원해 농촌의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농업인 2만9210명이 2만7349...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도시민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해봄으로써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체 89개 시·군에서 약 500개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월 3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 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부터 '2021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고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층이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융자 3억 원 한도), 농신보...
농협몰, 네이버 입점 대상은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 경력 3년 차 이하인 신규 창업농이다. 농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과 창업자금(3억 원 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