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전 위원장에 대해선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대위는 총력전인 만큼 이왕이면 그런 분들 다 모시는게 좋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나경원 전 의원과 경선에서 경쟁자였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이 유력하다. 특히 이준석 대표가 윤 후보에게 건넨 '비단주머니'에 들어있던 '정책 웹드라마'는...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영입인재·비례대표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에 확실한 컨트롤타워와 책임과 권한이 모호해 비효율적인 체제를 빨리 개선해야 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컨트롤타워 부재에 관해 이해찬 전 대표 등판론에 대해선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 “이 후보와 선대위를 끌어가는 분들 가운데 명확한 체계를...
1990년대에 김대중 전 대통령 캠프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과 합당해 새정치연합을 출범시키고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과...
1990년대에 김대중 전 대통령 캠프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김대중 정부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지냈다.
이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과 합당해 새정치연합을 출범시키고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용민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윤 후보가) 중대한 사안을 ‘패밀리 비즈니스’라고 말하고 있어 본·부·장 비리에 대해 부끄러움도 없는 인식을 보여준다”며 “총장으로 있던 검사 재직 시절 측근들과 저지른 직권 남용 의혹들을 모두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 측은 정철 카피라이터를 캠프에...
전국여성대회가 열린 지난 9일 이 후보는 김 씨 간호에 집중하며 여성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나 성평등가족부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조정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며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되는 것처럼, 남성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것도 옳지 않다”고 했다.
심 후보는 이를 지적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는...
윤 후보는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대 KT의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경기장 입장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위드 코로나로 야구 관람이 가능해져서 제가 보고싶다고 했더니 캠프에서 일정을 만든 것 같다"고 관람 배경을 설명했다. 20·30 표심을 의식해서라기보단 순수한 야구 팬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홍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국민의힘 2차 전당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야권의 대선후보 출마가 좌절됐다. 삼일은 강석호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기업으로 홍 의원은 자신의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에 3선 출신의 강 전 의원을 영입했다. 현재 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ㆍ현직 의원들 모임인 마포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또...
이재명 이길 후보는 "나야 나~"…확장성·대장동·도덕성 내세워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에서 "본선의 핵심은 '중도 확장성'으로 중도층, 무당층, 수도권, 청년층에서 승부가 좌우가 된다"면서 "저는 그동안 10년 넘게 개혁 보수 주장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중도보수 확장성 강하다"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대구에서 선거캠프 중진 의원이 당협위원장들에게 공천을 빌미로 협박성 멘트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전혀 터무니없는 얘기고, 어디 대학교...
이 자리는 이 후보의 열린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박성준, 홍정민 의원이 주최했으며,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첫 발표를 맡은 임 교수는 “202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로 넘어가는 대전환 시대”라며 “이때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소위 중대선거”...
그러나 현근택 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은 특정시점의 전언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현 전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에서 “2015년 일인데 본인(황무성)이 억울하면 그때 인사 제기를 하든지 소청을 심사하든지 하면 된다. 지금 와서 하는 건 의아하다”며 “본인이 상대방의 대화의 특정시점에 녹취를 하는 건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22일 오후 열린 유승민 전 의원과의 2차 국민의힘 대선후보 맞수토론에서 "(해당 사진은) 집이 아니고 근처 사무실에서 캠프 SNS 담당 직원이 찍은 것 같다"며 "반려견을 데리고 간 건 처로 생각이 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사과 사진 문제를 지적하자 답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제가...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런 것 때문에 국감에서 면책특권이 있는 게 아니다. 윤리위 제소 등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오후에 제소장을 제출했다.
김 의원에게 제보한 박철민 씨와 장영하 변호사 허위사실 유포 고발도 검토 중이다.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조폭과 제보를 연결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