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0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20일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한다.
LS전선 관계자는 “예술단 창단은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업 예술인으로서 성장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곡에서 균형 잡힌 구조 속 선율을 조성하는 자신만의 연주방법을 가졌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인정받고 있다. 쇼팽 해석에 있어 대가로 인정받은 그는 풍부한 음량과 변화가 많은 음색을 갖춘 20세기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로 200장이 넘는 음반을 취입했다. 오늘은 그가 명을 달리한 날. 1887~1982.
☆ 고사성어 / 견선종지(見善從之)
‘옳은 것을 보면 그것을...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힐링 콘서트는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즐거운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100회 이상 공연을...
그런 가운데 차세음은 ‘2023 더 한강 필하모닉 봄 특별연주회’ 개최를 앞두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아진의 차가 차세음이 탄 차를 향해 돌진한 것이다.
차세음의 사고 소식에 달려온 유정재(김무생 분)는 차세음 보호자로 자리한 김필에게 “뻔뻔하게 여길 어디라고 와”라며 얼굴을 때렸다. 김필이 발끈하자 유정재는 “이아진 그 여자한테 가서...
그새 마르고 닳도록 들으며 가사까지 전부 외웠던 주제곡 ‘원 서머 나잇’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보며 감격했고, 여주인공 ‘이추하(진추하 분)’가 대학 졸업식장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부르는 ‘Graduation Tears’, 그리고 그밖에도 ‘Tommy Tom Tom’, ‘생명지광(生命之光)’ 등 진추하가 직접 곡을 쓴 여러 노래들과 비운의 로맨스를 따라가며 영화에 흠뻑...
판소리, 승무 등 전통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와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 등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차원에서 마련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현지 시간) 암스테르담 아파스(AFAS) 홀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여기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함을 더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송년’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밝고 희망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또 오페라 ‘카르멘’ ‘세비야의 이발사’ ‘루살카’ ‘로미오와 줄리엣’과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
경기필 첫 정기연주회는 베토벤으로 시작한다. 지휘자와 연주자가 서로 알아가는데 베토벤 음악은 근본이자 기초라는 판단에서다.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브람스와 리스트, 리스트와 연결된 바그너, 바그너와 연결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슈트라우스와 연결된 말러, 이 모든 작곡가와 이어진 버르토크까지 서양음악사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작곡가들을 한 해...
이번 연주회에서는 에이토르 빌라로부스, 구스타프 밀러의 곡 등 클래식 기타의 본질에 깊게 다가가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0일 열리는 ‘현대카드 Curated 91 따마(THAMA)’는 독창적 음악 세계로 R&B 씬의 부흥을 알린 따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한국대중음악상과 한국힙합어워즈를 모두 휩쓴 R&B 싱어송라이터 따마는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보이스로...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던 그 순간 차세음에게 호른 연주자 이아진(이시원 분)이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차세음은 이아진이 부른 장소로 향하다가 비상계단에서 키스하는 남녀를 발견했다. 놀란 차세음은 문을 닫으려 했지만 이내 두 남녀가 남편 김필과 이아진임을 알아챘다.
남편의 외도를 목도한 차세음은 그대로 굳어버렸고 넋이 나간 차세음을 돌려세운 유정재는...
이날 ESG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며 장애예술 음악인 3명이 축하 연주회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신한라이프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문화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6명을 채용했고 향후 음악활동과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연주활동 지원과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 재단소속 오케스트라 중 6명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들은 전국 단위로 연주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만큼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브란스병원은 파이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하는 ‘고잉홈프로젝트’가 병원을 찾아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연주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는 음악가들이 하나로 뭉친 악단이다. 14개국 50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80여명이 모였으며 2022년 첫...
기념공연은 옛 장항제련소 인근 장항송림숲에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준비됐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십 년간 운영되면서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이었으나 2009년부터 토양을 정화해 자연과 생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토양보전에 의미가 깊은 곳이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귀한 걸”이라고 말하며 직접 연주한 ‘여수 밤바다’를 선물했다. 그러나 첫 음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임원희에 결국 송가인과 김종국의 듀엣이 이어졌고 임원희는 두 번째 시도에도 음정을 맞추는 데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 공연을 무단으로 촬영한 '밀캠'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1일 문체부는 "연극과 뮤지컬, 연주회 등의 공연 밀캠 영상을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유통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연 밀캠 유통행위는 저작권자의 정당한 이익을...
수상자 중 특별 공연으로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인 정다운 병장은 "아코디언을 부대원들에게 가르쳐주며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대원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국방부와 KB국민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장병들의 소원을...
25일에는 11번가가 후원하고 있는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 ‘클라리넷 앙상블’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됐다. 11번가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클라리넷 앙상블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레슨, 방학캠프, 연말...
특히 위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의 경우 이 지휘자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인 윤세린 단원이 오케스트라 전체를 이끌고 음악을 만들어 아이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연주한 순수한 캐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캐럴 음원 관련 수익금 전액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키즈 오케스트라를 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