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대검은 4회에 걸친 연석회의를 통해 합동감찰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검토한 뒤 약 4개월 만에 감찰을 마무리했다. 합동감찰은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 장관은 “누구를 벌주고 징계하려는 합동감찰이 아니었다”면서 “직접수사에 있어 배당, 수사팀 구성, 증인 사전면담 등에 대한 개선안을 대검과 협의해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박 장관의 지시에 따라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은 2주마다 연석회의를 진행하며 감찰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주로 수사 관행 개선 방안을, 대검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을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한 전 총리 관련 당시 수사팀이 재소자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수사를 진행했는지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첩보 입수 단계부터 내사, 입건...
택배사와 노조,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등이 참여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22일 국회에서 이 같은 최종 합의 결과가 담긴 2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먼저 합의기구는 올해 내로 택배기사의 분류작업 제외를 완료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명시했다.
이를 위해 택배사와 각 영업점은 올해 추석 이전인 9월 1일부터 단계적 이행에 나서기로 했다....
박성민 신임 비서관은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지냈고, 지난해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청년 최고위원으로 발탁됐어. 4월 재보선 이후 지도부 총 사퇴 때 물러났지.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 비서관은 업무 수행을 위해 휴학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어.
박성민 비서관의 발탁은 4·7 재보선 참패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 등으로...
민주당 청년대변인·청년 태스크포스(TF) 단장·최고위원·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거쳤다. 현재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이기도 하다.
박 대변인은 "박 신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소신있게 제시했다"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줬다"고...
민주당 청년대변인·청년 태스크포스(TF) 단장·최고위원·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거쳤다. 현재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이기도 하다.
박 대변인은 "박 신임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소신있게 제시했다"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줬다"고...
정세균ㆍ이광재 "4년 중임제"…이낙연 측 최인호 "2032년부터 4년 연임제"양승조 "대선후보 연석회의 열자"…전용기, 피선거권 연령 '원포인트 개헌' 추진박병석 주도 국민통합위, 개헌론 준비…의원내각제 초점"대통령제 문제로 개헌론 제기됐는데 임기 늘어나는 4년 중임제가 되겠나"
대선이 다가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건...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당 지도부의 결단을 압박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당과 후보들의 연석회의를 제안한 상태다. 본격적인 논쟁은 이달 중순 출범 예정인 대선기획단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대외적으로는 신중론을 펴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예정대로 9월에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대권 도전을 선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과 후보들을 모아 연석회의를 열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
대권 주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선 연기론을 주장하며 이 지사에 맞서는 모습이다. 이에 이 지사를 돕는 의원들이 반박에 나서고 있다.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을 두 달 미룬다고 방역 염려가 사라지고 흥행에 성공할...
대선 출마선언 일성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연기를 주장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6일 경선 일정을 두고 연석회의를 열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 대선기획단이 출범하면 경선 연기론이 부상할 전망이다.
최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활성화를 위한 당·후보자 연석회의를 제안한다. 모여서 경선 일정 연기를 토론해...
지자체장들은 집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관한 GTX-D 노선 원안 사수 관련 민생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수도권 동부권의 강동과 하남 주민들은 교통 문제로 엄청난 고통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 확충과 이동 편의...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소셜100초 영상챌린지’ 참가 모집 공고
1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10:00 산재 사망사고 감축 연석회의(서울)
△건설근로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등 3건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021년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
12일(수)
△고용부 장관 11:00...
아울러 "각 정당 지도부 선출이 완료되면 원내 정당이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여 대표는 시민들과 연대를 통해 기득권 정치에 맞서고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진보 대 보수의 허울뿐인 경쟁과 인물 중심의 '정계개편'을 넘어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판을 짜는...
법무부 감찰관실은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연석회의를 개최했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감찰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가 합동해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부적절한 수사 관행과 민원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김기현 후보는 "초선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혁신검증단을 구성하고 소통을 최대한 많이 하기 위해 주1회 이상 연석회의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 의원은 "초선 의원들과의 소통 현실화를 위해 연석회의를 격주로 할 생각을 했었는데, 김 의원께서 주1회를 언급하셔서 저는 더 많이 할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권...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14일 오전 당 대표 권한대행과 연석회의에 참여해 차기 당권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 당 대표 출마를 노리는 중진들은 다른 주자들을 견제하며 자신을 부각했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홍문표 의원은 "우리 당은 자강 시스템이 안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반대하는 세력은 모두가 모여 규합해 하나로 일렬종대...
그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열린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두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두 의원이 비밀리에 만나 당 대표직을 두고 협상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의원은 비공개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부인했다고 홍 의원은 설명했다. 홍 의원은 "주 권한대행은 아무 얘기를 안 하고 정 의원은 그런 일 절대로...
중진들, 국민의당과 합당 연신 강조정진석 "통합은 자강" 박진 "지상 명령"주호영·안철수 주말 만나 합당 논의할 듯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당 대표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과 합당을 강조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민의당의 일정을 기다리고 당내 의견을 정리하면서 절차대로 합당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이날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후 이투데이와 만나 "송언석 의원에 대해 폭행과 폭언 등 상당히 불쾌한 갑질 행태를 했을 때 초선 의원들이 말 한마디 안 했다"며 "그분들이 개혁적 인물이라고 볼 수 있냐"고 반문했다.
4선의 홍문표 의원도 "정당의 통합 문제나 여러 문제를 볼 때 경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