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OPI를 연봉의 45%로 확정했다.
복리후생은 그룹사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사내 어린이집은 임직원 증가에 맞춰 원아 수용 규모를 2배로 늘렸으며, 회사 기숙사는 무상 제공된다. 오는 7월에는 치과, 물리치료실 등 병원부터 은행, 미용실, 푸드코트, 대규모 피트니트센터가 입점한 사내 편의시설...
품질·고객만족 최우선 ‘광폭 성장’
존림 대표는 취임 이래 매년 최고 매출 신기록을 내며 2020년 처음 연매출 1조 원을 넘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단숨에 ‘3조 클럽’으로 키워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13억 원,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익성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9836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25%, 2021년 34%에...
한편, 지난해 bhc의 치킨 사업 별도 매출은 5075억 원으로, 치킨 업계 최초로 연매출 5000억 원 달성을 기록하며 1위를 꿰찼다. 교촌에프앤비의 치킨 사업 지난해 별도기준 잠정 매출은 4989억 원으로 5000억 원에 조금 모자란다. BBQ의 지난해 매출은 약 3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매출 상승폭은 줄었다. 2021년까지만 해도 두 자릿 수로 성장하던 치킨업체들의...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은 지난해 483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연매출 500억 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전년 대비 29.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45억 원이던 판피린 매출은 2020년 366억 원, 2021년 373억 원으로 조금씩 성장하다 지난해 100억 원 이상 몸집을 키웠다. 오미크론 변이 등장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 1조1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보다 14.9%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자회사들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378억 원, 순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6%, 55.4...
렌털가전 업계 1위 코웨이가 내부적으로 연매출 4조 원 달성을 올해 경영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해 4조 원 시대 진입의 시동을 켤 것으로 보인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코웨이는 '연간 매출액 첫 4조 원 달성'을 2023년도 경영계획으로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웨이가 연매출 목표치를 4조...
실제 코웨이가 지난해 달성한 1조4019억 원 규모의 해외법인 연매출 중 1조 916억 원을 말레이시아에서 거둬들였다. 말레이시아 매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미국 법인 연매출 역시 1998억 원으로 법인 설립 16년 만에 2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에선 렌털업계가 치열한 경쟁으로 정체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올해부터...
치킨 사업의 별도 매출은 5075억 원으로, 치킨 업계 최초로 연매출 5000억 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bhc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이 엔데믹 시기였던 지난해에도 계속 성장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각종 모임이 늘면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고객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치킨 사업 잠정 매출 5000억 원을...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에스티의 최대 수출 품목인 캔박카스는 지난해 95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818억 원) 대비 17.0% 증가한 규모다.
캔박카스는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활약하며 2019년 연매출 900억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역성장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엔데믹(풍토병)으로...
이는 지난 2019년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이다. 회사 측은 “참치, 김 등 주력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 덕분에 전년 대비 15.3% 증가한 4조23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포장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알미늄 수출 확대와 무균충전 방식의 아셉틱(Aseptic) 음료 사업 호조에 따라 매출 1조4370억...
카나브패밀리는 2018년 처음 연매출 500억 원대에 진입했으며,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해 2021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듀카브플러스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2015년 세운 매출 신기록을 7년 만에 갈아치운 한미약품은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기반으로 한 아모잘탄패밀리가 유비스트 기준 1305억 원의 합산 처방...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6358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연매출이 6000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이 견조한 가운데 신규 도입 품목이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ETC 사업부는 34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3% 성장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부터...
연매출은 9500억 원, 직원 규모는 7500여명이다.
일본은 전체 인구의 약 30%인 3600만 여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2025년 65세 인구 5명당 1명이 치매환자로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피플바이오는 올해 알츠온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획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2~3년 내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동 등으로 판매망을...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액 7조 원의 벽을 넘어섰다. 반면 영업이익은 4년 만에 역성장했다.
카카오는 2022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늘어난 7조10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5805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2%다.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7744억 원, 영업이익은 1004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이는 디지코 경영전략이 본격화되기 전 3년간(2017년~2019년)의 연 평균 서비스 매출 성장률 대비 3배 높은 수치다.
여기에 KT 주요 그룹사의 경우에도 매출이 증가하며 ‘25조원 시대’에 힘을 보탰다. BC카드는 국내·외 신용카드 매입액 증가 및 금융사업 성장 본격화로 매출이 전년 보다 8.8% 늘어난 3조8958억 원, 스카이라이프는 35.5% 늘어난 1조342억 원, 콘텐츠...
“올해 당사가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관한 것”이라며 “인수 절차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분기 중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부터 롯데케미칼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며 “이에 따라 연간 기준 매출액 1조 원 이상의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액 3조3946억 원 기록…영업이익은 9952억2022 게임대상 수상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실적 견인올해 플랫폼 다변화 목표…“글로벌 게임시장 공략할 것”
넥슨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39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매출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952억 원으로 13%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7783억 원으로...
KT가 1998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었다.
KT는 2022년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25조6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18조2893억 원으로 집계됐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DIGICO 및 B2B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했다. 2022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1조690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