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6.45배를 기록했다. 1년 전(6.20배)보다 0.25배 포인트(p) 상승했다. 소득분배가 나빠진 것이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다. 배율이 커진다는 것은 빈부 격차의 심화, 즉 분배의...
제공 통계인 저임금근로자(중위임금 3분의 2 미만) 비중은 16.9%로 전년보다 1.3%p 상승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중위임금은 314만6000원이었다. 상위 20% 평균임금과 하위 20% 평균임금 간 격차인 임금 5분위 배율은 4.45배로 0.10배 확대됐다.
한편,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대체로 개선됐다. 고용보험은 80.7%로 4.6%p, 국민건강보험은 70.3%로 3.9%p, 국민연금...
전직 경제부총리와 장관들이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연금·노동·교육·재정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직 부총리와 경제부처 장관들은 경제개발 60주년 국제콘퍼런스 개최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동호 전 내무부 장관은 "연금개혁·노동개혁·재정개혁 등 3대 개혁이 실현돼야 선진국에...
통계청이 연금개혁 논의를 객관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통계청은 12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포괄적 연금통계 작성방법 및 활용성 제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개월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금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통계청이 개발 중인 연금통계는 기초연금...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그토록 사랑하는 MZ세대, 청년 교사들은 윤석열 정부에게 F 학점을 줬다”며 “물가 인상률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월급, 수십년째 동결인 각종 수당, 교사로서 자괴감을 갖게 하는 행정 업무의 폭증, 쥐꼬리만한 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은 꿈도 꿀 수 없다”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전했다.
전교조가 한달여 동안...
그러면서 "반시장적이고 이념을 앞세웠던 정책들을 다시 바로잡고, 통계조작과 탈북어민 강제 북송사건, 은폐 조작 등 국가가 저질렀던 거짓과 반인륜적인 사건의 실체가 국민 앞에 일부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노동·연금·교육의 3대 개혁은 어렵지만 반드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숨이 차는 오르막길일...
고객 통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초고수의 선택’서비스는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해 온 고객 중 향후 한 달 수익률이 좋을 상위 1% ‘초고수’를 예측 선별해 실시간으로 이들의 종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외에도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연금로보어드바이저를 출시하였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고객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개회사
△통계청-한국에너지공단 간 협업,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첫걸음
△제158차 복권위원회 개최
△2023 ADB 총회 참석 Kremer 교수 인터뷰
△공공기관, '22년 산재 사망 30% 감소
26일(수)
△기재부 1차관 11:0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킨텍스), 15:00 인공지능(AI) 전문가 및 관계부처 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부산엑스포...
9일 본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로부터 받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학교급별 교원 임용으로 연금 가입 교직원 통계(2018~2022)’ 자료를 살펴보면, 사립유치원 교원이 초·중·고 사립학교 교원에 비해 처우가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지난해 교사 수 대비 퇴직자의 비율이 사립 초·중·고는 0~5% 수준인 반면...
이번 조직 개편은 윤석열정부가의 '3+1(노동·연금·교육+정부)' 개혁 과제 달성과 수출 촉진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신설하는 농산업수출진흥과는 기존의 수출진흥과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수출진흥과는 농식품과 농산업 등 농업분야 수출을 총괄했지만 각 관련 업무가 분산돼 있었다. 농산업수출진흥과를 신설...
개최
△통계청, 디지털역량강화 특강 실시
△주한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 대사 초청 간담회
△2차관, 수출 중소기업 관련 현장방문
7일(금)
△부총리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중국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중국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40 지역발전 관련 강연 및...
그러나 그보다 우선돼야 하는 것은 기금 의결권에 대한 가치관이다. 국민연금 의결권의 의미와 수탁자책임활동의 독립성을 추구할 수 있는 운용관을 갖춰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박사학위취득자 수는 1만328명이다. 너도나도 박사인 전문가 시대다. 그러나 본질은 외면한 채 거수기 역할만 한다면 그 전문가 기구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저출산·고령화의 급속화와 함께 역대 정부들이 모두 연금개혁을 주저한 결과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건강보험도 관련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2013년~2016년에는 매년 2.7조 원에서 5.9조 원 흑자였지만, 2017년부터 악화되기 시작해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3.3조 원과 2.9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건강보험공단에서도...
집약한 '물산업통계보고서' 발간(석간)
△2023 유엔 물 컨퍼런스 개막, 물 분야 협력 확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지원사업 전면 실태조사 추진
23일(목)
△환경부 장관 UN 물컨퍼런스 참석
△환경부 차관 10:00 국회토론회(녹색채권) 참석(국회)
△지역 환경보건 기반 구축위해 환경보건센터 2곳 추가 지정
△민간과 함께 생물자원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실제 지난 2월 발표 예정이었던 고교학점제 보완방안 발표 시점은 상반기 중으로 연기된 바 있으며, 최근 통계청과 교육부는 지난해 사교육비가 26조원으로 역대 최대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개편 등은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노동·연금과 함께 윤 대통령이 강조한 3대 개혁 분야 중 하나다. 앞서 노동과 연금 개혁 과제를...
한국은행은 어제 ‘2022년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2.9%나 뛰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줄어 달러 기준 1인당 명목 GNI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NI는 국제 비교를 위해 연평균 환율로 나눠 달러 기준으로 환산한다. 지난해 원화 기준 422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나 고환율의 덫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