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382조4000억 원으로 전년(335조9000원) 대비 46조5000억 원(13.8%) 늘었다.
5년 전인 2018년(190조 원)대로는 2배 넘게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기준으로 2066년이면 15~64세와 65세 이상이 역전된다. 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수입 증가보다 소득대체율 상향에 따른 지출 증가가 더 커진다. 또한, 현재 기여율·지급률은 지속 불가능하다.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기납부 보험료(원금)만큼만 연금을 받는다면 소득대체율은 18%가 된다. 기금운용 수익으로 나머지 22%를 채운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14일(화)
△고용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6일(목)
△2023년 퇴직연금 적립 및 운용현황 분석 통계 발표
17일(금)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09:00 일자리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정부세종청사),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제17차 일자리 TF 회의 등 개최(석간)...
1964년 창립돼 올해로 60년을 맞이한 보험학회는 보험 분야 대표적인 학회다. 경영‧경제‧통계‧연금‧법률 등을 망라하는 학술 단체다.
유 교수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독일 마르부르크(Marburg) 대학에서 법학석사 및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험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법학자로서, 학회장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박일경 기자 ekpark@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연금계좌에 납입할 경우 양도세를 경감해주는 ‘부동산연금화촉진세제도’도 도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충을 돕는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윤석열 정부 2기...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부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4%로 가장 높았다.
결국 마지막 보루인 집까지 모두 팔아 빈털털이가 돼 파산하게 되는 노년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개인파산을 신청한 10명 중 8명 가량이...
이는 결국 국가채무 증가와 이른 국민연금 고갈·건강보험 적자 전환으로 이어져 미래세대 부담이 된다는 것이 고 위원의 설명이다.
실제 한국 합계출산율은 비상등이 켜졌다. 30여년 전인 1992년 1.76명이던 출산율은 2015년 1.24명으로 떨어지더니 지난해 0.72명이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출산율 1명 미만은 한국이 유일하다.
고 위원은 이러한...
29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55만2000명(월평균)을 전년동기대비 10만1000명(22.4%) 늘었다.
취업자 중 부업을 겸하는 N잡러 규모는 전체 취업자에 비해 아직 크지 않지만 증가세는 가파르다.
2019년 1분기 1.34%였던 전체 취업자 중 부업자 비중은 5년 만인 지난해 1.97%를 기록하며 2%에...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기준으로 2066년이면 총인구 중 15~64세(46.6%)와 65세 이상(47.0%) 비중이 역전된다. 당해 보험료 수입으로 당해 급여지출을 충당하려면, 가입자 1명이 수급자 1명의 연금급여만큼 보험료를 내야 한다. 산술적으로는 소득의 35~40%다.
급격한 보험료율 상승을 막을 방법은 사용자 부담분 확대와 국고 보조뿐인데, 전자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오히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개최
△2024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
2일(목)
△부총리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회의(조지아 트빌리시)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기재부 2차관 10:00 재정사업평가위원회(비공개)
△2024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제3차...
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
통계청에 따르면 1998년 16.2년이었던 65세 이상의 평균 기대여명은 2021년 21.59년으로 5년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줄곧 9%에 머물렀다. 노령연금 평균 수급 기간이 2010년 82개월에서 2023년 6월 현재 189개월로 약 2.3배 늘었다는 국민연금공단 분석도 있다. 반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지난해 4분기에는 0.65명으로 역대...
대상 '연금제도' 연수 개최
△KDI FOCUS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국채 백서, ‘국채 2023’ 발간
△군 장병 대상 ‘찾아가는 경제교육’ 본격 개시
△과자로 통계 만들기, 재미있어요
△홍두선 차관보, ‘원스톱 수출 119’ 화성 현장 방문
△김윤상 차관, 군 처우 및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장병과 직접 소통
△김병환 1차관, 인구감소지역...
지난해 통계청 추정인구(5171만3000명)로 나눈 1인당 국가채무는 2178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100만 원가량 늘었다.
국민 어깨를 짓누르는 나랏빚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만 해도 660조 원 규모였다. 그것이 1126조 원대로 불어났다. 불과 6년 만의 일이다. 빛의 속도로 증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전년보다 1%포인트...
지난해 통계청 추계인구(5171만 명)로 나눈 1인당 국가채무는 2178만 원에 이른다. 2년 연속 2000만 원대를 지속한 것이다.
국가자산(3014조5000억 원)에서 국가부채(2439조3000억 원)를 뺀 순자산은 575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7조600억 원 늘었다.
국민연금기금의 주식·채권 등의 운용수익의 대폭 증가(13.6%)에 힘입어 전체 유동·투자 자산이 169조7000억 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말 기준 18~59세 가입대상 인구 중 73.9%(2238만 명)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중단된 납부예외자와 보험료 장기체납자는 372만 명으로 전년보다 23만 명 감소했다. 가입자 수 대비 비율도...
금융상품 중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되며 인출이 용이한 ‘파킹통장’ △연금신탁·보험과 같은 ‘정기지급형 상품’ △월 지급식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돼 비교적 안정적인 ‘간접투자 상품’ 등에 관심이 높은 것이다.
뉴시니어의 83.3%는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했다. 이는 영업점 이용(49.3%) 대비 1.7배 높은 수준이다. 그만큼 디지털 채널에 수용적이고, 향후...
28)
△2023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 발표
△2023년 한약소비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3 자살실태조사 결과 발표
◇농림축산식품부
25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농협 특별할인 행사 기념식(서울)
△식량위기 해결사 'K-라이스벨트' 아프리카 희망의 첫 결실을 거두다
△적극적 한우 수급안정 대책 추진으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3.1% 올랐다. 물가 안정 목표(2.0%)보다 높지만, 2022~2023년과 비교하면 둔화세가 뚜렷하다.
문제는 실제 물가의 흐름이다. 2022년 1만 원이던 물건이 2023년 1만2000원이 됐다고 가정하면 해당 품목의 물가 상승률은 20%다. 올해 상승률이 5%로 둔화했다면 물가가 낮아졌다고 볼 수 있을까. 1만2000원의 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