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서보라미 한국HSI 정책국장의 화학물질안전과 동물대체시험 입법 흐름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신건일 환경부 화학안전기획단 단장의 화학물질 분야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대책 주요내용 및 추진현황에 대한 발제로 이어졌다.
서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인프라 구축, 인적 역량 강화, 대체시험법 개발, 이 모든 것은 결국 국가 주도 하에 민간이...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주파수공급을 통해 자동차 생산 등 핵심 산업분야에 이음5G가 도입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음5G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이 확산되어 수출과 고용을 촉진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왕립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2035년 세계 SMR 시장 규모는 630조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이 밝은 만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강대국이 성장세를 주도하며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최근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위기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원전의 역할과 가치가...
기업, 연구계 간 소통도 강화해 민관 합동의 노력을 기울여 SMR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국장은 "SMR은 머지않은 미래, 세계 에너지 시장의 게임 체인져로 등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원전 산업계가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논의와 제언을 포함한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이수진 의원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의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이 하루빨리 논의돼야 장기적으로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연구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방향성 및 과제 수립에 있어 산·학·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토론회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보라미 한국HSI 정책국장은 “동물실험을...
가루쌀 연구·제품개발 사업 출범식 개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끈 농업인 유공자를 찾습니다
28일(금)
△농식품부 차관 14:00 시·도 농정국장 회의(세종)
△검역본부 2022년 우수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
24일(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첨단 양식산업에 132억원 집중 투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 역시 목재 사용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휴림로봇은 21일 인천 부평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에서 AI 자율주행 휠체어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갖고 관련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시연 현장에는 오 식약처장을 비롯해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인허가와 관련된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혁신 기술제품들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에...
분포에 기인한 것으로, 인구 대비 등록장애인 비율은 지역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복지부는 장애인등록 현황에 대해 매년 장애 유형, 연령, 지역 등 주요 지표별 통계를 발표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장애인정책 개발이나 관련 연구에서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며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성장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세계 공급망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다만 여성 노동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에이브러햄 교수는 “인도 정책입안자들 사이에서 여성의 노동력 퇴출이 큰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더 많은 보육 시설이나 교통안전과 같은 직접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으로 김선혁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발제를 맡은 이승희 연구원을 비롯해 신지원 문체부 한류지원협력과장,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위원, 박찬욱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박성현 CJ ENM 부장, 권혁우 네시삼십삼분 이사, 윤희경 래몽래인 이사, 최승우 게임산업협회 국장 등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고용노동부가 노동개혁에 부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노동개혁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기존 국장급 부서였던 공공조사정책관을 ‘과’로 축소한다.
고용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1일 공포·시행된다.
신설되는 노동개혁정책관은 일종의 노동개혁 컨트롤타워다....
관련된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 국제 실증, 국제표준화, 사업모델 발굴 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종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협의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국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인 경실련 경제정책국장은 “국내 벤처기업의 모태펀드 의존도는 높은 편”이라며 “외부 투자자 없이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행사한다면 모태펀드로 세금만 낭비되고 기업은 성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벤처기업을 시작으로 대기업 등 전체 기업으로 복수의결권 도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더 편한 서비스,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전문은행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인터넷뱅크의 도약이 금융소비자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을 통해 자율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신성환 금융통화위원(전 금융연구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
반도체 하반기부터 업황 턴어라운드
한편, 반도체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업황 불황에 대해 연구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안기현 사무국장은 “전문가들은 3~4분기면 다시 업황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산에 따른 공급 감소에 이어 챗GPT 등 영향으로 수요가 또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라고 내다봤다.
김양재 연구원은 “올해 연말까지도 재고가...
홍경식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은 “은행처럼 규모가 큰 곳은 부동산 금융 관련 리스크가 제한적이지만, 비은행 금융기관은 자본적정성과 유동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새마을금고나 여전사, 보험사처럼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곳부터 부실이 소리 없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배드뱅크 설립처럼) 이들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이...
하겠다"며 "입법 예고 기한인 4월 17일까지 많은 부분을 보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승길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정열 고용노동부 임근근로시간정책단 국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에는 임 의원, 권 차관, 유 의장을 비롯해 조기현 주식회사 유엔파인 대표,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