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호주 모나쉬대,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와 함께 0.02nm까지 관찰할 수 있는 분석기법을 개발해 개별 나노입자의 3차원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진은 액상 투과전자현미경(liquid cell TEM)을 이용해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보다 1/6...
이번 연구는 2018년 11월 삼성미래육성사업의 과제로 선정돼 연구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 지원 사업의 지원도 받아 수행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국가 미래 과학기술 연구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10년간 1조5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561개 과제에 7189억 원의 연구비를 집행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이 중·저온에서도 작동하는 고성능 박막 기반 세라믹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KIST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박사팀은 세라믹 연료전지 작동온도로는 중·저온에 해당하는 500∼600℃에서 작동하고 휴대용 부탄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라믹 연료전지는 보통 800℃ 이상 높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27일 글로벌프런티어사업 연구단장들과 연구성과 점검 및 사업화 방안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1조1910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프로젝트다.
간담회는 5대 미래전략 분야 세계 1등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 중에 있는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이 2019년부터...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는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서 PPP의 새로운 흐름과 사례를 정리하고 있다.
불균형 개선, 사회적 포용, 경제적 이동 등의 도시문제를 PPP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은 혁신적 해법은 지역에 필요한 결과를 낸다. 미국 정부는 전국 8700개 저소득층 지역에 민간자본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기회 특구(Opportunity Zones)...
사업단은 사업을 총괄해 과제 기획, 수행관리, 평가 등 사업 전 과정의 관리와 더불어 성과물의 기술이전, 통합기술워크숍, 성과공유 등 산업 및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 및 세부과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 협의를 거쳐 과제별 상세기획을 마치고, 공모를 거쳐 연구단 및 과제책임자...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1월 30일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항원...
전날 한국화학연구원은 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밝혔다.
앞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지난 1월 30일 CEVI 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전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과거 유행했던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 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한...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CEVI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정보학 분석을...
28일 엑세스바이오와 업계에 따르면 웰스바이오는 올해 1월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CEVI) 연구단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분자진단기술(검사 시간 6시간) 보다 시간을 단축(4~5시간 소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 질본에 긴급 승인을 신청했다”며 “애초 메르스 바이러스...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연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연구단장으로 나경환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선임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혁신’이 시급한 과제인만큼 R&D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나경환 부총장이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나경환 단장은 “학문적 논의와 산업현장의 연결고리가...
글로벌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가 최근 조사한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도시에 대한 부동산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은 부동산 투자 10위, 신규로 부동산을 개발하는 순위는 12위다. 2015년 이래 서울의 부동산 거래량은 매년 미화 50억 달러 이하였다. 그러나 건물 크기와 수량에서 많은 새 빌딩들이 나오면서 두 배로 증가했다. 지금 서울의...
이어 “최근에는 국내 자율주행 플랫폼 제작 회사인 엠디이(MDE)를 인수해 자율주행 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제주시에서 자율주행 실증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중국 연구단 및 현지 기업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의약바이오연구본부는 시장수요에 기반을 둔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의료혁신을 위한 신약과 진단 인프라 구축, 바이오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 감염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을 주관기관으로 유치하여 현재 고위험 신, 변종 바이러스...
미래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ㆍ핵심 학문 분야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연구단에 지원하는 것으로, 194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의 교육연구팀을 선정해 연간 2338억 원 규모, 1만2600명의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혁신인재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ㆍ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16%로 변경됐으며,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수와 차이를 좁혔다.
한편 최근 에이치엔티의 자회사 엠디이(MDE)는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실증 주행을 마쳤고, 세종시와 자율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중국 연구단 및 현지 기업들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총 6장으로 구성해 북한 공연예술 전반의 특징과 분류(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 연구교수), 문예이론(김성수 성균관대 교수), 성악(고상미 정가단 아리 대표), 기악(배인교 경인교대 한국공연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무용(김채원 춤문화비교연구소장), 가극(천현식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을 담았다.
키이쓰 하워드 영국 런던 SOAS 대학 교수, 김희선...
해결 방안을 찾는 연구개발(R&D)를 수행하고 한ㆍ중ㆍ일 연구자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사업은 △현상규명 △중기예보 △중장기 전망 △맞춤형 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과기부는 4월 사업단장을 선정하고 7월까지 분야별 연구단을 꾸릴 예정이다.
대학 내 박사후연구원, 연구교수 등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연구원이 연구단을 구성하면 된다.
과기부는 올해 4개 정도의 연구단을 선정해, 연구단별로 연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단에 참여하는 비전임연구원에게는 인건비를 비롯해 연 1억 원 정도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3년 총 사업비는 375억 원이다. 과기부는 10년간 연 4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