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OLED 공급량 확대TVㆍIT용 패널 등 중대형 제품군 수요↑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이익 1318억 원을 기록하면서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21조3308억 원, 영업손실 2조510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에이블리 영업 손실은 2021년 694억 원, 2022년 744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3월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매월 영업이익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 기록 후 하반기 매출과 거래액은 각각 40%가량 성장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썼다. 수백억 손실을 극복하면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룬 것이다.
신규...
김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기존작의 비수기와 신작 마케팅비 집행이 겹쳐 재차 적자 전환할 수 있지만, 상반기 출시될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성과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다만 “넷마블의 기존 경쟁력은 외부 IP를 활용한 속도 있는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이었지만 최근 생성 AI(인공지능) 등 효과로 게임 개발 장벽이...
1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목표로 오픈마켓 사업 연간 흑자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판매자 성장 △가격 △트래픽 △배송 △인공지능(AI) 등 5개의 신규 조직을 신설했다. 각 조직별로 핵심과제만 수행해 이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어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2024년 오픈마켓 사업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계속된 소비침체와 e커머스 경쟁 강화, 시장환경 변화 등에도 불구하고 11번가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전사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새로운 플랫폼의...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헝가리와 중국 증설이 예정돼 있으나 가격 하락세 및 수요 성장률 둔화로 인해 연간 배터리 부문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할 것이며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예상 시점은 2024년 1분기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딘 점은 아쉬운 점이지만 경쟁사와 달리 악화한 외부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도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친 프리IPO 투자를 통해 각각 7089억 원, 1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에이피알은 2022년 전년 대비 74.1% 증가한 398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 43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까지 누적 698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다. 에이피알은 코스피...
반면, 미국은 지난해 44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우리의 무역흑자 1위국으로 재도약하였다. 자동차 수출을 필두로 휴대폰, 일반 기계(설비투자용 제조장비, 공조설비, 건설기계 등) 수출의 증가 덕분이다.
연간 수치로 보면 지난해 우리 경제의 무역수지는 99억7000만 달러 적자로 이는 2022년의 477억8000만 달러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였다....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03% 줄었지만, 전 분기 대비 15.2% 늘며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갔다.
분기별로 보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6400억 원, 2분기 6700억 원, 3분기 2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4분기엔 2조800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연속 반등 추세를 이어갔다.
전...
이어 “이를 종합하면, 한은 연간 전망은 무난하게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11월 상품수지는 70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상품수지 중 수출은 564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했다. 반도체 경기 회복과 대(對) 중국 수출 부진 완화 등의 영향이 컸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22.9% △반도체 10.8% △화공품 2.6% 등이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적자지속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손실을 2200억 원까지 좁힌 뒤 올해 1분기에는 6200억 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실적 개선 속도가 다소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8조8200억 원으로 2020년(5조126억 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5조 원으로...
현재 마크로젠은 전 세계 153개 국가에 1만8000여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연간 30만 명의 유전체를 분석하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급증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따라 마크로젠은 올해 6월 유전자 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을 내놨다. 젠톡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을 연간 실적에 반영함에 따라 어닝쇼크가 나타나는 시기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시즌이 진행되는 1~3월 기간에는 통상적으로 해당연도 실적 전망치도 함께 하향조정되는 경향이 있다고 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평균적으로는 4.8%가량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며 “다만 최근...
◇삼성전자
4Q23 Preview: 깔끔한 마무리
DRAM 흑자 전환
2024년은 기술 경쟁력 회복과 DS실적 개선 본격화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
◇한화솔루션
올해 4분기 AMPC 효과, 작년 대비 3배 증가 전망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64.5% 증가 전망
경쟁사, Tax Credit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움직임 고려 필요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다만 수출(통관 기준) 증가율은 작년 -7.5%에서 올해 8.5%로 확대되고, 이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액이 작년 310억 달러에서 올해 5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김 차관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부문 간 회복 속도의 차이 등으로 수출 중심의 경제 회복세가 내수로 이어져서 국민들 모두가 체감하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8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개별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북미와 중동 시장의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두 차례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망치를 3조3020억 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조석 사장은 출근길...
5% 증가한 51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0조 원으로 최근 1개월간 형성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그래픽 D램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D램의 연간 가격 상승 폭이 41%로 그래픽 D램의 가격 상승 폭인 30.9%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자동차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도 업황이 개선되면서 연말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632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수입은 12.1% 줄어든 6426억7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9억7000만 달러로...
다만 수입 역시 8.9% 줄어든 3275억 달러(약 425조 원)를 기록하면서 무역 수지는 280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공공 부문 투자도 위축됐다.
올해 11월까지 공공 부문 지출은 연간 계획치의 65%에 불과한 461조 동(약 24조 원)에 그쳤다고 기획투자부(MPI)는 전했다.
이는 베트남 당국의 부패 척결 기조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해 11월 18일...
3분기 보고서에 공개된 올해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2855억 원에서 3387억 원으로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억 원 적자에서 287억 원 흑자로 대폭 늘었다.
풍력발전의 경우 해외에서의 수요가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출 비중은 60~70% 사이로 대부분 유럽 쪽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웅의 사업은 단조 사업부와 제강사업부로 나뉜다.
단조 사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