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 이틀간 1340원 수복을 시도하던 역외 롱플레이 청산,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장 초반 1320원대에 진입할 경우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주 환율 상승으로 역내...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33~1341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엔비디아 신형 AI 반도체 공개가 FOMC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성장주 리스크 온 분위기를 조장하는데 성공했다”며 “국내증시도 일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어제 오후 장중 오버슈팅을 이끌었던 역외 롱스탑으로 이어져 하락압력이 우세한 모습을 보일 듯”...
민 연구원은 “연준의 6월 인하 기대가 잦아들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 동반 상승했다”며 “역외에서 롱플레이가 유입되며 상승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이며 해외주식투자 확대, 역내 수입 결제 등 저가매수 수요도 환율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기 언급한 재료가 위험통화인 원화에 부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330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달러 강세와 함께 미국 측의 틱톡 금지법안 등 대중 제재 강화 분위기도 위안 약세 심리로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도 다시 1330원대로 반등했다. 달러 강세와 엔 약세 재료와 함께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순매도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 폭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 하방 변동성 확대를 주도해 온 역외 숏플레이도 1,310원 지지 확인 및 달러화 반등으로 청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급상 지난 주 금요일부터 꾸준한 매수대응을 보여주고 있는 수입 결제도 오늘 환율 상승에 일조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엔비디아 랠리 재개에 따른 위험선호는 상단을 경직하는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민 연구원은 “지난 주 금요일은 점심시간을 전후로 고강도 숏, 차익실현을 반복하는 형태로 차트를 하락 방향으로 만들었다면 어제는 매도호가로 위쪽을 막고 아래로 밀어내는 패턴으로 외국계은행 숏플레이가 환율 하락을 인위적으로 유도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역외도 CPI라는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숏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마감 직전 변동성...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전인대에서 발표된 성장률 목표 등 올해 경제정책 운용 방향에 대한 실망감이 달러 약세에도 위안화 강세를 제한했다.
엔화 가치는 오는 18~19일 개최될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초완화적 통화정책의 출구전략, 즉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시그널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이어 “다만 주말 간 기술주가 차익실현 유입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이탈에 하락하며 환율 하단을 지지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저가매수도 환율 추가 하락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역외를 BOJ 정책 전환 기대를 반영한 엔화 강세 연동, 역외 숏플레이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
이어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상승하며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어제 장 막판 롱포지션을 대거 정리한 역외에서 단기 포지션 운용을 숏플레이로 가져갈 경우의 수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오늘 환율 하락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 결제는 하단을...
이어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어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전부 받아 낸 역외 롱플레이가 연장, 오늘 환율 상승압력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부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1330원 후반 진입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 중공업 환헤지 수요는 상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1330원 중반부터...
이어 “수급적으로는 결제수요를 위시로 한 저가매수가, 포지션 측면에서는 역외 비드가 유입되며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 네고나 중공업 수주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1330원 중반도 시도해볼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수급부담 이슈는 상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월말 네고 물량이 뜸하기는...
이어 “어제와 마찬가지로 역외에서 연휴를 앞두고 롱포지션을 마감 직전에 정리할 경우 상승폭을 줄이며 장중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환율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중공업 환헤지 수요 경계는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전체적은 물량은 1330원 중반에서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이어 “올해 인민은행 환율 방어선인 7.2 레벨을 중심으로 위안화가 제한적이나마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 역외 롱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이라며 “일시적으로 1320원 후반까지 레벨을 낮추긴 했지만 월말임에도 수급상 결제수요가 우위를 확보하며 환율 상승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월말 수급에 대한 심리적...
다만 월말을 앞둔 수입업체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1330원 후반까지는 역외에서 롱플레이로 대응하는 만큼 수출 및 중공업체 수급을 제외하면 하락재료를 찾기 어렵다”며 “위쪽에서는 달러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장중 환율 반등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6일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순매도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입 결제 유입에 상당 부분 상쇄되어 1320원 후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 시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24~1333원으로 전망했다.
민...
이어 “위험통화인 원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 하락 배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역외 숏플레이도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공업 수주, 수출업체 월말 네고 조기 소화 등 수급부담도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환율이 급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