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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고공 비행’ LCC 업계, 올해 고민은 ‘수익성 약화’
    작년 ‘고공 비행’ LCC 업계, 올해 고민은 ‘수익성 약화’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CC들은 해외여행 수요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약화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해 폭발하며 대부분 LCC가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올해는 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CC들은 연초부터 ‘프로모션’을 통해 수요 확보에...
    2024-01-10 14:23
  • 크리스마스는 케빈과…‘나 홀로 집에’ 통해 살펴보는 ‘돌봄 공백’ [오코노미]
    크리스마스는 케빈과…‘나 홀로 집에’ 통해 살펴보는 ‘돌봄 공백’ [오코노미]
    프랑스 여행을 앞두고 있던 케빈의 가족은 휴가 당일 단체로 늦잠을 자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다. 정신을 가다듬을 시간도 없이 헐레벌떡 집을 나서다 보니 케빈의 가족은 다락방에서 자고 있던 케빈만 집에 남겨둔 채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야 케빈의 부재를 눈치챈 케빈의 엄마는 “나는 엄마 자격도 없다”라며 케빈에게 돌아갈...
    2023-12-23 09:00
  • 대학생 90% “겨울방학 알바 찾아”…인기 1위 알바는?
    대학생 90% “겨울방학 알바 찾아”…인기 1위 알바는?
    등 지출이 꼭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 압도적이었다. ‘당장 필요한 용돈,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60.3%,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학기 생활비를 미리 벌고자(29.0%)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14.0%) △취업 준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8.5%)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여행, 콘서트 등 문화·여가생활 비용을 벌기...
    2023-12-14 09:11
  • 여행·명품에 돈 써서 가난?…MZ는 억울하다
    여행·명품에 돈 써서 가난?…MZ는 억울하다
    본지가 1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취업자인 20·30대 미혼 1인 가구의 소득·소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소비지출은 평균 191만5000원으로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1~3분기(176만2000원) 대비 15만3000원(8.7%) 증가하는 데 그쳤다. 6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2019~2023년 누적 11.4% 상승했는데, 소비액 증가율이 물가...
    2023-12-10 12:00
  • 불경기에 줄어든 외식…밀키트ㆍHMR ‘조용한 웃음’
    불경기에 줄어든 외식…밀키트ㆍHMR ‘조용한 웃음’
    올해 7~9월 가계 월평균 식료품 지출액은 4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만5000원 증가했다. 이 기간 외식은 41만9000원으로 1만3000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21년 2587억 원에서 지난해 3400억 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43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지속성장세라고 본다....
    2023-12-06 05:00
  • “노후 적정 생활비 월 369만 원”…현실은 212만 원 [그래픽뉴스]
    “노후 적정 생활비 월 369만 원”…현실은 212만 원 [그래픽뉴스]
    이에 따르면 노후 기본적 의식주 해결만을 위한 최소 생활비는 월평균 251만 원, 여행·여가 활동·손자녀 용돈 등에도 지출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설문 대상자들이 조달할 수 있는 노후 생활비는 월평균 212만 원에 그쳤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35.7%)과 ‘경제력’(30.1%)를 꼽았다. 노후를...
    2023-11-27 16:23
  • [정책에세이] 1인 가구는 죄가 없다…그 배경이 문제일 뿐
    [정책에세이] 1인 가구는 죄가 없다…그 배경이 문제일 뿐
    일반적으로 가구원이 1명에서 2명이 되면 지출은 2배가 아닌 1.6배가량 는다. 이 때문에, 1인 가구는 소득이 높아도 외식이나 의류·신발, 여행 등에 쓸 돈은 제한적이다. 결국, 1인 가구가 늘수록 사회 전반의 소비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도 3분기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느는 데 그쳤다. 여기에 1인 가구가 늘면...
    2023-11-27 05:00
  • 고물가 속 소득 줄어든 저소득층 생계비 부담↑…소비 위축 우려
    고물가 속 소득 줄어든 저소득층 생계비 부담↑…소비 위축 우려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0%), 주거·수도·광열(17.5%), 음식·숙박(12.8%)을 중심으로 의식주에 대한 지출을 많이 했다. 5분위 가구 경우 국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음식‧숙박(15.5%), 교육(13.7), 교통(12.7%) 중심으로 지출이 많았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소비지출액이 소득을 웃돌면서 가계 흑자액은 -33만 원을 기록했다. 2분위...
    2023-11-23 14:11
  • "올해 방한 中관광객 200만 명 예상…7.9만 명 취업유발효과"
    "올해 방한 中관광객 200만 명 예상…7.9만 명 취업유발효과"
    다만 중국인의 개별관광 선호, 한한령 이전(2016년) 가격의 여행상품 선호 등 여행행태 변화로 본격적인 중국인 단체 관광은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원은 올해 200만 명 내외의 중국 방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취업유발효과는 약 6만6000명~7만9000명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 방한 관광객의 지출 규모 및 주요 지출부문 등을 고려할 때...
    2023-11-21 09:00
  • '3‧3‧7‧7 관광시대' 서울 총력전…해외 관광객 견인할까 [스페셜리포트]
    '3‧3‧7‧7 관광시대' 서울 총력전…해외 관광객 견인할까 [스페셜리포트]
    시는 구체적인 목표로 1년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 3000만 명,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관광객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 관광의 10대 핵심과제는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서울 곳곳을 채우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세계 3대 미식 관광 도시 △야간관광 수요 창출 △대규모...
    2023-11-20 06:00
  • “관광의 질적 향상 긍정적…K컬처 연계 꾀해야” [스페셜리포트]
    “관광의 질적 향상 긍정적…K컬처 연계 꾀해야” [스페셜리포트]
    뉴욕‧도쿄 등 해외 주요국 관광 비전 발표신(新) 순례 여행 맞춰 개인 맞춤형 관광관광의 질적 향상 통해 선순환 이끌어야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발표한 ‘3‧3‧7‧7 관광시대’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K컬처와의 연계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관광 상품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3‧3‧7‧7 관광시대가 순항한다면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
    2023-11-20 06:00
  • 팬데믹의 유산…6000억 달러 규모 은둔형 소비 지속
    팬데믹의 유산…6000억 달러 규모 은둔형 소비 지속
    서비스 지출이 추세보다 약 3%포인트(p) 낮다. 일본에서는 오락 및 기타 비즈니스 목적의 레스토랑 예약이 반 토막 났다. 일본 도쿄 유흥가 주변을 비틀거리며 걸어 다니는 샐러리맨은 이제 ‘멸종 위기종’이나 다름없다. 언뜻 보기에 이러한 분석은 눈에 보이는 현실과는 괴리가 있는 듯하다. 좋은 식당을 예약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호텔들은 여행객들로...
    2023-11-04 16:00
  • '보복 소비' 한풀 꺾이나…3분기 카드사용 2.4% 증가 그쳐
    '보복 소비' 한풀 꺾이나…3분기 카드사용 2.4% 증가 그쳐
    내수 회복과 여행 재개로 올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증가폭은 10%포인트(p) 넘게 하락했다. 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92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승인 건수는 6.0% 늘어난 71억8000만 건이었다. 분기별 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2023-11-01 15:00
  • “치솟는 물가에 고달픈 알바생들”…알바생 86.4% 상반기보다 ‘지출 부담’ 늘어
    “치솟는 물가에 고달픈 알바생들”…알바생 86.4% 상반기보다 ‘지출 부담’ 늘어
    지출 부담 증가의 가장 큰 이유로는 ‘거듭되는 물가 인상(72.6%, 복수응답)’을 짚었으며 △지출이 불가피한 공공요금, 주거비, 식비 등 인상(45.2%) △근무 시간 단축 등으로 줄어든 소득(7.3%) △대면 활동 증가로 인한 지출 증가(6.8%) △해외여행, 문화·여가 등으로 인한 지출 증가(5.6%) 등의 요인도 응답했다. 지출 부담을 호소하는 알바생 10명 중 9명(94.4%)은 이를...
    2023-10-27 09:52
  • 한은 “美, 연말부터 성장세 완만 예상…中, 부동산 단기간 회복 어려울 것”
    한은 “美, 연말부터 성장세 완만 예상…中, 부동산 단기간 회복 어려울 것”
    중국의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는 예년보다 긴 휴일과 문화·여행 소비쿠폰 발행 등 정부의 소비촉진책에 힘입어 국내 여행객과 지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71.3%, 129.5% 증가했다. 2019년 대비로도 각각 4.1%, 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그러나 부동산시장에서는 주택가격, 신규착공 및 투자 모두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특히 주요 부양 조치가...
    2023-10-22 12:00
  • 일본 방문 관광객, 9월 218만 명…코로나19 팬데믹 이전 96% 수준
    일본 방문 관광객, 9월 218만 명…코로나19 팬데믹 이전 96% 수준
    중국은 전월과 비교해서는 약 10% 줄어들어 여행수요 회복세가 둔하다고 닛케이는 평가했다. 일본의 올해 3분기 1인당 여행 지출은 2019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21만810엔(약 190만 원)으로 정부 목표를 넘었다. 올 들어 9월까지 여행 지출 총액은 3조6000억 엔으로 올해 정부 연간 목표인 5조 엔 달성이 유력해졌다.
    2023-10-18 20:13
  • “미국 경제 비밀무기는 돈 있는 노인…65세 이상, 소비지출 22% 차지”
    “미국 경제 비밀무기는 돈 있는 노인…65세 이상, 소비지출 22% 차지”
    실제로 미국 노동부의 소비자 지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은 지난해 총지출의 약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2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2010년 총지출의 15%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7%포인트(p)나 뛰었다. 상대적으로 탄탄한 재정 상태도 노인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70세...
    2023-10-09 14:38
  • “미국인, 내일이 없는 것처럼 소비…일생 한 번뿐인 경험에 돈 쏟아”
    “미국인, 내일이 없는 것처럼 소비…일생 한 번뿐인 경험에 돈 쏟아”
    미 최대 인터넷전문은행인 얼라이뱅크의 집계에 따르면 고객들이 장기 계획보다 재미나 여행 등 경험 지향적 지출에 1.5배 더 많은 돈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미국 항공권 예약업체 티켓마스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억9500만여 개의 항공권을 판매했고, 미국 주요 항공사인 델타항공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WSJ는...
    2023-10-03 14:12
  • '콘서트로 1조 매출' 테일러 스위프트, 다음달 13일 100개국 극장서 개봉
    '콘서트로 1조 매출' 테일러 스위프트, 다음달 13일 100개국 극장서 개봉
    CNBC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조사 업체 퀘스천프로(QuestionPro)를 인용해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은 의류, 호텔 숙박, 여행 준비와 같은 비용을 포함해 평균 1,300달러(한화 약 175만 원)를 지출한다”고 보도했다. 북미 전역을 뜨겁게 달군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녹화한 극장 버전이 10월 13일 개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AMC가 예매 창을 띄운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2023-09-27 13:31
  • “글로벌텍스프리,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국내 사후면세점 1위 업체”
    “글로벌텍스프리,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국내 사후면세점 1위 업체”
    특히 2019년 대비 1.5x 이상으로 상향된 1인당 지출금액(P)이 유지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있는 중국 국경절, 광군제 등으로 인해 2023년말 중국인 관광객 수가 64%까지 회복 예상되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관광객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 및 코로나 기간 진행된 영업효율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2024년 중국 외국인...
    2023-09-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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