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리우올림픽을 향한 경쟁이 뜨겁다.
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5월 둘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르면 한국 선수 8명이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포진됐다.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와 6위 양희영(27ㆍPNS), 7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 8위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9위 장하나(24ㆍ비씨카드), 11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 13위 김효주...
‘기부천사’ 김해림(27ㆍ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8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ㆍ6528야드)에서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해림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
시타회는 6일과 7일(14시~17시) 인천 김미현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8일과 9일(18시~21시)에는 경기 고양CC 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혼마골프의 새 브랜드 비즐은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골퍼 박채윤(22)이 호반건설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채윤과 3년간의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박채윤은 향후 3년간 호반건설 로고를 달고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재 호반건설 계약 선수로는 박주영(26), 지한솔(21)이 있다.
호반건설 측은 박채윤의 잠재력을 높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10대 골프 천재들과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최나연(29ㆍSK텔레콤)과 20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노리는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이 주인공이다.
최나연은 브룩 헨더슨(19ㆍ캐나다)과 맞붙는다. 최나연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김세영(23·미래에셋),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이정민(24·비씨카드), 김하늘(28·하이트진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를 배출한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24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3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스타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23·미래에셋)과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김인경(28·하나금융그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자 김하늘(28·하이트진로), 정재은(27·비씨카드),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이끌고 있는 고진영(21·넵스), 이정민(24·비씨카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뿐 아니라...
특히 ‘언더기어’ 라인은 출시 전, 프로 골퍼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피팅을 테스트하여 착용감을 검증했다. 신체조건을 컨트롤하고 하체의 흔들림을 부드럽게 잡아주기 때문에 라운딩 시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도 최근 ‘펠틱스언더웨어’ 라인을 론칭했다. 펠틱스언더웨어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활약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골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올 시즌 6개 대회를 마친 가운데 이미 3승을 달성, 지난해 17승(역대 최다승)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초반이지만 지난 시즌 37개 대회에서 17승과 비교하면 출발이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개인 타이틀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쟁이 뜨겁다. 3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다시 뭉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으로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던 이보미(28ㆍ혼마골프), 한주간의 꿀맛 휴식을 취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이지희(37) 등 역대 최강 한국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8개 대회(메이저 대회 1개)를 마친 가운데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의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 뜨거운 승부의 마침표는 올림픽 랭킹 가산점 부여 마지막 대회인 US여자오픈(7월 7~10일)다. 결국 남은 12개(메이저 대회 2개) 대회로 리우행이 결정되는 셈이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살얼음판 명승부 속 주인공은 한국 여자 프로골퍼 3인방 이지희(37), 신지애(28ㆍ스리본드), 윤채영(29ㆍ한화)이다. 이 중 마지막까지 빛난 별은 베테랑 이지희다.
그의 플레이는 겨우내 흘린 땀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케 했다. 그린 주변 어프로치는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었고, 확신에 찬 퍼팅 스트로크는 거침없이 버디로 이어졌다. “올핸 상금왕이 목표다!”...
다음 목표는 상금왕과 30승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의 말이다.
이지희는 3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의 가쓰라기 골프클럽(파72ㆍ6568야드)에서 끝난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신지애(28ㆍ스리본드ㆍ6언더파 282타)를 세 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한국 여자 프로골퍼 3인방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오전 조로 나선 박성현(23ㆍ넵스)과 장하나(24ㆍ비씨카드),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주인공이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6년 제8대 KLPGA 홍보모델 10인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들(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그리고 KLPGA 회원 투표로 선발됐다.
2016년 제8대 홍보모델은 고진영, 김민선5, 김자영2, 김해림, 김혜윤, 박결, 박성현, 윤채영, 조윤지, 홍진주(가나다순) 이상...
단장은 2005년 KLPGA 투어 로드랜드컵 매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가나(29)가 맡았다. G투어 골프단 단장으로는 선수 및 지도자 및 골프연습장 운영 경험이 있는 한상철 대표가 선임됐다. 선수단 운영지원은 ㈜엑스넬스코리아 박제용 대표가 맡는다.
이은주 대표는 “이번 프로골프단 창단을 계기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유망주 발굴 등...
‘호수의 여왕’을 꿈꾸는 한국 여자프로골퍼 에이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출격 준비를 마쳤다. 31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리는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ㆍ약 30억3000만원)이 그 뜨거운 무대다.
기아 클래식을 통해 샷 감각을 회복한...
‘스마일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판도를 발칵 뒤집었다. 시즌 4개 대회에서 우승 1회 포함,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올 시즌 전만 해도 김하늘의 돌풍을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지난해 JLPGA 투어 데뷔 당시 2011년과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BS골프는 “프로골퍼 박지은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내달부터 방송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2000년대 초중반 LPGA 투어를 호령하며 통산 6승을 장식한 박지은은 2012년 11월 결혼 후 현역에서 은퇴,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평범한 주부로서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골프박람회장에선 개인 장비 점검은 물론 유명 프로골퍼의 레슨 팁, 각종 할인 정보까지 챙길 수 있다. 골프박람회장 한 번만 다녀가도 별도의 라운드 준비는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국내 골프박람회가 진정한 봄의 전령사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특징을 알 수 없는 두 개의 골프박람회가 매년 비슷한 시기에 열린다는 점이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