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도 수해 지원을 위한 여야정 태스크포스(TF) 구성과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도 지원 규모가 너무 작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 피해 복구 기준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지도부와 함께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 폭우 피해 발생 후 여야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었던 점은 여야 모두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당장 7월 말 예정된 본회의에서 수해 관련 대응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수해 복구를 이유로 추경...
대한 국가의 책임과 정치권의 의무는 무한대”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해 법·제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 TF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은 물론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날엔 윤재옥 원내대표가 충북 괴산, 경북 안동‧예찬을 찾아 피해 점검과 이재민 돌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전날 이재명 대표가 궁평지하차도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충남 청양군, 공주시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를 조속히 산정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청양군 피해 지역을 찾은 박 원내대표는 국회...
여야 모두 피해지역을 둘러본 뒤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괴산댐 월류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충북 괴산군과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우선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당 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 등과 함께 괴산군을 찾아 침수 피해를...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 법은 미군이 국방부 내부에서 벌어지는 온갖 세뇌 시도가 아니라 해외의 적들에게 집중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모든 미국인에게 중요한 승리”라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우리는 디즈니랜드가 군을 훈련시키길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월트디즈니는 최근 공화당 강경파인 론 디샌티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의회주의자이고 대화하면 충분히 대화가 되는 분”이라며 “양당 원내대표가 의회정치를 복원하겠다는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의 가족과 관련해 대선 과정에서부터 스토킹에 가까운 집요한 공격과 추적이...
여야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에 나섰지만 ‘서울~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해선 제대로 얘기조차 꺼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을 발족하고 국정조사 단독 추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여야 간 대립은 점차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온 민주당...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정경희·홍석준 의원이 관련 국회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년·신정훈 의원이 관련법을 발의한 상황이다. 이들 안에는 입법조사처가 입법영향분석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고 있다.
박 처장은 여야 정치권도 입법영향분석 제도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과학적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제기구 대표에게 공개 모욕을 가하더니 선동정치 해외 수출 행보에 나섰다"며 "IAEA는 물론 보고서를 인정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우방 선진국 정부와도 대결을 벌이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방일) 민주당 의원들은 기시다 총리도 없는 관저 앞을...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지금 민주당이 원안을 고집하는 것은 전 양평군수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된다”며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전직 양평군수의 셀프 특혜 의혹부터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원안 노선 종점...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취재진에 “지금 현재 수산물 소비 위축, 경기 침체 관련해서도 어떻게 경기를 진작시킬 것인가에 관한 종합적 대책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피해 입은 수산업 종사자 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경희 원내부대표와 함께 윤영찬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날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윤영찬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표로 당선된 윤 대통령에 대해 검찰 쿠데타 운운하며 국민들의 주권을 짓밟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원내대표와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선거법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고, 여야 당대표들도 일대일로 만나 충분히 의견을 나눴다”며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만큼 여야 지도부가 책임 있게 각 당의 협상안을 마련하고 협상 개시를 선언하면, 15일까지 충분히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 원내대표는 이러한 노동자의 일터 사망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1분기에만 노동자 128명이 일터에서 숨졌다. 막아야 하고 막을 수 있는 사회적 죽음"이라며 "국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노동위원회 또는 별도의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서 신속하게 협의할 것을...
그는 “이재명 대표도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제사회 기금 마련을 통해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며 “비용은 30년간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제사회가 함께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염수 검증특위와 청문회와 관련해 정 원내수석은 “계속 요청할 예정”이라며 “여야 간 합의한 부분이고, 일방적으로...
박광온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의 통일부 역할 변화 주문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며 “이것이 통일부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본격화하고, 일본도 미묘한 대화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는 변할 것이고 이 문제를 주도해야 할 당사자는 우리.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