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17일 발표한 ‘부동산 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 방안’에 따르면 부동산PF 대출은 2013년 이후 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커졌다. 실제로 부동산PF 대출잔액에서 비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말 45.3%에서 2018년 말 73.3%까지 불어났다.
구체적으로 보험업계는 같은 기간 5조6000억 원에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3%대의 연체율은 지난해 1%대로 감소했으며 현재까지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캐피탈은 군인공제회 산하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신용공여 등 대주주의 지원아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내구재금융, 렌탈 등에서 새로운 영역 진출을 모색하고 다양한 금융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여신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금융시장의 이해’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8일 여신금융교육연수원에서 여신금융사 기획·마케팅·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해외시장 진출 관련 법규’ ‘해외 사업의 이해’ 등이다.
협회 측은 “최근 신사업 발굴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은행의 경우 부실채권을 기초로 4000억 원,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는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2조5000억 원, 증권사는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기초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200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카드사의 경우 ABS 발행액이 1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급증했다.
이는 카드사가 조달비용 감축 등을 위한 자금조달수단...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183억 원 증가했다. 고유업무 순이익과 이자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조달비용 증가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할부금융사, 리스사, 신기술금융회사 등 97개 여전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94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9244억 원에 비해 1.0%(183억 원)...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무림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기업대출과 리스영업 및 유가증권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무림피앤피, 무림에스피가 각각 93.5%, 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영업자산은 2578억 원으로 업권 내 시장지위가 낮다. 2018년 말 수정자기자본 대비 순요주의이하여신(요주의이하여신...
여신, 수신, 펀드, 외환, 공제 등 은행 업무 전반에서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DB Inc.는 오는 11월까지 수협은행 전국 131개 모든 지점에서 각종 서류와 신청서, 동의서 등 100여 종의 서면 양식을 태블릿 기반의 전자서식으로 대체하고, 은행 내 비대면 시스템 등도 개선할 예정이다.
회사...
한국캐피탈은 군인공제회 산하 여신전문금융회사다. 기존 1조5000억 원이었던 영업자산을 지난해 1조8000억 원까지 끌어 올리는 등 지속해서 사업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내구재금융, 렌탈 등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다양한 금융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카드사의 대주주 적격성은 여신전문금융업법을, 보험사의 경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심사한다.
금감원에서 1차로 세부 요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금융위에 상정해 통과해야 승인이 완료된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심사에는 통상 2개월 정도 걸린다. 업계는 이를 고려하면 상반기 중 카드와 손보의 매각이...
심 행장은 2017년 4월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장이다. 최근 자본금 확충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은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하는 인터넷전문은행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몸집을 1조 원대로 불릴 준비를 하고 있다. “출시 초기 고객이 몰려 새벽에 서버를 증설하며 날밤을 샐 때 몸은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는 그는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자본금 확충 전...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대표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 앞서 이같이 말했다. 관련 추가 질문이 이어졌지만 윤 원장은 추가 발언 없이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최근 금감원은 공공기관 재지정 검토를 앞두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3급 이상의 상위 직급 감축안을 놓고 금감원이 감사원 지적 사항을 해결하지 못해 그...
해당 전문가를 교차 발령하는 등의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보험 권역’의 반발을 사는 내홍은 겪었지만 대체로 소신 있는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원장은 임원인사에 앞서 실·국장 8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부서장 인사를 먼저 실시하며 파격 인사를 예고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담당 부원장보에 이성재 전 여신금융검사...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두 문제 외에도) 인터넷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경쟁하려면 정보통신 분야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는 분이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올해부터는 2월 상호금융업, 4월 보험업, 5월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순차적으로 확대 될 예정으로 투자를 위한 가계대출이 원천 봉쇄된다. 이렇게 되면 실거주 위주 시장 형성,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얻게 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2019년은 대출 규제는 강화되겠지만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해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이...
한 간부급 직원은 "금융회사도 조직 안전성과 전문성을 위해 임원 임기를 최대한 보장하라고 하는데 정작 금감원은 임원 임기가 짧아지고 있다"며 "임원들이 퇴직 뒤 재취업이 어려워 더욱 반발하는 것 같다"고 했다. 윤 원장도 "금감원의 독립성을 위해 임원 임기부터 보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4급 이상 금감원 직원은...
상환능력 중심으로 심사하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관리지표가 은행권에 도입된 데 이어 내년 2월에는 상호금융업, 4월은 보험업, 5월은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차례로 확대된다.
청약제도는 올해 12월부터 무주택자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되고...
고객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신전문금융 약관에서는 신용카드사가 임의로 부가서비스를 변경·중단하는 조항, 리스회사의 일방적인 리스물건 회수조, 리스계약 취소·해지 일절 금지조항 등이 고객에게 불리한 조항으로 지목됐다.
금융위는 약관법 등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공정위의 시정 요구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된다.
은행과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보험회사의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과 부동산펀드 설정액 및 주택 투자를 제외한 리츠(REITs) 자산규모 기준 금융익스포저 역시 2013년말 463조 원에서 올 9월말 810조 원으로 급증했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높고 관련 금융익스포저 건전성도 양호한 편이지만 부동산시장 상황 변화 등으로...
은행과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보험회사의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과 부동산펀드 설정액 및 주택 투자를 제외한 리츠(REITs) 자산규모 기준 금융익스포저도 2013년말 463조원에서 올 9월말 810조원으로 급증했다.
한은 관계자는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은행예금금리 등을 크게 상회하면서 대체투자 수단으로서 메리트가 부각됐고, 안정적 임대수익을...
박 후보는 국민은행 여신그룹과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을 거쳤다. 은행 WM본부장으로 그룹 내 시너지 영업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후보는 IB 전문가다. KB투자증권 기업금융과 IB 부문을 총괄해왔다.
앞서 윤경은·전병조 현 KB증권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후임 경영진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며 대표 이사직을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