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입후보자 6인 중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협회는 내달 6일 2차 회추위를 열고 3명 후보자에 대한 면접 및 투표를 통해 총회에 추천할 최종후보 1인이 선출한다....
관(官)과 민(民) 출신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막판 표심의 향방에 따라 최종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도전한 6명의 후보 중 숏리스트 3명을 선정한다. 협회는 이달 말부터 세 후보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여전업계 관계자는 "협회 특성과...
통상 여신금융협회는 협회장 임기 종료 한 달 전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받는다. 하지만, 이번 협회장 공모는 대내외 변수에 따라 전임 협회장 임기가 만료된 이후 진행된다. 전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두 달 만(7월 11일)에 취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차기 협회장 선임 절차도 연기됐다.
이번 협회장은 민·관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자리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여신전문협회 전무, 금융투자협회 전무가 참석했다.
이는 지난 21일 개최된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현장소통 행사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독자적 산업으로서의 신뢰를 얻고, 디지털 대변혁과 산업경쟁 지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장직을 맡았다. 당국 관료와 금융연구소장, 금융협회장을 두루 거친 만큼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능통한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가운데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특히 협회는 온투협회 회원사 평균대출금리가 10.7%라고 밝히기도 했다. 저축은행 13.3%, 여신전문금융사 13.9%의 평균대출금리보다 약 3% 낮아 중저신용자 대상의 신용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 협회장은 "금융업에 있어 중금리대출을 지향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1.5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금감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와 함께 2006년부터 금융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금융 및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지명되면서 여신금융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간 출신이 하마평에 오른 가운데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공식 후보자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최근 협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렸다. 지난 7일 금융위원장에...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원장은 1972년생으로 최연소이자 최초 검찰 출신 금감원장이다. 이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위원장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명해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가장 크게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그간 쌓여온 ‘검찰 출신 편중 인선’ 비판이 재차 불거졌다. 국가보훈처장에 이어 금감원장도 검찰 출신이 맡는 건 최초다. 공정거래위원장도 검찰 출신 내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 소감을 발표하면서 금융규제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빅블러라고 해서 업무 영역 구분도 없어지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울러서 세계적인 금융회사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빅데이터에서도 성공하기도 하고, 금융회사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금융위원회 차기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7일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에 대처하면서, 디지털・친환경 전환 등 혁신을 통해 우리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확고한 금융안정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된 초대 금융위원장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의 청문회도 추가됐다.
장관 임명을 두고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여야의 공전 상황이 지속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들을 임명할 수 있다. 현행법상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송부된 지 20일이 지나면 이후 열흘 내에 국회 동의 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9년에는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다.
여신업계는 그동안 시중은행과 보험업권에 가려 변방으로 밀려있었다. 김 회장이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여신업계의 입장을 어느 정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과거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거처 금융위 감독정책국장, 사무처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2019년 이후 지금까지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주유엔 대사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정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권 이목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내정자 세 사람의 과거 금융위 시절 인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젊었던’ 이창용 부위원장…나이 많았던 추경호·김주현 국장
세 사람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총재(1960년생)가 2008년 3월 금융위...
김주현 내정자, 행시 25회로 추경호 부총리와 동기 역대 금융위원장 기수 역전 현상 전무…“정무직이라 덜 민감한 듯”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행시 위 기수가 후임자로 오는 첫 사례가 나왔다.
김 내정자는 행시 25회로 고승범 금융위원장(28회)보다 행시 기수로서 선배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5회)과 동기다....
금융위 사무처장, 2009~2012년 맡아…예보·우리금융경영연구소 거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9대 금융위원장으로 김 회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장직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금융위 사무처장을 맡았다. 10년 만에 금융위로 복귀하는...
이후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행시 25회) 차기 금융위원장 내정설이 나왔다. 금융위 사무처장(2009~2012년)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난 지 10년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김 회장이 금융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두고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과장으로 사건을 맡았던 부산저축은행사태(2011년) 때 인연으로 위원장을 맡은 것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다.
금융위원장...
검찰 출신 금감원장 내정설 돌았으나…인선 방향 바뀐 듯 이병래 부회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친분 두터워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과 20여 년 전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함께 근무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새 정부 금감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