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검사 측 법률대리인단에는 이상철 전 부장검사, 이인재 대한변협 인권위원, 김재련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김기욱 전 판사, 장윤정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특위 위원장, 조순열 사법연수원 33기 동기대표, 임웅찬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위원, 정혜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김예원 장애인인권법센터 변호사 등이 합류했다.
저는 수교 직후인 1993년, 제가 변호사로 일하던 부산시 변호사회와 중국 상하이시 율사회의 자매결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수교 이후 비교적 일찍 중국을 방문한 셈입니다. 그 후 몇 번 더 중국을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상전벽해 같은 변화의 모습에 놀라고 감동 받습니다.
1993년 당시의 상하이시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전혀 다른 것만큼이나, 지난...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은경)도 "단순히 술자리에서의 추태를 넘어 대형 고객의 지위를 남용해 변호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수모를 준 전형적인 갑질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더불어 해당 로펌은 소속 변호사들의 피해에 관한 진상을 파악하고 피해 변호사들에 대한 구제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남배우 A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변호사회 광화문 조영래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하지만 전날 여성영화모임, 한국여성민우회 등 애초 여배우 B 씨와 이날 함께 하기로 했던 조덕제 성파문 공동대책위 관계자는 "계획했던 대로 기자회견은 24일 오전 진행하지만, 여배우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입장문만 대독할지...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설명하자, 홍 대표가 “여성과 남성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하면서...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발탁한 차관급 인사를 두고 온도차를 나타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해당 분야에 전문성 가진 사람을 발탁했고 여성을 배려한 인사”라고 밝혔다. 특히 김 대변인은 김외숙 신임 법제처장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로 도드라지게 활동하신 분”이라며 “여성으로서 두 번째로 법제처장에 임명된 것과...
1992년부터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김 신임 처장은 2010년부터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및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로 일해왔다.
특히 김 처장은 1992년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운영했던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했으며 노...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대변인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노동ㆍ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황인성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1953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외교부 평화협력대사...
또 2000년부터 2008년까지는 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2008년 개업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장애인법률지원 변호사, 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구조지원 변호사, 서울특별시 상가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법조 공익모임 '나우'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취임하게 돼 더 없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에 마음을 다지게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재판관은 1989년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했으며, 1992년 법관에 임용된 뒤 12년간 법원에 몸담았다, 2004년부터 2년 간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한 뒤에는 변호사로 개업했다. 취임 전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1949년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를 나온 이태영은 1952년 고등고시에 합격해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되었다.
이태영이 변호사가 될 무렵, 새로운 가족법(민법의 친족·상속편)을 제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광복 후 미군정은 창씨제도를 비롯해 일제의 악법을 폐지했지만, 민법은 새로운 법을 제정할 때까지 법적 효력을 유지시켰다. 이에 새로운 민법이...
젊은 변호사들과 여성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부회장과 상임이사의 여성 비율을 대폭 높였다.
그의 사무실 벽면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98가지를 빼곡히 적은 ‘김현 협회장 버킷리스트’가 걸려 있다. 변협 회장은 임기 2년에 연임할 수 없게 돼 있는데, 이 많은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 실패하더라도 의미는 있을 것이다.
인간은...
이어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경유착의 원인과 대책'을, 조순열 변호사(前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와 김학자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가 '법조인 비리의 반성, 어떻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와 '특별검사 제도의 실효성 여부'에 관해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변호사모임 측은 "이번 토론회는 헌법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스스로...
이상훈(60·10기) 대법관이 내년 1월, 박병대(58·12기) 대법관은 내년 6월 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유일한 여성 헌법재판관인 이정미(54·16기) 재판관도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2년의 임기를 채운다면 김수남(57·16기) 검찰총장도 대선을 목전에 둔 내년 12월 퇴임할 예정이다. 국내 변호사업계를 이끄는 대한변호사협회 하창우(62·15기) 회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46...
능력 있는 검사, 울산 아동학대사건 수사로 지난해 제1회 여성아동인권대상(여성변호사회)까지 받은 ‘정의의 사도’는 지저분하고 추한 인간일 뿐이었다.
고등학교 때 전교 회장이었던 김 검사는 촉망받는 유명인사로 그 학교의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그 학교의 수치가 되고 말았다. 그는 검사장 승진에도 그렇고, 차후 총선에 나가려는데 공천에도 도움이 안 된다며...
인권교육상, 국제변호사회 국제법률봉사상, 브레넌인권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서는 국민훈장 무궁화장, 3·1문화상 등을 받았다. 1995년 가정법률상담소장직에서 은퇴한 그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다가 사망했다.
저서로 ‘한국이혼제도연구’ ‘차라리 민비를 변호함’ ‘가족법 개정운동 37년사’ 등과 유고집 ‘정의의 변호사 되라 하셨네’가 있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여성정책 개발과 건의 등을 위해 1991년 설립된 국내 여성변호사들의 단체로, 그동안 법조계 내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 아동·청소년인권보호 활동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아동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법률지원 △성폭력 2차 피해...
무엇보다 사시존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추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회원 구성 측면에서 로스쿨 출신 비중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현 집행부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인데, 로스쿨 유지를 주장하는 집행부가 들어선다면 (사시존치...
문 전 대표의 영입인사인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는 15번을 받았다. 청년대표 몫으로 정은혜 전 부대변인이 16번을 받았다. 현재 당에서는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15~16번으로 보고 있다.
한편 허윤정 전 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양정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유영진 전 부시약사회 회장 등은 각각 17~20번으로 배정됐다.